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9기 출범 이후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가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초광역 협력 현안을 논의한다.
경남도는 8일 부산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부산·울산시장 등이 참석하는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산업·교통·생활·행정 등 3개 시도가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는 분야의 협력과제를 논의한다.
특히 개별 시도가 추진하는 사업을 넘어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할 경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의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부산·울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 16일 창원서 개최
경남지역 124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종합박람회가 오는 16일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케이조선, 볼보 등 대기업과 중견·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기업별 채용정보와 기업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관심 기업의 사전 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채용 외에도 취업 준비와 직무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취업 컨설턴트 강민혁 강사의 취업특강과 기업이 직접 인재상과 비전을 설명하는 '리버스피칭'이 진행된다.
강두순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관심 기업과 채용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사전 면접 등을 적극 활용해 취업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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