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필코코스팜 선적기념식 모습. 이날 선적식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김혜영 평택시의회 의원, 이현표 경과원 평택출장소장, (주)필코코스팜 정훈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인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평택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인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히든챔피언 사업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지난 12일 본사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김혜영 평택시의회 의원, 이현표 경과원 평택출장소장, 필코코스팜 정훈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15여 명이 참석했다.

화장품 및 의료기기를 전문 생산하는 필코코스팜은 지난 '2025년도 평택시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동충하초 추출 성분을 활용한 고순도 분리정제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적용하여 제품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필코코스팜은 이번 신제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유통사와 향후 3년간 1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초도 물량 4만 5,000달러 규모의 첫 선적을 시작했다.


필코코스팜의 정훈철 대표는 "평택시와 경과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개발을 완료했다"며,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평택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평택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의 예산 지원과 경과원의 전문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기술 자립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