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결혼 10일 만에 부부싸움으로 신혼집에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관련 입장을 내놨다.사진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파이널 피스’(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뉴스1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8일 여성세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서 110번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한 것은 사카구치의 아내로, 신고 즉시 경찰관이 출동했고 부부싸움 중 말다툼이 격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결혼 발표 후 10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의 벌어진 일로 여러 소문이 돌았다. 그러자 사카구치 켄타로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주간지에 보도된 당사 소속 사카구치 켄타로에 관한 기사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기사를 근거로 한 추측성 비방과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평소 매우 온화한 사람이며, 본인이 (아내)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전혀 없다"며 "아울러 비방과 중상모략,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 등이 확인될 경우 필요한 경우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소속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사 등으로 인해 여러분께서 혼란을 겪거나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공식 팬클럽을 통해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아내는 사카구치보다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나 5년 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