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청년에게 협력 예매처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공연․전시․영화의 관람비를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년생, 2007년생)로 확대했으며, 지원 인원은 총 3225명이다. 포인트는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평택아트센터에서는 △3월 13~14일, 국립오페라단의 대표작 '피가로의 결혼' △3월 27일, 미국 재즈계의 거장 윈튼 마살리스 &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 △4월 4~5일,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4월 17일,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공연 '더 벨트'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부터 3월6일까지 '2026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과 장애 예술인·비장애인 간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권리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사업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개 분야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지원 등 2개 분야로 통합 개편되었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총 4333만원이다. 시는 예산 규모의 변화에 맞춰 문화예술 교육 및 발표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하여, 단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