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1일부터 소비세 면세 제도 방식을 기존 현장 즉시 할인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개편했다. 이 밖에도 여러 부분이 기존과 달라져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일본 면세, 오늘부터 이렇게 바뀐다
1일 일본 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본 내 면세점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여권을 제시하고 물건을 구매하면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받던 기존 매장 즉시 할인이 공항에서 물품 확인 후 환급받도록 하는 '출국 시 환급' 방식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기존에는 의류·가전(일반물품)과 화장품·식품(소모품)을 따로 계산해 각각 5000엔(약 4만2300원)을 채워야 했지만 이제 구분 없이 합산하여 1일 세전 5000엔 이상이면 동일하게 면세 기준이 충족된다. 또 화장품, 건강식품 등 소모품에 적용되던 1일 50만엔(약 423만9400원) 구매 상한선 규정이 철폐됐다. 기존에는 매장에서 소모품을 붉은색 실링 테이프로 전용 밀봉 봉투에 싸주던 의무가 사라졌기 때문에 포장 지연, 이동 시 봉투 부피 문제 등 짐 부피 부담이 줄었다.
아울러 기존에는 의류·가전(일반물품)과 화장품·식품(소모품)을 따로 계산해 각각 5000엔(약 4만2300원)을 채워야 했지만 이제 구분 없이 합산하여 1일 세전 5000엔 이상이면 동일하게 면세 기준이 충족된다. 또 화장품, 건강식품 등 소모품에 적용되던 1일 50만엔(약 423만9400원) 구매 상한선 규정이 철폐됐다. 기존에는 매장에서 소모품을 붉은색 실링 테이프로 전용 밀봉 봉투에 싸주던 의무가 사라졌기 때문에 포장 지연, 이동 시 봉투 부피 문제 등 짐 부피 부담이 줄었다.
공항서 수화물 전에 세관 승인부터 신청해야

면세 제도 방식이 바뀌면서 여러 주의 사항도 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점은 항공사 카운터에서 캐리어를 수하물로 부쳐버리면 공항 세관에서 구매품 실물 확인이 불가능해 환급이 거부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반드시 짐을 수화물로 부치기 전에 공항 세관 단말기나 카운터에서 승인받아야 한다.
전용 밀봉 봉투가 사라졌지만 '일본 체류 중 사용·소비하지 않고 국외로 반출한다'는 면세 조건은 유지된다. 현지에서 과자를 먹거나 화장품을 개봉해 소비한 흔적이 적발되면 해당 물품 소비세 환급이 거부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개봉해선 안 된다.
아울러 한 영수증에 묶인 여러 물품 중 일부를 사용하거나 소지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단품뿐만 아니라 영수증 전체 물품 환급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영수증별로 물품을 구분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면세품 구매 다음날부터 90일 이내에 일본에서 출국하면서 세관 확인을 마쳐야만 세금이 환급된다.
이번에 일본 면세 제도 방식이 바뀌면서 출국 당일 공항이 혼잡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모든 면세 이용 여행객이 공항 출국장에서 여권 스캔, 세관 반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소 출국 3~4시간 전에 미리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한 영수증에 묶인 여러 물품 중 일부를 사용하거나 소지하지 않은 경우, 해당 단품뿐만 아니라 영수증 전체 물품 환급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영수증별로 물품을 구분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면세품 구매 다음날부터 90일 이내에 일본에서 출국하면서 세관 확인을 마쳐야만 세금이 환급된다.
이번에 일본 면세 제도 방식이 바뀌면서 출국 당일 공항이 혼잡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모든 면세 이용 여행객이 공항 출국장에서 여권 스캔, 세관 반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소 출국 3~4시간 전에 미리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존 현장에서 즉시 할인받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소비세 10%를 포함한 금액을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비 초기 결제 금액이 커질 수 있다. 만약 신용카드로 환급받으면 실제 환급까지 수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전 100만엔(약 847만8800원) 이상 고가품(명품, 시계 등)은 구매 시 시리얼 번호가 국세청에 기록돼 공항 세관 확인 시 직원 실물, 보증서 확인 과정으로 시간이 더 지체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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