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실시된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6~7일 이틀간 광주·전남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지지도에서 김 교육감이 2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11%, 정성홍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 5%, 김해룡 전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 5%, 장관호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3%, 강숙영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2%, 고두갑 국립목포대학교 경영대학 경제무역학부 교수 1%, 최대욱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0% 순이다.
지지후보 '없음'이 33%, '결정못했다·모름·무응답'이 15%로 '태도유보층'이 4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해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5269명과 통화를 시도, 이 중 1001명이 답해 응답률은 19.0%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