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전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14년 연속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과 창출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북구는 지자체가 설정한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북구는 지난해 청년 취·창업 원스톱 지원과 골목상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목표 대비 123%를 웃도는 2만42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흥·신안동 주민협의체 기반 마을기업 지원, 경력단절 여성과 돌봄 수요를 연계한 일자리 매칭, 산업단지 청년 노동자의 지역 정착 지원 등 지역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도 호평을 얻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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