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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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내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5월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참여한 기업은 99개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26일 정부·유관기관과 주요 상장사, 시장참여자와 "기업 밸류업 간담회"를 열고 밸류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한 이후 24일 기준 99개사가 밸류업 공시에 참여했다"며 "특히 이달에만 27개 기업이 본공시에 나서는 등 밸류업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본공시 기업은 87개사, 예고공시 기업은 12개사다.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약 43%에 해당한다. 이어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보다 약 3배 증가하고 배당이 늘어나는 등 상장기업이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일 기준 올해 자사주 취득 규모는 18조7000억원으로 전년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 128개사 중 기술성장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4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특례제도 도입 후 역대 최대치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로 상장한 기업 수는 128곳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132곳)보다 줄었다. 이중 스팩(40개사)을 제외한 88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신규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 금액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미국 대선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컸던 가운데 신규 상장 기업 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거래소는 전했다. 신규 상장 기업들을 업종별로 보면 바이오 기업이 21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장비(11개사), 소프트웨어(9개사), 전기·전자(9개사), 정밀기기(7개사), 반도체(6개사) 등이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기업이 46개사, 기술성장특례기업과 스팩은 각각 42개사와 40개사로 나타났다. 기술성장특례기업 수는 2005년 제도
KB증권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퇴직연금 RA(로보어드바이저)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을 비롯한 핀테크,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RA 일임형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첫 지정됐다. 개인 맞춤형 AI(인공지능) 자산관리 서비스가 본격화됨에 따라 퇴직연금 RA 서비스가 곧 출시될 전망이다. 앞으로 퇴직연금 RA 일임형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고객의 IRP(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인공지능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운용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성과 평가를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성향과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회사들은 그동안 RA 기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자문형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었지만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통과한 금융회사는 IRP를 대상으로 RA 일임 상품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ETF(상장지수펀드) 적립식 자동매수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과 격차를 크게 벌리기 위해 경쟁사의 시스템을 본따 한 단계 고도화 하는 전략을 구사키로 한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5월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퇴직연금 ETF 적립식 자동매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구체적인 매뉴얼 등을 배치하는 테스트 단계다. 퇴직연금 ETF 적립식 자동매수 시스템은 매달 일정한 금액을 투자자가 지정한 ETF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올해 5월 한국투자증권이 최초로 내놓은 이 시스템은 고객 은퇴자금을 굴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증권사가 우위를 점하는 퇴직연금 시장 특성상 다소 파격적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기존에는 개인연금에서만 가능했다. 퇴직연금 ETF 적립식 자동매수는 위험을 분산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해야 하는 퇴직연금에 유용한 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ETF가 퇴직연금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지난달 말 미국 현지법인을 방문, 현지 거래시스템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표가 미국 법인을 방문한 것은 올해 3월 취임 후 처음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윤병운 대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법인을 방문해 현지 거래시스템을 포함해 사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현지 법인을 찾은 것이다. 현재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은 전사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인 GET Desk(Global Execution Trading Desk)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법인에서는 리테일 주식 중개로 수익을 확장하고 야간 데스크 현지 활용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서학개미가 증가하며 NH투자증권 미국법인 실적도 개선됐다.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거래 중개 수수료가 미국법인 실적으로 연결되는 재무구조 특성상 서
대신증권이 국내 열 번째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로 지정됐다. 2022년 키움증권이 종투사로 지정된 이후 2년 만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대신증권을 종투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종투사가 되면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고 헤지펀드에 자금을 대출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도 가능해지는 등 영업여건이 크게 좋아진다. 종투사로 지정되면 대형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종투사는 혁신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대형 증권사를 투자은행(IB)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 증권업계는 대신증권이 종투사 진출을 통해 IB 부문에서 수익 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의 종투사 지정은 2022년 키움증권 이후 2년 만이다. 현재 종투사 9개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이달 21일 기준으로 예수금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2022년 3월 카카오페이증권이 설립한지 2년9개월 만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예수금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최대 5%의 이자 혜택 제공과 미국주식 거래 활성화, 종합계좌의 사용자 편리성을 꼽았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의 종합계좌는 예수금 30만원까지 연 2.5%의 기본 이용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앱에서 "이자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로 2.5%의 이용료를 제공한다. 특히 종합계좌는 새로운 투자 상품 가입 시 절차를 단순화시켜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출시한 연금저축 상품의 경우 종합계좌 보유자는 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동의 시간을 포함해 몇 초 만에 가입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3주 만에 5만개의 연금저축 계좌를 확보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앞으로도 예수금 지속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사용자 자산
은퇴 후 노후를 위해 필요한 월 연금 수령액이 400만원에 육박한 가운데 10명 중 7명은 은퇴후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한 자산운용사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KCGI자산운용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자사 고객 7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노후준비가 "매우 부족하다"(19%)와 "대체로 부족하다"(49%)는 비율은 6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3%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64%, 60대가 55% 순으로 노후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노후준비가 부족한 이유로는 "노후준비방법을 잘 몰라서"가 29%로 가장 많았고 "소득이 너무 적어서" 27%, "자녀교육비 부담 때문에"(22%), "주택마련 때문에"(18%)가 뒤를 이었다.부부 기준 노후준비에 필요한 월 적정 연금 수령액은 391만원으로 조사됐다. KCGI자산운용은 물가 상승률과 생활수준이 상향됨에 따라 적정 연금 수령액도 상향되고 있는 것으로 분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에 풍산홀딩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0분 기준 풍산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50원(10.17%) 오른 2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풍산도 전거래일보다 2500원(4.91%)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류 회장은 내달 20일 열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을 받고, 현재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다.지난10일(현지시간) 한경협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한 한미재계회의에서도 류 회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 몸 담았던 라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과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수석고문 등을 만난 바 있다.
키움증권이 내년 신사업으로 초대형 IB(투자은행)과 퇴직연금을 정조준하고 TF(태스크포스)형태로 운영하던 임시 전담조직을 정규 조직으로 승격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선 키움증권은 내년 1월 초대형IB 사업 준비 전략의 일환으로 "종합금융팀"을 신설, 투자운용부문 산하에 배치했다. 키움증권은 2022년 초대형 IB 진출을 검토하기 시작, 2022년 전략기획본부 내에 초대형IB 전담 조직인 종합금융팀을 한 차례 만든 바 있다. 하지만 2023년 CFD(차액결제거래)사태로 초대형 IB사업 추진을 중단하면서 종합금융팀을 해체했다가 올해 1월 엄주성 대표 취임 후 8월부터 관련 초대형IB TF를 본격 가동하며 초대형 IB 인가 신청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초대형IB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증권사는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해 인가받을 수 있다. 또한 ▲재무건전성 확보 ▲대주주 적격성 ▲내부 통제 시스템 마련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초대형IB가 되면 자기자본의 2
[속보] 코스닥, 10.94포인트(1.64%) 오른 679.25 마감
[속보] 코스피, 37.90포인트(1.58%) 오른 2442.05 마감
금융감독원이 이달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폭등하는 정치테마주들에 대한 집중 감시에 들어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정치 테마주 관련 특별 단속반을 통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정치테마주들에 대한 집중감시에 들어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정치테마주 지수의 일별 등락률은 최저 -5.79%, 최고 12.98%로 시장 지수 대비 변동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수는 주요 정치테마주 종목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지난 10월 2일 시총을 100으로 기준점 삼았다. 지난 10월 2일 대비 16일까지 정치테마주 지수는 최대 47.86%까지 상승한 반면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최대 2.80%, 2.48% 수준에 불과해 정치테마주 과열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정치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포착, 일반투자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자본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집중 감시에 나선다. 정치테마주 관련
차바이오텍 주가가 차바이오텍의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27%대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1분 기준 차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4030원(27.12%) 하락한 1만8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1만7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일 장 마감후 2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은 이 가운데 1100억원은 그룹사 차헬스케어와 마티카 홀딩스에 출자한다고 밝혔다. 1000억원과 200억원은 각각 연구개발과 생산설비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이 내년 6호 초대형 IB(투자은행)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4조6347억8260만원으로 초대형 IB 인가 자격선인 4조원을 넘겨 자격은 충분하다. 2022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를 받은 이후 "초대형IB 진출"을 목표로 내세운 키움증권 계획이 본격화 하는 모습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로 키움증권은 조직개편을 통해 초대형IB 사업 준비 전략의 일환으로 "종합금융팀"을 신설, 투자운용부문 산하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을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조직개편안을 통해 공지했다. 키움증권은 2022년 초대형 IB 진출을 검토하기 시작, 2022년 전략기획본부 내에 초대형IB 전담 조직인 종합금융팀을 한 차례 만든 바 있다. 하지만 2023년 CFD(차액결제거래)사태로 초대형 IB사업 추진을 중단하면서 종합금융팀을 해체했다가 올해 1월 엄주성 대표 취임 후 8월부터 관련 초대형IB TF를 본격
탄핵 정국 등으로 국내 경기침체와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기업 경기를 전망하는 주요 경제지표가 조만간 나온다. 우선 23일엔 미국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나온다. 지난달 27일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믿음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영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도 나온다. 앞서 나온 예비치는 전분기 대비 0.1%에 그쳤다. 25일엔 중국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 MLF 금리를 공개한다. 올해 9월 0.3%포인트 인하한 후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2%로 유지했다.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경기 부양 의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인하 여부가 주목된다. 26일엔 미국 고용 시장 흐름을 나타내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나온다. 27일엔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경기실사지수, BSI가 공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산운용사들이 차세대 주요 투자부문으로 삼고 있는 AI(인공지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지난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지 1개월여 만에 수시 임원인사로 AI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MERGER DAVID SACHA(메제 데이비드 사샤) 이사를 AI투자전략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한국투자증권 출신인 메제 데이비드 사샤 이사는 지난 2019년 1월 한국투자증권에서 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 전신) 주가연계증권(ELS)운용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래에셋대우로 이직하기 전 데이비드 사샤 이사는 김성락 전 미래에셋대우 부사장과 한국투자증권 트레이딩 부문에서 손발을 맞춰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성락 전 부사장이 한국투자증권에서 미래에셋대우로 옮기며 데이비드 사샤 이사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2021년부터 데이비드 사샤 이사는 미래에셋증권 구
법원이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책임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에 대한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20일 박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직무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정례회의에서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과 펀드에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한 KB증권 박 전 대표에게 직무정지 3개월을 부과했다. 박 전 대표 측은 같은 해 12월 해당 징계 처분에 불복해 이번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처분의 효력을 잠정적으로 중단해달라며 법원에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집행정지 심문 당시 박 전 대표 측은 "금융감독원이 라임 펀드 사건 발생 5개월 전 KB증권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며 "라임 사태 전 감사에선 내부 기준이 적정하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사건 발생 이후에는 내부 통제 기준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는
삼성전자의 주식 거래가격으로 5만2000원이 무너졌다. 올해 11월 13일 이후 3개월만이다. 20일 오후 1시57분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2.26%) 하락한 5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엔 4만9900원까지 빠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대량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12월 2~19일) 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조757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번 주에는 6912억원, 전날 하루에만 3295억원 쏟아내며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경쟁사 대비 뒤처진 AI 경쟁력으로 글로벌 반도체 랠리에서 소외됐던 삼성전자는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까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실적이 올해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을 35조1450억원으로
현대해상이 당분간 배당이 어려울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20일 현대해상 주가가 8%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해상 주가는 장중 한 때 52주 신저가도 기록했다. 이날(20일) 오전 10시57분 기준 현대해상은 전거래일 보다 2300원(8.68%) 떨어진 2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엔 2만3950원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DB금융투자는 현대해상에 대해 당분간 배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추며 목표주가도 4만2800원에서 2만6900원으로 내렸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하락으로 인한 기타포괄손실 확대와 해약환급금준비금 증가로 인해 올해에는 배당하지 못할 것"이라며 "9월 말 이후 거의 30bp(1bp=0.01%포인트) 하락한 국고채 10년물 금리와 무저해지 상품에 대한 계리적 가정 강화를 감안하면 연말 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은 150% 내외까지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제도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