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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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취임 1년차를 맞은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가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강 대표는 수익성이 낮은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 의존도를 과감히 낮추고 장기보험에 집중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보험업계에서 디지털 보험사는 미니보험 위주로 판매하는 보험사로 인식돼 있다. 신한금융이라는 대형 금융지주를 등에 업은 강 대표는 자금력을 활용해 다른 디지털 보험사와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보는 내년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하는 대로 건강·질병보험 등 장기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차세대 IT시스템은 B2C, B2B2C 고객을 대응하기 위해 고객, 영업, 제휴, 연계 등 채널 접점을 강화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신한EZ손보 전신이었던 BNPP파리바카디프손보가 사용했던 시스템을 완전히 교체하는 것이다. 신한EZ손보가 판매를 구상하는 건강·질병보험은 가입자 신체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이 3년 이
신한EZ손해보험이 내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건강·질병보험 상품 개발에 들어간다. 신한EZ손보는 기존에 판매하던 운전자·신용손해보험 등만으로는 중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신한EZ손보는 고객DB(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MZ세대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여행자보험도 내놓을 예정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보는 내년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하는 대로 건강·질병보험 등 장기보험과 여행자보험과 같은 소액단기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차세대 IT시스템은 B2C, B2B2C 고객을 대응하기 위해 고객, 영업, 제휴, 연계 등 채널 접점을 강화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신한EZ손보 전신이었던 BNPP파리바카디프손보가 사용했던 시스템을 완전히 교체하는 것이다. 신한EZ손보가 판매를 구상하는 건강·질병보험은 가입자 신체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이 3년 이상이며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고수익상품이다. 신한EZ손보는 장기보험을 기존
동양생명이 2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에서 생명보험산업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부문은 기업이 고객과 직접 대면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현장을 평가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 이행이 우수하게 진행이 되었는지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지수로, 기업의 대면 채널 경쟁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보여준다.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들을 인정받아 서비스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양생명은 매년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고객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객센터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센터에 내방하는 장
#. 지난 5월 가족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다녀온 주부 A씨는 사전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한다. 당시 발리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6세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아프기 시작했다. A씨 가족은 여행 일정을 중단하고 현지 병원을 찾았다. 현지에서는 간단한 의사 진찰과 약처방만으로도 10만 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했다. A씨는 여행 전 가입한 해외여행보험이 떠올랐다 콜센터에 문의한 결과 손쉽게 보장내용 확인과 보상청구가 가능하다는 안내도 받았다. 안내 받은 대로 KB손해보험앱에 진료비영수증, 여권 출입국사진 등을 등록했다. 다음날 입력해놓은 계좌에 치료비 전액이 보험금으로 들어왔다. 아이가 아파 오랜만의 여행을 망치나 싶었던 A씨는 "역시 해외여행에는 해외여행보험이 필수"라는 말을 지인들에게 전한다. 20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동안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렸다. 전세계적인 방역 조치 완화
이르면 내년 초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금융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비교·추천 상품으론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여행자보험, 화재보험, 저축성보험(연금제외), 펫보험, 신용보험 등 7개 상품이 포함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는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엔에이치엔페이코, 카카오페이, 쿠콘, 핀다, 핀크, 해빗팩토리, 헥토데이터 등 온라인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있게 됐다. 보험상품 비교·추천을 위해서는 보험대리점 등록이 필요하지만 현행 금융관련법령상 다른 법령에 따른 금융감독원 검사 대상 기관은 보험대리점 등록이 제한된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본인신용정보관리회사 등 금융감독원 검사 대상인 신
오는 9월부터 16세 이상의 금융소비자들은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로 확대하는 등 불합리한 상품 판매가 심화하고 있다고 판단해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범위를 제한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피해 방지 및 보험사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단기납 종신보험의 상품구조 개선을 위한 감독행정을 실시한다. 우선 어린이보험은 최대 가입연령이 15세를 초과하는 경우 "어린이(자녀) 보험" 등 소비자 오인 소지가 있는 상품명 사용 제한한다. 즉 16세 이상의 금융소비자들의 어린이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셈이다. 최근 손해보험사들은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들자 전략적으로 대상 연령층 확대에 나섰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늘렸으며 지난 1월엔 롯데손해보험도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확대했다. 반면 지난
금융감독원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15세로 낮추는 초강수를 뒀다. 보험사들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로 확대하는 등 불합리한 상품 판매가 심화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피해 방지 및 보험사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단기납 종신보험의 상품구조 개선을 위한 감독행정을 실시한다. 우선 어린이보험은 최대 가입연령이 15세를 초과하는 경우 "어린이(자녀) 보험" 등 소비자 오인 소지가 있는 상품명 사용 제한한다. 최근 손해보험사들은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들자 전략적으로 대상 연령층 확대에 나섰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늘렸으며 지난 1월엔 롯데손해보험도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확대했다. 반면 지난 2월 삼성화재는 30대 전용 건강보험 "내돈내삼(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을, 4월엔 현대해상이
KB라이프생명이 젊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버스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KB라이프생명은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쓴소리 강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MZ세대 직원들이 바라는 리더의 행동과 MZ세대들이 원하는 업무 방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리버스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로 선발된 MZ세대 직원 13명과 임원 및 부서장 64명이 참석했다. KB라이프생명의 리버스멘토링은 MZ세대와 경영진 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리버스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보편적인 멘토링의 개념의 반대로 MZ세대 직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이다. "쓴소리 강연"은 MZ세대가 생각하는 워라벨, 회식문화, 조직문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이어폰을 끼고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를
"금융당국이 7년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100% 이하로 낮추라고 한 것에 생명보험업계가 모두 따르기로 했습니다." 지난 13일 만난 대형 생명보험사 상품개발담당 임원은 단기납 종신보험을 판매 중단 계획 여부에 "판매 중단은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단기납 종신보험을 대체하기 위해 건강보험 등 제3보험 판매에 뛰어들 것이냐는 질문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사실상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낮출 계획은 인정한 것이다. 생명보험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100% 이하로 확정, 판매에 들어간다. 보험업계에서는 환급률이 떨어진다는 것을 빌미로 한 절판마케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르면 이달 말 생보업계에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와 관련된 협조문을 공문 형식으로 보낼 계획이다. 관련 상품의 환급률을 오는 9월부터 100% 이하로 내려 판매해 달라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생명보험사들은 종신보험 판매를 늘리기 위해 최근 7년·5년납 등
올 상반기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정손해율인 70%대를 유지하며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포인트(p) 상승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화재가 77.4%(1.1%p↑), DB손해보험이 77.3%(0.8%p↑), 현대해상이 77.3%(0.7%↓), KB손해보험이 76.9%(1%p↑), 메리츠화재가 76.7%(2.6%p↑)를 기록했다. 해당 5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원수보험료 기준)은 90%를 넘는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이 큰 만큼 이들의 손해율은 보험료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2000만명이 가입돼있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고 물가에 직접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지난 13일부터 5일 동안 내린 폭우에 따른 침수차로 손해보험사들에게 발생한 손해액은 89억원. 벤츠 S클래스 최하위 등급인 S350(1억4780만원)을 60여대 구매할 수 있는 막대한 금액이다. 해당 기간 손해보험사들의 일일 손해액은 17억8000만원으로 벤츠 S350 12대에 상당하는 손해액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침수차로 인한 손해액은 128여억원이었다. 이중 69.5%에 해당하는 손실액이 5일 동안 발생한 셈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침수차 피해규모 추이와 앞으로 기상상황에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12개 손해보험사에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8일 오전 9시까지 1355건의 차량 피해가 접수됐다. 추정손해액은 128억3600만원이다. 닷새 만에 피해액이 88억39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 27일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피해접수 차량은 437건, 추정손해액은 39억9700만원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다.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다음달 11일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병원 입원 등으로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사진이나 팩스로 담당 FP나 FP지점장에게 접
올 상반기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를 유지하며 보험료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지 않으면 선방한 것으로 판단하는 손보업계 특성상 보험료가 떨어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보험료 인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포인트(p) 상승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화재가 77.4%(1.1%p↑), DB손해보험이 77.3%(0.8%p↑), 현대해상이 77.3%(0.7%↓), KB손해보험이 76.9%(1%p↑), 메리츠화재가 76.7%(2.6%p↑)를 기록했다. 해당 5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원수보험료 기준)은 90%를 넘는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이 큰 만큼
금융감독원이 올해 3분기 중으로 화재보험 공동인수 대상건물에 15층 이하 공동주택을 포함할 계획이다. 담보 범위도 홍수, 배관손실, 스프링클러 손해 등 화재보험에 부가되는 담보(특약)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은 화재보험 가입시 공동인수를 통한 가입 가능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화재보험은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건물과 가재도구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국·공유건물, 학교, 백화점, 도매시장, 16층 이상 아파트, 공장 등 화재보험법상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5층 이하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보험료 부담 등을 경감하기 위해 공동인수 범위를 확대한다는 것이다.금감원은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공동인수 제도를 설명하지 않고, 화재 이력이 있는 건물에 사고 이력과 무관한 특약을 추가하거나 과도한 수준으로 보장한도를 높여 보험료가 과다 인상됐다는 소비자 불만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보생명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경쟁사 고객들에 신용대출 조건을 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대출 가입자를 유치해 대출이자 수익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IFRS17(새국제회계 기준)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교보생명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타사 보험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가능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엔 타사 개인보험 가입자 중 13개월 이상 유지한 계약자(저축성, 보장성 보험에 한함)에게 신용대출을 내주던 것을 이달부턴 7개월 이상 유지한 계약자로 6개월 이상 확대했다. 대출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이다. 그동안 교보생명은 자사 보험가입자들에 한해서만 보험계약을 7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했다. 타사 보험가입자들과 자사 보험가입자들과 신용대출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신용대출 고객들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교보생명의 신용대출금은 9조948
교보생명이 신용대출 가입자들을 늘리기 위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경쟁사 고객들에 대출 조건을 완화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고금리 시대에 신용대출 고객을 늘려 중장기적으로 대출이자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교보생명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타사 보험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가능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엔 타사 개인보험 가입자 중 13개월 이상 유지한 계약자(저축성, 보장성 보험에 한함)에게 신용대출을 내주던 것을 이달부턴 7개월 이상 유지한 계약자로 6개월 이상 확대했다. 대출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이다. 그동안 교보생명은 자사 보험가입자들에 한해서만 보험계약을 7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했다. 타사 보험가입자들과 자사 보험가입자들과 신용대출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신용대출 고객들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교보생명의 신용대출금은 9조9481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들이 화재보험 가입시 공동인수를 통한 가입 가능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하라고 17일 안내했다. 화재보험은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건물과 가재도구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국·공유건물, 학교, 백화점, 도매시장, 16층 이상 아파트, 공장 등 화재보험법상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금감원은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공동인수 제도를 설명하지 않고, 화재 이력이 있는 건물에 사고 이력과 무관한 특약을 추가하거나 과도한 수준으로 보장한도를 높여 보험료가 과다 인상됐다는 소비자 불만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선 화재보험 가입시 공동인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을 당부했다. 공동인수란 화재위험이 높아 보험가입이 어려운 건물도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인수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보험사가 특약을 추가해 보험료를 높인 화재보험에 억지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또 특약 내용과 보장한도를 충분히 확인하라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생성형 AI(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교보GPT 서비스"를 도입했다. 1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도입은 챗GPT를 보험 업무에 접목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한 차원 높은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보GPT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GPT(MS Azure GPT)를 활용해 교보생명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챗GPT다. MS 애저 오픈AI 내에 데이터 저장공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정한 보안규정을 준수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챗GPT는 사용자를 지정할 수 있고 향상된 보안 환경으로 기업 내 민감정보를 보호한다. 또한 내부 시스템과의 연계, 규정 및 거버넌스 표준 준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교보생명은 교보GPT를 사내 오픈해 임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개선점을 도출해 보험약관GPT, 은
보험연구원이 사고가 잦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이륜자동차 보험료를 더 할증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고가 잦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이륜차보험 최초가입자들과 동일한 요율을 적용 받고 있어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험연구원은 우려했다. 16일 보험연구원 김규동 연구위원은 보고서 "이륜차보험 요율제도 개정과 시사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이륜차는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사고율이 1.2배 높다. 사망률과 중상률은 각각 2.7배, 1.3배에 달한다. 이륜차는 비싼 보험료로 의무보험(대인Ⅰ·대물) 가입률이 지난해 말 기준 51.8%에 불과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피해자가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 자가용의 경우 해당 의무보험 가입률은 96.5%다. 금감원은 요율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개정된 이륜차보험 요율제도를 시행했다. 최초가입자에 대한 불합리한 요율 체계를
취임 10개월 차를 맞이한 강태윤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사진·56)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올해도 흑자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모기업인 교보생명이 온라인 판매채널을 직접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교보생명은 온라인 전업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비대면 판매를 맡겨왔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1사1라이선스 규제(온라인 판매 자회사를 둔 모회사의 온라인 판매 규제)를 완화하면서 직접 온라인 판매에 뛰어든 것. 이 같은 위기를 강 대표가 어떻게 타개할지 보험권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97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강 대표는 e비즈니스 TF장, 전략기획부문 담당 등을 거치고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에 합류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신창재 교보생명이 20~30대 금융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온라인 판매 자회사다. 교보라이프플래닛으로 자리를 옮긴 강 대표는 경영지원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디지털 경영 혁신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