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사진=HD현대

HD한국조선해양은 9일 2025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중국 조선소들의 LNG 운반선 신조 발주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이 내수 물량"이라며 "한국 조선소에 비해 품질이나 기술 측면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국 물량이 아닌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중국의 참여가 배제되는 양상이 나타난다"며 "따라서 한국의 LNG 시장 점유율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LNG 선가 회복과 관련해서는 "현재 상담이 진행 중에 있고 수요도 많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초 나온 물량 역시 향후 LNG 선가가 올라갈 것에 대비한 초기 발주"라고 말했다. "올해 LNG 선가는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