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팀 커뮤니케이션 장비 제조사 세나테크놀로지가 유럽 모터사이클 시장의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요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한다.
24일 세나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회사는 26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모터사이클 축제 '살롱 뒤 두 루(Salon du 2 Roues)'에 참가한다. 지난 22일 폐막한 독일 남부 최대 모터사이클 전시회 이모트(IMOT) 2026 참가에 이어 연이어 모터사이클 전시회에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내 주요 핵심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라이더들과 직접 소통하고 2026년 실적을 견인할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통신 규격인 '메시 인터콤(Mesh Intercom™) 3.0'을 적용한 스마트 헬멧 등 총 15종의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주요 제품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강화한 '팬텀 ANC(Phantom ANC)' ▲다양한 환경에서의 연결성을 극대화한 '아웃랜더(Outlander)' ▲고성능 하이파이 오디오를 탑재한 '스펙터(Specter)' 등은 세나가 추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환경을 구체화한 모델들이다.
특히 이번 참가는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전시회인 에이크마(EICMA) 이후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봄 시즌 직전에 이루어지는 핵심 마케팅 활동이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군을 통해 기존 고객의 교체 수요를 흡수하고 신규 유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럽 모터사이클 시장의 핵심 거점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열리는 두 전시회를 합쳐 총 30만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미 해당 지역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방대한 딜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행사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세나는 비엠더블유 모토라드, 할리데이비슨, 트라이엄프 등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사들과 나란히 참가하여 글로벌 리딩 브랜드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 및 유럽 전역의 주요 유통 파트너들과 2026년 공급 및 협업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비즈니스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하는 15종의 신규 라인업은 세나 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하는 결과물"이라며 "라이딩의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유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 라이더의 목소리를 투영한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