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오는 11일부터17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56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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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의 씨름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남자일반부, 여자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씨름 유망주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등부 단체와 개인전 결승, 초등부 단체와 개인전 결승, 대학부 단체전 결승 등이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생중계될 예정이다.
앞서 문경시는 2023년 11월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해 씨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아직 쌀쌀한 날씨인 만큼 선수들이 건강에 유의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