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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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62·사진) DGB생명 대표가 2연임에 성공하며 내년 12월까지 회사를 이끌게 됐다. 2020년 9월 취임한 김 대표는 DGB생명 내부에서 최장수 CEO(최고경영자)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올해 금리상승과 경기침체로 보험업계 상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김 대표는 변액보험과 보장성보험 중심의 투트랙 전략을 한층 강화해 당기순이익 10위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1961년생인 김 대표는 30년 넘게 보험업계에 몸담은 보험 전문가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친 김 대표는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장과 마케팅지원팀장, 변액자산운용담당 상무, 경영기획담당 전무 등을 지냈다. 김 대표가 DGB생명에 합류한 것은 2020년 9월이다. 당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교보생명 영업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던 김 대표를 눈여겨보고 DGB생명 실적 개선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김 대표 또한 DGB생명의 성장
금융당국의 50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의 대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50년 주담대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50년 주담대 만기(50년)는 유지하되 DSR 산정시에는 만기를 40년으로 간주해 계산하라는 금융감독원 지침을 이행하기로 했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35세 이하 차주들에 대한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를 통해 어느 정도 이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화생명 경우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를 지난 1일 중단했다. 올해 1월에 출시한 이후 8개월 만이다. 다만 기존에 취급하던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그대로 유지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은 차주 연령 제한(만 34세)으로 판매 비중이 미미해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보험사들이 50년 주담대 판매를 중단하거나 중단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예견
신한라이프가 라이나생명에서 치매보험과 치아보험 등을 개발한 배주한씨를 상품기획본부장(상무)으로 영입했다. 신한라이프는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사 핵심인재를 영입했다. 신한라이프는 1일 배주한 전 라이나생명 이사를 상품기획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상무는 라이나생명에서 상품개발부 부장, 프라이싱언더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배 상무는 라이나생명에서 근무하며 전에없던실속치매보험, 고령층을 위한 치아보험 등 주요 상품 개발을 주도했다. 신한라이프는 배 상무를 통해 보장성보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IFRS17(새 국제회계제도) 도입으로 보장성보험의 판매를 확대하는 것이 보험업계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한라이프는 올 하반기 1개 이상의 보장성보험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보장성보험은 저축성보험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고수익 상품으로 꼽힌다. 저축성보험이 만기에 약정 이자를 더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반면 보장성보험은 사망·상해·입원 등 약관에 명시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1일 승진했다. 이날(1일) 한화생명은 2024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승진인사를 실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여 부회장은 2019년 3월 각자대표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고 이후 2019년 12월 단독대표로 취임했다. 여 부회장은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사업 및 재무관리 전문가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분야의 시스템 구축 등 신사업 확대 추진에 힘을 쏟았다. 또한 급격한 금리인상 등 금융시장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IFRS17 등 신제도 시행에 대비한 상품포트폴리오 전환, 영업채널 변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이끌어 냈다. 2021년 4월에는 생명보험업의 판을 바꾸는 제판분리를 단행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는 등 새로운 보험판매채널의 지각변
반려동물과 동반여행 중 반려동물이 다칠 경우 치료비 등을 보상하는 미니보험이 나온다. 그동안 반려동물 주인이 가입한 상해보험 중 특약 형태로 보상했던 것과 다른 전용상품이 나오는 것이다. 펫시장이 활성화 하면서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보험상품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해보험은 올 하반기 중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미니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EZ손보는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과 동반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 해당 수요를 공략하기로 한 것이다.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사료, 진료, 미용, 장묘, 용품, 보험 등 반려동물 양육과 연관된 산업 전반을 의미한다. 반려동물 연관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1년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다. 개와 고양이를
한화생명이 가계대출 증가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를 중단했다. 전체 가계대출 가운데 50년 만기 주담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최근 한화생명은 금감원의 상생금융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디딤돌 저축보험"을 출시하는 등 밀월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부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했다. 1월에 출시한 이후 8개월 만이다. 단, 기존에 취급하던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그대로 유지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은 차주 연령 제한(만 34세)으로 판매 비중이 미미해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의 취급 중단으로 보험사들 중에서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만 50년 만기 주담대를 판매하게 됐다. 이달 초 50년 만기 주담대를 내놓은 두 회사는 아직까진 판매 중단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보
교보생명이 1일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쉽게 가입하고 암 치료 여정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교보간편가입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이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등이다. 이 상품은 암 검사부터 신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이다. 주계약과 60종의 특약을 통해 암 치료 여정별 맞춤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진단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테면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가입 시 암이 발생하면 5000만원의 진단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새로운 암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이 영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속속 영업 조직을 떼어내 판매자회사를 세우는 제판분리를 단행하는 중이다. 지난해부터 동양생명과 라이나생명에 이어 올 9월엔 AIA생명이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를 설립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의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공식 출범했다. 올 상반기 AIA생명은 대면 채널의 지속적인 성장 및 인재 육성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자회사형 GA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생명보험 6개사, 손해보험 7개사와 제휴한 상태다. 아태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다국적 보험회사인 AIA그룹의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도 도입한다. 영업 인력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및 신입 설계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내 갈 예정이다. AIA생명은 한국 보험시장에서 대면, 텔레마케팅, 방카슈랑스 등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그동안 쌓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오는 4일 쟁의행위를 위한 찬반투표를 벌인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모바일 전자투표인 만큼 투표 종료 후 곧바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인상, 성과급 및 상여금 지급, 각종 수당 인상과 현실화 등을 요구했으나 협상은 결렬되면서 투표는 가결될 전망이다. 파업 찬성은 교섭에서 회사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 9일 협상 결렬 선언과 함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노사가 평행선을 그리는 부분은 성과급이다. 노조는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인 7700억원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했다. KB손해보험의 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임직원이 2963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1인당 평균 3118만4610원을 받는 셈이다. KB손보가 당기
#. A보험사 소속 모집조직은 치과에서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실장 B씨와 C씨를 보험설계사로 위촉해 환자들에게 치아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하기로 공모했다. B씨와 C씨는 치과질환이 이미 발병해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도 진료 사실이 없는 것처럼 해 보험 가입을 유도했다. 이후 면책 기간 90일이 지나고 충치 치료를 받게 해 환자 10명에게 보험금 1300만원을 편취하도록 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1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설계사와 치과병원이 공모한 조직형 치아보험 사기 조직이 환자를 모집해 보험사기에 가담시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치아보험 가입 시 치과 치료 사실을 고지하지 않도록 하거나 이후 보험금이 많이 나오도록 협력병원을 소개해 준다는 제의는 거절해야 한다.임플란트 시술만 받았는데 치아 발치 후 치조골 이식술을 한 것처럼 허위 진단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도 유의해야 한다. 치조골 이식술은 임플란트 뿌
보람상조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루프탑을 구비한 장례식장을 연다. 보람상조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이하 SKY보람장례식장)을 최근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이번 오픈과 함께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지에 총 10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말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해 호텔급 장례식장을 선보였던 보람상조는 "SKY보람장례식장"에도 고품격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인을 정성껏 모시고 유족들이 편안하게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람상조는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SKY보람장례식장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지하 공간을 벗어난 밝고 쾌적한 장례식장"이다. 실제로 빈소가 건물 10층에서 15층에 위치하고 있어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볼 수 있다. 장례식장 이름에 SKY가 들어가는 이유도 빈소가 건물의 최고층에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다소 답
미래에셋생명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 (NO EXIT)" 캠페인에 변재상 대표가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최근 마약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마약을 근절하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변재상 대표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유병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지난 29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변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메디톡스 정현호 회장과 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공유하고 경각심을 알려 마약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교보생명과 협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 공동인수라는 첫 번째 과제는 무산 됐지만 대형 생명보험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기업 M&A(인수합병), 신사업 추진 등 보험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신 대표는 지난 30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막식이 끝난 후 기자와 만나 교보생명과 협업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로 교보생명과 결별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손보가 성장할 수 있다면) 다른 보험사와 협업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원수 보험사들과 협업을 통해 카카오페이손보 흑자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올 하반기 보험권에서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교보생명과 카카오페이손보 협업 성사 여부다. 지난 5월부터 카카오페이손보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교보생명과 협업을 추진해 왔다. 교보생명과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오는 4일 하루 동안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다.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모바일 전자투표인 만큼 투표 종료 후 곧바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인상, 성과급 및 상여금 지급, 각종 수당 인상과 현실화 등을 요구했으나 협상은 결렬되면서 투표는 가결될 전망이다. 파업 찬성은 교섭에서 회사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 9일 협상 결렬 선언과 함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노사가 평행선을 그리는 부분은 성과급이다. 노조는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인 7700억원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했다. KB손해보험의 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임직원이 2963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1인당 평균 3118만4610원을 받는 셈이다. KB손
오는 9월 1일부터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15세로 제한한다. 어린이보험이지만 35세 성인도 가입할 수 있었던 이른바 어른이보험은 자취를 감춘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금융감독원이 오는 9월부터 어린이보험의 가입가능연령이 최고 15세를 초과할 경우 상품명에 어린이(자녀) 등 소비자 오인 소지가 있는 상품명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이에 삼성화재·K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DB손보 등은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을 15세로 조정하는 것은 물론 연령별 특화 상품 출시에 본격 나섰다. 우선 삼성화재는 기존에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도록 한 "마이 슈퍼스타" 보험의 가입 연령을 태아~15세까지로 조정한 "뉴 마이 슈퍼스타" 상품을 출시했다. "뉴 마이 슈퍼스타"는 분할지급형 담보를 포함해 담보 선택권을 강화한 상품이다. 분할지급형 담보로 가입 시 ADHD·성조숙증·중증아토피 등의 질병을 진단받았을 때 가입금액을 매월 나누어 지급받을 수
올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이 생명보험사보다 1.4배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53개 보험사(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조1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2%(3조5399억원) 증가했다.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3조81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5.0%(1조6352억원) 증가했다. 손보사는 55.6%(1조9047억원) 늘어난 5조3281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금감원은 올해 IFRS9·17이 도입되면서 회계제도 변경 효과를 봤으며 IFRS17 기준에 유리한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리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IFRS9은 보험사가 투자한 유가증권 등 금융상품의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에 인식하는 분류법이다. 올 상반기 금리 하락으로 인해 보험사들이 보유한 금융상품의 평가이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왔다. IFRS17의 경우 신계약비 이연(비용인식) 기간을 7년에서 보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추가적인 핀테크사 인수 의사를 밝혔다. 급성장세를 보이는 핀테크 시장을 선점해 금융그룹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함영주 회장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최 전 기자와 만나 핀테크사 인수 계획과 관련 "은행의 핀테크사 지분 투자와 관련한 규제가 완화되면 인수에 나설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핀크에 이어 추가로 핀테크를 인수해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계열사와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하나금융은 이와 관련 이사회를 중심으로 핀테크사 인수 등을 논의 중이며 금융사의 핀테크 등 자회사 소유를 제한하는 은행법이 완화되는 대로 구체적인 인수 대상 물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행법은 은행이 금융 스타트업 지분을 15% 이상 보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에 따르면 은행 등 금융사는 비금융 회사 지분 20% 이상을 확
IFRS17(새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올 상반기 보험사들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만큼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53개 보험사(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조1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2%(3조5399억원) 증가했다. 이는 4대 금융 순이익인 9조1824억원보다 불과 384억원 낮은 수치다.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3조81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5.0%(1조6352억원) 증가했다. 손보사는 55.6%(1조9047억원) 늘어난 5조3281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금감원은 올해 IFRS9·17을 도입하면서 회계제도 변경 효과를 봤으며 IFRS17 기준에 유리한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리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IFRS9은 보험사가 투자한 유가증권 등 금융상품의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에 인식하는 분류법이다. 상반기 금리 하락으로 인해 보험사들이
보람그룹이 새먹거리로 펫사업을 낙점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30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바이오 계열사인 보람바이오가 반려동물용 식의약품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보람바이오는 지난 28일 강원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반려동물관련 공동연구 및 연구협력" 업무제휴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성규 보람바이오 대표, 박미현 연구총괄 부사장 및 정배동 강원대 수의과대학 학장, 이민재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람바이오는 천연물소재에서 기능성물질을 발굴해 다양한 식품 및 화장품원료,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만드는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1999년 설립돼 25개국에 건강기능식품 기반 식품원료 등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18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반려동물용 식의약품 개발센터" 현판을 걸고 반려동물 관련 공동연구와 효율적인
보험업계 최초의 상생금융 상품인 디딤돌 저축보험의 일주일 동안 평균 매출이 27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납입 보험료가 75만원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 평균 3.7건 팔린 셈이다. 한화생명은 오는 9월부터 CM(사이버마케팅)채널을 통해 매출을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디딤돌 저축보험 매출액은 2500만원을 돌파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출시한 디딤돌 저축보험을 통해 하루 270만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는 중이다. 디딤돌저축보험은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월 보험료 10만원~50만원까지 가능하고,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여기에 결혼을 앞둔 청년이나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 보험가입 후 결혼 시 0.5%, 자녀 1인 출산 시 0.5%, 추가로 자녀 1인 출산 시 1%로 최대 2%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는 보험기간 중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