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광주지역 가솔린 차량 수출은 30% 이상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4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 자동차 수출액은 8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13.7%가 증가했다. 광주 수출 10대 품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4%에 달했다.
세부품목별로 가솔린(1500cc초과) 차량은 30.2%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42.7%), 기타화물자동차(19.5%), 디젤(2500cc이하) 258.6%, 전기자동차(174,756.7%) 등은 크게 증가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증으로 기름값이 적게 들어가는 차량들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