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에 힘입어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6-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음바페는 이날 팀이 기록한 2골을 홀로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3연승과 함께 8승 2패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개막 이후 9연승을 달렸지만 시즌 첫 패를 당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간의 경기는 엘 클라시코로 불리는 매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열린 두 번의 맞대결에서 2패를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해를 넘기기 전에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월 슈퍼컵과 지난 5월 리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연달아 패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라민 야말의 침묵이 아쉬웠다. 반면 음바페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42분 또 한 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하피냐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경기 막판 실점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최초 개막 후 10연승 기록도 눈앞에서 놓쳤다.
팀은 패했지만 하피냐는 이날 1골을 추가해 13골로 득점 1위를 질주했다. 음바페는 2골을 추가하며 11골로 하피냐에 이어 득점 2위를 유지했고 하피냐와의 격차도 2골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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