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현대위아 부스 전경.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가 2분기 매출 성장에도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 매출 2조3537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06억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차량부품 부문 매출이 2조1799억원으로 8.6%, 기타 부문 매출은 1739억원으로 1.6% 각각 늘었다.

국내 완성차 생산 물량 증가와 모듈·구동부품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수익성은 미국의 관세 영향과 열관리부품·하이브리드 엔진 양산 투자 확대로 다소 둔화됐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시스템과 방위산업, 모빌리티 솔루션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멕시코법인의 하이브리드 엔진 양산이 본격화되고 구동부품과 열관리 부품 매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