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사진왼쪽)와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주청사 소재지 문제가 다시 쟁점화 되고 있다.

김산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18일 현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 남악을 특별시 주청사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무안군수 후보 중 선제적으로 통합청사의 남악유지를 요구해 왔다"면서 "주청사 사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 효율성과 비용 측면에서 남악이 유일한 합리적 선택"이라며 "주청사는 권한과 예산,미래 전략이 집중되는 핵심거점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각종 인프라가 집중된 광주로 행정기능마저 쏠릴 경우 서남권은 더욱 빠르게 소멸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남악 사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는 "남악 주청사 사수가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내세운 행정통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초대 특별시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이에 대한 책임있는 공약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무안을 기존 전남도청 기능과 지리적 장점을 살린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의 메카로 만들어 서남권의 에너지와 물류허브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