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와 그룹 빅뱅 출신 래퍼 겸 배우 탑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은 가수 겸 배우 나나와 탑 모습./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빅뱅 출신 래퍼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 6월 무렵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나나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탑이 직접 나나에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앨범 프로모션 유튜브 콘텐츠 등에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를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인정에 앞서 이날 오전 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나나의 자택이 있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일대에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소탈한 만남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2세대 아이돌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솔로 앨범 발매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나나 역시 넷플릭스 '마스크걸',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시청자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