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장에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며 5550선을 오르내린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12일 오후에도 큰 변동성을 보이며 5550선을 오르내린다. 코스닥도 롤러코스터를 타며 1130선에 머물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08포인트(-1.05%) 내린 5550.87 선을 나타내고 코스닥은 0.15포인트(-0.01%) 내려간 1136.68 선을 오간다


코스피는 선물과 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에 더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약보합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를 개인이 저지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조7020억원을 사들이지만 외국인은 1조5077억원, 기관은 22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2% 내린 18만7500원에 거래된다. SK하이닉스는 2.09% 내린 93만5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 삼성전자우(-2.59%), 현대차(-2.08%), 삼성바이오로직스(-2.17%), SK스퀘어(-2.48%)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 속 외인은 물량을 팔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은 5791억원을, 기관은 253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5558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2.54%), 에코프로비엠(-2.73%), 에이비엘바이오는(-1.64%), 코오롱티슈진(-0.20%), 펩트론(-4.80%)은 하락세다.

반면 알테오젠(0.42%), 삼천당제약(0.52%), 레인보우로보틱스(0.40%), 리노공업(0.26%), 리가켐바이오(2.39%)는 상승 흐름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0.09%) 오른 1480.30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