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콘서트 개최를 직접 예고하며 복귀를 공식화했다.사진은 지난 2019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앨범 'CHANNEL 8'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MC몽.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MC몽이 콘서트 개최를 예고하며 복귀를 공식화했다.

MC몽은 최근 진행한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드디어 콘서트를 한다. 8월14일, 8월16일 예스24 라이브홀이다. 한 달도 안 남았다. 드디어 저를 만난다"며 복귀 공연 계획을 직접 공개했다. 그러면서 "콘서트 티켓 예매는 금방 열린다. 1500석 규모로 양일 합쳐 3000석"이라고 알렸다.


이는 해외 원정 도박 의혹, 과거 동업자였던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의 구설수 등 각종 논란이 터진 뒤 첫 무대이자 지난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의 콘서트 개최다.

MC몽은 최근 MBC 'PD수첩' 등을 통해 해외 원정 도박과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PD수첩 측은 차회장 개인 계좌로 115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 중 일부가 유출됐고, 이 중 120억원 상당의 자금이 MC몽의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에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한 바 있다.

MC몽은 'PD수첩' 방송 직후 라이브 방송을 켜고 "차가원도 어떻게 보면 불쌍한 사람", "차가원이 자기 돈으로만 쓴 돈이 1550억원 정도다. 투자도 받지 않고 자기 돈으로 회사를 운영하다가 결국 이렇게 당하고 사기까지 당하는 것"이라고 옹호한 바 있다.


각종 논란 이후 다시 무대 복귀를 선언한 MC몽이 계획대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그리고 공연 일정이 최종 확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