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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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의 셀코리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달러강세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이달 4일부터 10거래일 동안 하루 평균 2490억원씩 팔아치우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2조4902억원을 순매도 했다. 10거래일 동안 9일(1027억원)을 제외하고 전부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날(17일)에는 7133억원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왔고 4000억원 이상 순매도 한 거래일도 4일(4071억원), 16일(4339억원) 등 2거래일이었다. 해당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 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1494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KB금융(3121억원), 현대차(1651억원), 신한지주(1388억원), 하나금융지주(755억원) 순이었다. 삼성전자와 금융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됐다. 외국인 투자자 이탈행렬이 이어지는 이유는 탄핵 가결 이후에도 정치 안정화까지 수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속보] 원·달러 환율, 3.9원 오른 1438.9원 마감
이지스자산운용이 4년 전 부동산 펀드를 통해 약 9000억원에 매입한 독일 오피스빌딩 트리아논에 대한 도산 절차에 들어갔다. 1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이달 13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 펀드로 담고 있는 독일 트리아논 빌딩에 대한 도산 절차가 개시됐다. 앞서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의 SPC 관리회사 인터트러스트 지난 6월21일 독일 도산법원에 도산 절차 개시 신청서를 냈다. 이후 임시 도산관재인 선임을 통해 독일 소재 SPC 도산사유 성립 여부와 도산절차 진행과정에서 소요될 비용 충당성 등을 파악해 제출했다. 이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정식 도산절차를 시작한 것이다. 정식 도산절차에 들어가면서 기존 임시 도산관재인은 정식 도산관재인으로 전환됐으며 앞으로 경매, 담보권 실행 등 구체적인 처분 방식과 채무조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8년 기관 대상 사모펀드로 1835억원, 개인 투자자 대상 공모펀드로 1868억
올해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국내 주식시장이 휴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내년 1월2일 정규시장은 증시 개장식에 따라 1시간 밀린다.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10시,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상품에 따라 9시 45분 또는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올해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다.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결산배당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연말휴장일인 31일은 결제일에서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한다.
삼성증권이 이달 6일 기준으로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 미국과 유럽 주요 6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을 포함해 글로벌 40개 시장으로 주식매매 서비스 영역을 넓힌 결과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는 이날(6일) 30조7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해외 주식 거래 계좌 수도 전년 대비 47% 늘어난 53만개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34.1%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해왔다.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 투자자들은 주로 미국 주식에 집중하고 있지만 일본,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주식에도 직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영국 등이 미국에 이어 자산 기준 2위, 3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형 빅테크
최근 5년간 20여개 영업점을 폐쇄한 한국투자증권이 다음달 2개를 추가로 닫는다. 온라인 영업 활성화와 비용 효율화를 위해 수도권 영업점도 과감하게 축소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1일부로 서울 신도림PB센터를 서울 여의도 본사 영업부로, 부산 중구 부산PB센터를 부산진구 서면PB센터로 통합한다. 증권 영업점의 주요 업무인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신탁업, 투자일임업, 투자자문업,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이 주로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영업점 운영의 필요성이 떨어졌다. 지방은 인구가 줄어들며 이용자가 큰 폭으로 줄었고 수도권은 운용비 부담이 늘면서 영업점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한국투자증권은 비용 효율화 등을 위해 2019년부터 영업점을 본격적으로 감축, 2019년 총 79개에서 올해 9월 말 57개로 22개 줄었다. 신도림PB센터와 부산PB센터가 문 닫는 내년 1월엔 55개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영업을 집중하
신한자산운용이 내년 펀드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19년부터 발간한 연간전망자료로 올해가 6번째다. 신한자산운용은 2025년도 펀드시장 키워드로 미국, 타깃 데이트 펀드(TDF), 월 지급식 펀드, 채권 등 세가지를 꼽았다. 특히 내년은 물가상승률 둔화로 인한 정책 피봇 국면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은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며 양호한 펀더멘털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TDF시장은 2023년 도입된 디폴트옵션을 기점으로 자금유입이 본격화되었으며, 다른 퇴직연금 상품대비 월등했던 성과와 함께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자금유입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일어났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 환경에서도 유효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현금흐름이 당장 필요하지 않은 투자자
검찰이 채권형 랩어카운트(랩)·특정금전신탁 돌려막기에 연루한 의혹을 받고 있는 8개 증권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서울남부지검 금융수사과는 현대차증권, BN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부국증권, iM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주된 압수수색 대상은 9개 증권사와 채권 중개 거래 명세 등이다. KB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9개 증권사는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랩·신탁 환매 과정에서 시장 혼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랩·신탁은 펀드와 달리 증권사가 고객과 일대일 계약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는 금융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9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채권형 랩·신탁 업무 실태 관련 집중 점검 결과 이들이 만기도래 고객 수익을 위해 고유자금을 사용하거나 자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첫 거래일인 16일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날(16일) 오후 12시52분 코스피는 하락으로 전환한 이후 꾸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59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3포인트(0.4%) 하락한 2484.5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2511.08에 문을 연 코스피는 낙폭을 확대하며 2480선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트럼프 행정부 2기 정책"에 따른 국내 경기 불확실성을 원인으로 꼽는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전 정책 불확실성에대한 여부도 국내 증시 변동성을 가중 시킬 것"이라며 "정치 불확실성 해소된 후 증시 방향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기업들의 올해 4분기와 연간 실적 추세. 만약 실적이 좋지 않게 나올 경우 정치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물질 발굴부터 임상관리까지 가능한 세계 유일 바이오 슈퍼컴기반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후 2시1분 기준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보다 940원(17.67%) 상승한 62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신약개발의 모든 과정을 슈퍼컴퓨터가 관리해주는 세계 유일의 시스템이다. ▲바이오 R&D(연구개발) 연구기관과 공유 ▲언어모델 기반 100억 화합물 버추얼 스크리닝 ▲유효물질 ▲선도물질 ▲대사/독성모델 ▲약물 도스 예측 모델 ▲암백신 및 항체 ▲희귀질병원인 및 환자악물 선별 마커 예측 ▲임상(1~3상) 관리 등 9개 사업이 가능하다. 기존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 전 단계까지 5~7년 소요되던 신약 개발 과정을 약 2년으로 단축해 신약후보 발굴 및 물질 최적화의 속도를 3~4배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첫 거래일인 16일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순매도하면서 지수가 크게 상승하지 못하는 중이다. 이날 11시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2포인트(0.1%) 오른 2496.8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6포인트 오른 2515.62까지 오른 후 상승폭이 좁아지더니 10시38분엔 2,490.27까지 떨어졌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236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3억원, 17억원 순매도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모멘텀 부재 상태에서 "지켜보자"는 자세만 취하고 있다. 정치 혼란이 매듭지어지더라도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국제 통상환경 악화로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인 것이다. 앞으로 코스피·코스닥 변동폭을 결정하는 주요한 변수 중 하나로 증권가는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심리 회복을
[속보] 코스피, 외국인 매도 폭탄에 약세로 전환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현물이전 금액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10월 31일 현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영업일수로 31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제도 시행 2주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말에는 160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1275억원, 확정기여형(DC)에서 739억원이 이전됐으며 총 3000개 이상의 계좌가 신규 유입됐다. 하루 평균 100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되는 가운데 계좌당 평균 이전 금액은 약 6200만원에 달했다. 특히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계좌 이전이 활발했다. 비대면으로 개설된 IRP 계좌는 전체 이전 계좌의 61%를 차지했다. 이전 자산액 기준으로도 36%를 기록했다. 간편한 플랫폼 환경과 접근성 개선의 결과로 평가된다.또 자산의 이전 출처를 분석한 결과 은행에서 이전된 계좌가 전체의 59%로 가장 큰 비중을
[속보] 외인 털자에 코스피, 장중 2500선 붕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할 수 있다는 전망에 한동훈 대표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디티앤씨알오는 전거래일 보다 23.08% 하락한 5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홀딩스는 15.57% 하락한 9650원, 태양금속은 23.15% 떨어진 23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대표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경우 올해 7월23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후 146일 만에 사퇴하는 것이다. 당초 한 대표는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도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장동혁·진종오 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하자 사퇴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개인투자자들이 크게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1200억원 이상 사들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3일)보다 10.91포인트(0.44%) 오른 2505.37을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1294억원 순매수 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9억원, 기관은 102억원 순매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11%, 셀트리온은 1.5%, 네이버는 1.43%, KB금융은 1.18%, 삼성전자우는 0.86%, 삼성전자는 0.71%, LG에너지솔루션은 0.5%
[속보] 코스닥, 탄핵 가결 후 장초반 700선 돌파
[속보] 코스피, 16.62포인트(0.67%) 상승한 2511.08 출발
[속보] 비트코인, 10만4000달러 돌파… 사상 최고치 또 경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5일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와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과 관련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15일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후 대외관계장관간담회와 F4회의를 연달아 개최할 계획이다. 우선 최 부총리는 긴급회의에서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책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또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F4회의에서는 금융시장 안정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최 부총리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 거의 매일 F4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3일 "주말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