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모 금호타이어 함평공장건설단장이 김형모 함평대전환 발전위원장을 비롯한 발전위원들에게 건설 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와 함평군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4일 빛그린국가산단에 위치한 함평공장 건설 현장에서 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를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발전위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현장 브리핑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금호타이어도 지역 인재 채용 확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함평공장은 금호타이어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핵심 생산 거점이자 지역 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민선 9기 함평군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