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를 5-0으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승 1무를 기록하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도 2부 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던 뮌헨은 UCL 첫 경기에서도 웃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뮌헨은 전반 35분 키미히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강타했고 전반 43분에는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키미히가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하이킨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시알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6분에는 올리세가 올린 프리킥을 케인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뮌헨의 득점은 계속됐다. 후반 32분 코너킥에서 흐른 볼을 데이비스가 엄청난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6분 뒤에는 올리세가 왼발 감아차기로 환상적인 원더골까지 터트렸다. 보되 글림트는 후반 43분 비에르투프트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였고 올리세의 멀티골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뮌헨의 완승으로 마무리가 됐다.
김민재는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6일 샬케04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았던 김민재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민재는 개막전 도르트문트와 슈퍼컵부터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선발명단에 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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