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조선이 지역 고용기관과 협력해 중장년 구직자를 조선업 현장의 생산인력으로 양성하는 지원에 나선다.
케이조선 기술훈련원은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부산중장년내일센터, 부산고용복지+센터 해양산업특화센터와 함께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선용접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직무설명회에는 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조선업의 현황과 전망, 용접 직무, 근무 조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중 20여 명은 케이조선 기술훈련원에서 용접 보호구 착용과 용접기 작동 시범 등 실제 직업체험 과정에도 참여했다.
이번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선용접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케이조선 사내·외 협력사와 연계된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장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전직과 재취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케이조선 한 관계자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직업체험과 기술훈련을 통해 조선업의 새로운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기관과 협력해 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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