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광주·전남 전통시장 60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정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여 시장은 광주 24곳, 전남 36곳이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광주 대인시장·말바우시장 등 11곳과 전남 목포동부시장·순천아랫장 등 16곳에서 진행된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13곳, 전남 여수수산시장·신안 지도젓갈타운 등 20곳에서 마련된다.

행사 기간 해당 시장에서 국산 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혜택을 받는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돌려받는다. 1인당 한도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2만원으로, 두 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시장에서는 최대 4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