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10년 넘게 실거주 중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파트 시세가 매수가 대비 7배 가까이 올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wander planet'에 따르면 대성은 지난 2015년 여름 흑석동 '흑석마크힐스' 전용면적 275㎡ 한 세대를 14억원에 매수했다. 해당 단지는 단 18가구로만 구성된 한동짜리 고급 아파트로, 모든 가구가 방 4개와 욕실 3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거실에서 한강 조망이 한눈에 펼쳐진다. 매수 당시 14억원 수준이던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흑석마크힐스는 한강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어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과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이자 배우 현빈이 약 11년 동안 머물렀던 곳으로, 현재 대성 이웃으로는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고우림 부부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거주하고 있다.

대성의 부동산 투자 성과는 아파트에 그치지 않는다. 대성은 2017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딩을 약 31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전해졌으며, 현재 가치는 9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성은 2007년 그룹 빅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빅뱅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빅뱅 월드 투어 'XX : COSMOS IN GOYANG'(엑스엑스 : 코스모스 인 고양)를 통해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최초로 4일 전야제와 오는 5일 본행사로 2일 동안 진행된다. 핵심인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9시10분까지다. 영국팀이 15분, 미국팀이 15분 동안 연출한 뒤 한국 한화팀이 30분 동안 마지막 불꽃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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