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생곡동과 명지동을 연결하는 장낙대교 건설공사 기공식이 23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열린다.
장낙대교 건설공사는 연장 1.53㎞, 왕복 6차로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1636억원이 투입돼 오는 2030년 준공예정이다.
부산시는 2018년부터 장낙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낙동강 횡단 교량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 우려 등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박형준 시장은 "장낙대교는 에코델타시티를 지나 엄궁대교, 승학터널, 북항 배후도로까지 이어지는 동서 3축 핵심 교통인프라"라며 "서부산권의 물류 수송과 교통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 에코델타시티 등 신성장 거점 연결을 강화해 교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