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신제품 '부스터 프로 X2'를 선보이며 기술 기반 홈 뷰티 디바이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신제품 '부스터 프로 X2'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와 듀얼 케어 기능을 결합한 디바이스로 기술 기반 홈뷰티 디바이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피알이 뷰티 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적 승부수다.

23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기존 '부스터 프로' 출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이다. 듀얼 케어 콘셉트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전달력과 화장품 흡수 효율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기 표면의 네 개의 전극이 함께 작용해 피부 표면층과 더 깊은 피부층 두 영역에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부스터 프로 X2는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과 주요 플래그십 매장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했다.


부스터 프로 X2는 부스터 프로의 핵심 기능이었던 ▲부스터 모드 ▲더마 샷 모드 ▲MC 모드 ▲에어 샷 모드를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듀얼 모드 ▲마스크 모드 ▲AI 모드를 추가해 총 7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듀얼 모드는 기기 표면을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각 영역별 다른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에이지알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각 영역에 적용할 모드를 선택하고 이를 저장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또 마스크 모드는 기존 기기에 적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진동 패턴과 주파수 설계를 적용한 모드다. 마스크팩 시트 사용 시 에센스와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AI 기능도 이번 제품의 차별화 요소다. 사용자가 에이지알 앱과 기기를 연동한 후 AI 모드를 설정하면 피부 고민, 기기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해 최적의 케어 모드와 사용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피부 고민과 관리 습관에 맞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각 모드별 강도는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확대됐다. 7가지 LED 컬러 테라피와 7종의 진동 패턴을 적용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음성 안내는 4개 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X2는 기존 에이지알 대표 디바이스의 기술력과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기술 기반의 홈 뷰티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개인 맞춤형 뷰티 케어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