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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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이달 중 설계사들을 겨냥한 "모바일 기반 영업 플랫폼"을 구축한다. 라이벌인 한화생명이 모바일 영업 플랫폼을 통해 GA(법인보험대리점)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 조치다. 매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시장에서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순 삼성생명은 설계사들이 모바일을 통해 보험설계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이다. 1차적으로 삼성생명은 해당 플랫폼을 자사 전속설계사와 판매자회사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에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삼성생명과 제휴한 GA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모바일 영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는 설계사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한화생명과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최근 한화생명은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트리 사용자를 6만여명까지 확보하는 등 GA시장에서 영향력을 공
"자산 2위를 넘어 정도경영이라는 가치 부문에서도 2위를 달성해야 할 것." 지난 4일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꺼낸 말이다. 전날(3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주재로 열린 신한컬쳐위크 CEO(최고경영자) 강연에 참석했던 이 대표. 강연이 끝난 다음날 열린 임직원들과 정기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평소 지론인 "정도경영"을 이야기 하며 고객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보험사가 돼 달라고 강조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대표는 임직원들과 갖는 정기·수시회의에서 정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실적 부문에서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을 넘어 생명보험업계 2위에 올라서는 것을 강조했다면 하반기엔 불완전판매 비율을 줄이는 등 고객 신뢰도와 관련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안착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고객 신뢰도 회복이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이 대표의 메시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상조시장이 선수금(고객에게 미리 받는 돈) 기준으로 8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시장 신뢰도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지 7년 만이다. 그동안 상조시장은 부실업체의 폐업, 부도로 소비자 피해가 빈번해 신뢰도가 떨어져 있었다. 최근 상조시장을 찾는 금융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상조시장 선수금 규모는 8조3890억원으로 2016년 3월 3조9290억원보다 2.1배(113.5%) 커졌다. 같은 기간 상조업 가입자수는 419만명에서 833만명으로 1.9배(98.8%)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한 상조업체는 총 79개사로 이중 7개사가 신규 등록했다. 상조사 선수금은 대부분 대형 업체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금은 상조업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선수금이 100억원 이상인 업체(45개)의 총 선수금(8조3192억 원)은 전체 선수금의 9
DB손해보험이 올해 "슈퍼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 대응팀 활동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및 집중호우 예상지역 거주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침수 유의, 차량이동 안내 문자 발송 등 차별화된 안내 및 예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침수 다발지역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전 안내하는 것이다. 전국 지역별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파악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해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침수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출동서비스 급증과 침수차량이 다수 발생하는 등의 비상 상황 발생시에는 비상캠프를 운영하는 등 "사고조치 프로세스"를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업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2년부터 침수사고 발생 시 조치 및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침수예방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4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지난 2016년 보험사기방지법 제정 이후 7년만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4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보험사기방지법의 주요 내용은 ▲보험범죄 합동대책단 설치 ▲보험사기 알선·권유 금지 ▲보험사기 편취보험금 환수 ▲보험사기 보험계약 해지 ▲보험산업 관계자 가중처벌 ▲보험사기업자 명단 공표 ▲금융위의 보험사기 근절 위한 관계기관 자료제공 요청권 도입 ▲보험사기목적 강력범 가중처벌 등이다. 보험사기방지법은 지난 2016년 제정 이후 7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다. 국회에 총 16개의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었다. 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보험사기에 대한 대응력은 약화되고 실효성도 떨어졌다. 실제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보험사기 적발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상조시장이 선수금(고객에게 미리 받은 돈) 규모 8조원, 가입자 800만명 시대에 진입했다. 상조업계에 구조조정이 바람이 불었던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상조시장 선수금 규모는 8조3890억원으로 2016년 3월 3조9290억원보다 2.1배(113.5%) 커졌다. 같은 기간 상조업 가입자수는 419만명에서 833만명으로 1.9배(98.8%)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한 상조업체는 총 79개사로 이중 7개사가 신규 등록했다. 상조사 선수금은 대부분 대형 업체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금은 상조업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선수금이 100억원 이상인 업체(45개)의 총 선수금(8조3192억 원)은 전체 선수금의 99.1%를 기록한 가운데 1개 업체당 평균 선수금은 1849억원이었다. 반면 선수금 10억원 미만인 업체(22개)의 총 선수금은 84억원으로 전체 선수금의 0.1%를 차지했다. 공정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상생금융 활성화와 경영문화 정착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대대적으로 실행한다. 은행들의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시제도를 정비하고 중장기 사회공헌 방향도 설정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상생금융을 전사적 통합경영전략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중 경영관리 측면의 개선, 상생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은행권 자율적으로 상생금융 전담조직 운영 및 기능 확대, 본점 및 지점 성과평가 개선 등 이끈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은행 상생금융 상품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접근성 제고, 은행의 상생금융 확대 유도를 위해 관련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상생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권 공통 및 개별은행 상품을 통합안내 한다는 것이다. 취약계층 등 금융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유
프리드라이프가 제1금융권 지급보증을 추가로 확보하며 고객 선수금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선수금 보전 제도는 상조 업체의 폐업·부도로 고객이 상조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납부금을 떼일 가능성에 대비해 상조업체가 받은 돈의 일정 비율을 금융기관에 예치하거나 지급보증·공제에 가입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프리드라이프는 5일 IBK기업은행과 지급보증거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지급보증 개시로 상조업계 최다인 제1금융권 6개사와의 지급보증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우리은행, 신한은행, 수협은행, 하나은행, DGB대구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든 상조기업은 할부거래법에 따라 고객 선수금의 50%를 공제조합이나 은행 예치, 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안전한 선수금 보전 방법인 제1금융권과의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한 곳은 전체 79개사 중 프리드라이프를 포함해 5개사에 불과하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가 전기차보험에서 첫 실험을 시작했다.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협업해 전기차 각 부품을 특화해 보장하는 보험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9월 신한EZ손해보험은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기아에 전기차배터리 특화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기아가 구독서비스로 판매하는 전기차배터리에 신한EZ손해보험의 보험을 적용하는 형태다. 현재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보험은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보장하며 배터리 경우 별도의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의 전기차배터리 특화보험은 배터리만 보상하는 것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금액을 기존 보험사들보다 확대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높여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4일 기아와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은 지난 6월 1일 배터리 저당권
동양생명과 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금리를 이달부터 3%포인트(p) 이상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다른 대출상품보다 금리가 높은 약관대출 수요를 끌어 모으기 위한 전략이다. 차주들의 대출 이자부담을 줄이라는 금융당국의 목소리도 해당 보험사들이 대출금리를 내리는데 영향을 미쳤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동양생명은 보험계약대출(보험약관대출) 이용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리확정형 상품에 대한 보험계약대출의 최고금리를 기존 9.9%에서 3.95%포인트 내린 5.95%로 낮췄다. 동양생명은 최고 금리 인하를 통한 혜택을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에게도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연동형 상품의 금리는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다. 농협생명도 지난 1일부터 기존 9.5%이던 약관대출 금리 최고 한도를 내달부터 6.5%로 내렸다. 약관대출은 보험사가 가입자의 보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정부가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세수 재추계를 실시한다. 차질 없는 예산 집행을 위해 여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정책금융·공공기관 등을 통해 15조원+α(알파)의 추가 재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부는 4일 관계부처 장관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거시경제·금융 관리 방안이 담긴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하반기 물가 안정에 유의하면서 실물 경제 및 금융 시장 상황 등 거시경제 여건을 종합 고려한 정책 조합을 신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세수 부족 사태와 관련해 8월 말~9월 초 사이 세수 재추계를 실시하기로 하고, 세계 잉여금과 기금 등 여유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 등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낙찰차액 SOC(사회 인프라) 등 재투자, 민자 보상자금 선투입 등으로 재정집행 여력을 보완하고, 국가계약 한시 특례를 연말까지 연장해 적극적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지방에 대해선 여유 재원과 및 지방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에서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 "369뉴테크NH암보험","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에 1호로 가입했다. 윤 대표는 1965년생으로 올해 58세다. 이날 농협생명에 따르면 369뉴테크NH암보험은 기존 암보험과 다르게 주계약에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신규 암검사비 5종(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을 탑재하고 암수술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했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제한 없이 보험료는 3·6·9만원으로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8가지 특약을 구성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 이외에도 다빈치로봇암수술,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 등 필요한 보장만으로 구성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을 "리필"할 수
NH농협생명에 이어 동양생명도 보험계약대출 금리를 내렸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보험계약대출(보험약관대출) 이용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리 확정형 상품에 대한 보험계약대출의 최고금리를 기존 9.9%에서 3.95%포인트 내린 5.95%로 낮췄다. 인하한 금리는 이달 1일자로 적용했다. 동양생명은 최고 금리 인하를 통한 혜택을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에게도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연동형 상품의 금리는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다. 농협생명도 지난 1일부터 기존 9.5%이던 약관대출 금리 최고 한도를 내달부터 6.5%로 내렸다. 약관대출은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 50~90% 범위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다.대출 심사가 필요 없어 급전이 필요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나 연체이자도 없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줄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를 통해 "관료 출신" 꼬리표 떼기에 나선다. 실적 개선을 통해 보험업에서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6월21일 흥국생명은 자회사형 GA인 "HK금융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설계사 총 1300여명으로 구성한 HK금융파트너스는 한화생명, 교보생명, 현대해상 등 3개의 원수보험사와 제휴했다. 통상적으로 GA는 제휴한 원수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만 판매할 수 있다. HK금융파트너스는 해당 3개 보험사를 시작으로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삼성생명 등 주요 원수보험사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계사 규모를 올해 안으로 1700명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흥국생명이 HK금융파트너스를 설립한 가장 큰 이유는 보험상품 판매 실적 개선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흥국생명의 수입보험료는 2019년 3조193억원, 2020년 3조1007억원, 2021년 2조9004억원, 2022년 3조1126억원으로 3조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
교보생명이 온라인 판매채널 개설과 동시에 총 7개의 미니보험을 쏟아내며 경쟁사 따라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교보생명은 모바일을 통해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하고 총 7종의 e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내놓은 보험은 고객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 보장은 물론 주요 질병 보장까지 각자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장을 모바일로 직접 선택,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보험 상품은 암케어, 용종케어, 뇌·심장케어, 생활습관케어, 감염케어, 상해케어, 1년 저축보험 등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7종의 미니보험으로 구성했다. 교보생명은 e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전화·대면 상담 등 모든 채널의 상담과 유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탐색-가입-유지 전반에 걸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보생명은 디지털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미 지난해 9월 금융 및 비금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의 펫보험 의료비 한도를 기존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했다. 반려견·반려묘를 키우는 금융소비자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의료비에 대한 지원 금액을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등보다 15만원 이상 높인 것이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동참할지 관심이 쏠린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설계사 채널 등을 통해 동물병원 1일 의료비 보상한도를 30만원까지 확대한 펫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손해보험사들이 진료비에 한해서 30만원까지 지원했던 것과 달리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의료비 보장한도를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층을 더 넓힌다는 것이다. 펫보험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처럼 동물병원에 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상해, 질병 관련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기존 실손보험과 사실상 같은 보상 방식을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적용
◆전보▲마케팅트라이브 트라이브장 겸 현장지원단 단장 이의철 ▲글로벌사업팀 팀장 겸 신사업지원팀 팀장 김민지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생리현상 등에 특화한 신상품을 3일 내놨다. 해당 상품은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 난임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지난 6월 설립한 한화손보 펨테크연구소가 내놓은 1호 상품이다. 한화손보 펨테크연구소가 여성고객 반응과 시장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일종의 실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셈이다. 한화손보가 이날(3일) 내놓은 여성건강보험은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의 여성 고유의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돼 있는 여성을 연구해 특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담은 상품이다. 여성특화통합진단비와 출산지원패키지, 난임케어패키지, 무사고전환 할인제도 등 여성의 특화 위험에 초점을 맞췄다.상품 특징으로는 업계최초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해 여성에게 고위험군 질병인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의 암진단비와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의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종합보험 기준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펫보험 시장에서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등을 따라잡기 위해 동물병원 1일 의료비 보상한도를 30만원까지 늘렸다. 경쟁사들보다 15만원 이상 높은 금액을 지원해 시장 점유율을 넓힌다는 것이다. 펫보험 시장에서 각각 3위, 4위인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동참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이날부터 설계사 채널 등을 통해 동물병원 1일 의료비 보상한도를 30만원까지 확대한 펫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손해보험사들이 진료비에 한해서 30만원까지 지원했던 것과 달리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의료비 보장한도를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층을 더 넓힌다는 것이다. 펫보험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처럼 동물병원에 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상해, 질병 관련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기존 실손보험과 사실상 같은 보상 방식을 강아지와 고
보험사가 손해사정업무 위탁 과정에서 보험금을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거나 삭감을 유도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이 오늘(3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개정을 추진한 손해사정 업무위탁 등에 관한 모범규준이 이날(3일) 전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사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위탁손해사정사 평가에 관한 기준을 공시했다. 위탁손해사정사 평가에 관한 기준은 크게 손해사정 업무현황과 회사경영 두 가지로 구분했다. 손해사정업무현황은 60점, 회사경영은 40점을 배점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손해사정업무 현황 가운데 서비스만족도에 가장 높은 점수인 30점을 배정했다. 이날부터 보험사는 손해사정업 위탁 평가 시에 보험금 삭감·부지급 실적(실질적 지급한도 할당)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기준을 반영하면 안 된다. 또 손해사정업자간에 비합리적인 차별 또는 임의 평가 등도 금지된다. 특히 위탁 평가지표 배점과 정성·정량 평가 비중 등 세부기준을 타당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