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된 의성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의성군

의성군이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를 비롯한 읍·면사무소 조명을 일제히 소등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등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 상징적 캠페인으로, 짧은 시간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군은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탄소중립 온라인 커뮤니티 '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을 통해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실천 사례 확산에 나섰다.

특히 '저탄소 생활실천 3가지'를 제시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실천을 독려했다. 주요 내용은 사용하지 않는 조명 및 컴퓨터 끄기, 종이 사용 절감 및 양면 인쇄 생활화, 텀블러 사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다.

아울러 군청 구내식당에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탄소저감을 연계한 로컬푸드 이용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식생활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