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앞줄 오른쪽 네번째) 이천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마공원 유치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에서 자문단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천시


이천시가 경마공원 유치와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2일 이천시에 따르면 성수석 시장은 지난 21일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치 전략 구체화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성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산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시 관계자와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자문위원은 말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 도의원·시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향후 필요 시 도시계획, 관광,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이날 실효성 있는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서 자문위원들은 경마공원 유치가 말산업을 비롯해 관광·문화 등 잠재력이 큰 사업인 만큼, 이천시의 여건과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위촉식이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위원들이 지혜와 고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경마공원 이전 부지 최종 선정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자문단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