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법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가 비트코인 등의 랠리로 이어졌다.
14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0% 상승한 6만8832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5.07% 급등한 2047달러에 거래됐다. 시총 4위 리플은 3.20% 오른 1.40달러,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0.89% 상승한 61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비트코인 상승의 배경은 암호화폐법이 통과될 것이란 기대감 덕분이다. 앞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가 봄까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방 규정을 만들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시 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급등과 함께 관련 주식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16% 이상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