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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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설계사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 체계를 개편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3분기 중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전속설계사 수수료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이다. 현재 계약 후 18개월로 나눠 지급하던 것을 18개월 이하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현재 보험사 소속 GA(법인보험대리점)가 아닌 독립 GA들 대부분은 설계사에 수수료를 한꺼번에 지급하거나 분납 기간을 18개월 이하로 짧게 적용하고 있다. 교보생명도 독립 GA들과 유사하게 수수료체계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수수료체계를 개편해 설계사 정착률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보생명의 전속설계사는 1만3535명을 기록한 가운데 13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은 39.3%였다. 교보생명의 13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은 경쟁사인 삼성생명(47.2%)보다 7.9%포인트(p) 낮으며 업계 평균치인 39%보다 0.3%p 높다. 교보생명 입장에서는 설계사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교보생명이 전속설계사에게 적용하는 보험 계약 수수료체계를 개편한다. 전속설계사가 계약을 체결한 후 첫 달에 받는 수수료 비율을 늘려 "설계사 정착률"을 높이려는 취지다. 교보생명이 설계사 수수료체계를 개편하는 것은 지난 2021년1월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3분기 중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전속설계사 수수료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이다. 현재 계약 후 18개월로 나눠 지급하던 것을 18개월 이하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현재 보험사 소속 GA(법인보험대리점)가 아닌 독립 GA들 대부분은 설계사에 수수료를 한꺼번에 지급하거나 분납 기간을 18개월 이하로 짧게 적용하고 있다. 교보생명도 독립 GA들과 유사하게 수수료체계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수수료체계를 개편해 설계사 정착률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보생명의 전속설계사는 1만3535명을 기록한 가운데 13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은 39.3%였다.
올해 한화손해보험에 이어 NH농협손해보험도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1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은 스크린골프장에서 홀인원 시 축하비용을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보험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장인 골프존, 카카오VX, SG골프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실속형 1600원(20만원 한도 보상), 일반형 2410원(30만원 한도 보상)으로 게임 전 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 동안 게임 횟수 제한은 없어 하루에 여러 게임을 즐기며 홀인원에 도전할 수 있다. 단, 보험금은 최초 홀인원시에만 지급한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손해보험의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골프장명과 닉네임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여러 명이 라운딩 시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동반 가입(최대 8명)을 진행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크린골프에서도 홀인원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최세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가 CEO(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장영근 전 볼트테크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최세훈 대표는 카카오페이 고문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최세훈 대표는 지난 2021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전신인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 대표를 맡은 지 2년1개월 만에 물러나는 것이다. 2022년 10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범한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땐 9개월 만이다. 최세훈 대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음다이렉트보험 대표를 이끌면서 적자에 빠져있던 다음다이렉트를 흑자 전환시켰다. 카카오페이는 최 대표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험 판매를 이끈 점을 높게 보고 카카오페이손보 초대 대표직을 맡겼다. 카카오페이손보에서 금융안심보험, 해외여행자보험을 출시한 것도 최 대표의 성과다. 최 대표 후임에는 장영근 전 볼트테크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 장 내정자는 글로벌 리딩 인슈어테크사인 볼트테크와 IT스
올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는 보험연구원의 전망이 나왔다. 14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는 12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3000억원(4.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입보험료는 초회보험료와 계속 보험료를 합한 수치다. IFRS17(새국제회계기준)에서는 수입보험료를 보험영업수익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수입보험료는 보험산업의 주요 성장성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손해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생명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생명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는 125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조2000억원(5.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연구원은 손해보험업 경우 지난해 퇴직연금 확대 등으로 11.5% 수입보험료가 늘어난데다가 올해도 장기손해보험과 일반손해보험 등의 수입보험료 증가로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점쳤다. 반면 생명보험
한화생명이 조만간 "2030 디딤돌 저축보험"을 출시한다. 금융당국의 상생금융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는 해당 상품으로 연 5% 확정금리와 환급률 100% 등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르면 오는 8월 중 2030 디딤돌 저축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2030 디딤돌 저축 보험은 사회 초년생과 결혼·출산을 앞둔 젊은 부부들이 중장기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년 만기 저축보험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가구소득 중위 200% 이하인 만 20~39세로, 은행의 "청년도약계좌"(개인소득 7500만원·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만 20~34세)보다 대상을 더 확대했다. 월 10만~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연 5%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보험기간 내 결혼 또는 출산 시에는 납입금액의 최대 2%를 보너스로 지급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1% 할인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보험 소비자가 행정·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요청을 통해 보험서비스에 필요한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13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보험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보험 분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이용을 승인받았다. 공공 마이데이터 "보험 묶음정보"가 행정안전부 본인정보 제공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보험사는 소비자에게 직접 서류를 제출받을 필요 없이 보험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보험 청약·지급 심사 등에 활용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총 28종으로 고객은 서류발급과 제출 절차가 없어져 편리하고 보험사는 증명서 수집·입력·관리 등이 간소화돼 효율적인 보험업무 처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테면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대상인 음식점·숙박업소 등 재난취약시설 사업자는 보험 가입시 증빙서류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보험산업 정체, 글로벌 금융위기 등 각종 위험 변수 등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류기업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김기환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경영계획과 미래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객 요구(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함께 공유했다.김기환 대표는 "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핵심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KB손해보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 기업문화가
메트라이프생명이 인카금융서비스와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을 개발한다. 메트라이프생명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GA에서의 효용가치를 검증하는 것이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메트라이프생명과 인카금융서비스는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개발을 위한 사례연구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GA채널 계약의 장기 유지율을 예측하는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 NRS(New sales Risk Scoring)를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사용하고 있다. 고객 속성, 가입패턴, 상품, 보험료 등 총 260개 요인을 분석해 도덕적 리스크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신계약에 대해서는 계약심사를 강화해 불량계약 유입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양사는 메트라이프생명 NRS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업계 최초로 GA맞춤 신계약 리스크관리 모듈을 개발하고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다루는 GA에서의 효용 가치
한화생명이 13일 보장금리 5% 저축보험을 통해 금융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상생·협력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한화생명은 해당 상품을 이르면 오는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이날(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상생친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결혼 및 출산, 자립 기반 구축 등을 걱정하는 2030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했고,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하는 목돈 마련 저축성 보험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의 "보험업권 최초 상생금융 1호" 금융상품은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1~2개월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가칭)"은 5년 만기 저축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12일부터 "호주 시드니·캔버라 7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13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날(12일) 출시한 상품은 시드니와 캔버라를 비롯해 블루마운틴과 오크베일 동물농장, 사막투어 등 호주의 대표 관광 명소를 5박7일 동안 여정으로 두루두루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남반구에 봄이 도래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의 일정으로 구성돼 호주의 이국적 정취를 보다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드라이프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과 시드니를 왕복하는 모든 항공기를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A380 직항으로 편성했다. 모든 일정에 특급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프리드라이프 소속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옵션 상품도 제외했다.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호주의 주요 도시인 시드니와 캔버라는 물론 호주 내륙의 사막과 블루마운틴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호주 특유의 청정한 자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삼성·KB도 출사표… 돌 넘긴 카카오페이손보, 교보에 SOS② "흑자 전환, 언제?"… 하나·캐롯·신한EZ손보의 현주소③ "어렵다 어려워"… 디지털 보험사, 실적 반등 가능할까? [소박스]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하나, 캐롯손해보험 등 디지털 보험사들이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모두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실패한 것이다. 수익성이 낮은 미니보험에만 의존한 결과다. 올 2분기에도 디지털 보험사들이 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게 보험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현재 디지털 보험사들은 흑자 전환을 위해 건강보험, 암보험과 같은 장기보험으로 판매를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익성이 높은 장기보험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하면 디지털 보험사들이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는 반면 비대면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우선 전문가들 대부분은 디지털 보험사들이 장기보험 판매를 통해 수익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삼성·KB도 출사표… 돌 넘긴 카카오페이손보, 교보에 SOS② "흑자 전환, 언제?"… 하나·캐롯·신한EZ손보의 현주소③ "어렵다 어려워"… 디지털 보험사, 실적 반등 가능할까? [소박스]카카오페이의 보험 사업이 닻을 올린 지 1년여 만에 시험대에 올랐다. 카카오페이는 보험시장에서 사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자회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설립하고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저렴한 보험료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단기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앞세워 MZ세대를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들을 끌어 모은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수익성이 낮은 미니보험에만 의존하다보니 곧장 한계에 부딪힌 것이다. 출범 이후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도 적자가 유력한 상황이다. 4분기 연속 적자다. 앞날도 밝지만은 않다. 최근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등 대형 보험사들도 온라인 플랫폼을 열고 미
KB손해보험 노사가 임금인상률에 합의하지 못하며 올해 임단협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노사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10차 본 교섭에 돌입한다. KB손해보험 노조는 기본급 7.2% 인상에 당기순이익의 15%를 성과배분, 안식년휴가제도 추가 논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KB손해보험 사측은 "실적 개선은 IFRS17(새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착시효과다"며 맞서고 있다. KB손해보험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25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했다. 올해 KB손해보험 임단협에서 가장 큰 이슈는 임금인상·성과급 확대다. 노조는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인 7700억원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했다. KB손해보험의 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임직원이 2963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1인당 평균 3118만4610원을 받는 셈이다. KB손해보험이 당기순이익 목표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경우 성과급 규모는 더 늘어나게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오늘(13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상생금융 및 취약계층 지원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공개한다. 지난해 6월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에 이은 두 번째 지원방안이다. 한화생명이 내놓을 대책으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저축성보험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63빌딩 라벤더 홀에서 여 대표와 한화생명 CFO(재무총괄책임자) 등 경영진들을 이복현 금감원장과 만나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하는 상생금융 지원방안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저축성보험 출시 계획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보험은 목돈 마련을 위한 은행 정기 예·적금과 비슷하지만 사망보장 등 보험 성격도 가미된 상품이다. 통상 만기 전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그동안 쌓인 적립금에 납입금액의 10% 안팎을 더 얹어 돌려준다. 한화생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존 저축성보험보다 1%포인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동차가 35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안 하루 22대의 자동차가 물에 잠긴 것이다. 해당 기간 동안 손해보험사들의 추정 손해액은 32억5400만원이었다. 12일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 등 피해는 353건이었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11일 정오까지 차량 피해가 212건, 추정 손해액이 18억5700만원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11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불과 하루 사이에 차량은 141대가 침수 피해를 보고 추정 손해액은 12억9700만원에 달한 셈이다. 전날 경기도 이천에서는 시간당 64.5㎜의 폭우가 쏟아지고 강원 원주에서 61㎜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등 곳곳에서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전날 오후에는 서울 구로
KB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사측에 "전면전"을 선언했다. 오는 14일까지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더 진전이 없으면 하반기 투쟁에 나서겠다는 엄포를 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손해보험 임단협이 밀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노사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10차 본 교섭에 돌입한다. KB손해보험 노조는 기본급 7.2% 인상에 당기순이익의 15%를 성과배분, 안식년휴가제도 추가 논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KB손해보험 사측은 "실적 개선은 IFRS17(새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착시효과다"며 맞서고 있다. KB손해보험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25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했다. 올해 KB손해보험 임단협에서 가장 큰 이슈는 임금인상·성과급 확대다. 노조는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인 7700억원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했다. KB손해보험의 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임직원이 2963명인 것을 감안
보험개발원이 장마나 집중호우, 태풍 등이 지나간 후 침수 피해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무사고 차량으로 허위 유통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12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은 침수로 전손(수리가 불가능하거나 수리비가 차량 가격을 초과한 경우) 처리된 차량은 30일 이내에 폐차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밖에 일부 손해만 발생(분손)한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어 중고차를 사려는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 차량은 차량 부품의 부식 등으로 인해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자 장치가 많은 신형 차량일수록 기능 고장과 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최근 침수 사고 통계를 보면 2018~2022년 발생한 침수 사고 3만4334건 중 침수 전손은 2만5150건, 침수 분손은 9184건이었다. 또 연간 침수 피해 중 7~10월 침수 사고의 비중이 93.6%를 차지했다. 특히 집중호우 기간엔 침수 피해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의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오늘(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자금 이동을 줄이기 위해 주력하는 모습이다. 보험사들은 퇴직연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증권사 등 수익률 전략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디폴트옵션 시행에 대비해 전담 사업부(DC/IRP 사업부)를 두고 DC/IRP 가입자를 전담 관리하는 중이다. DC/IRP 사업부는 전사 PB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가입자가 퇴직연금 상품 외 투자, 보험, 은퇴설계에 이르기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삼성생명은 고객 수익률 관리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가입자 본인이 설정한 상한, 하한 수익률에 도달하거나, 손실이 크게 발생한 가입자의 경우 SMS를 통해 안내하는 등 시스템을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DC형 수익률과 모바일 서비스 경쟁력 제고로 퇴직연금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
대한민국의 소득대체율이 4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치에 비해 최대 28%포인트(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대체율은 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 국민연금 수령액이다. 소득대체율이 50%이고 40년 동안 보험료를 꼬박 납부했다면 월평균 100만원을 버는 가입자는 노후 국민연금으로 50만원을 받는 것이다. 국제보험협회연맹은 11일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에 의뢰한 "글로벌 보장격차 연구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보험협회연맹은 한국의 생명보험협회를 포함해 40개의 협회로 구성한 글로벌 보험협회다. "보장격차"는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 또는 퇴직 등 경제적 상황 변화 시 필요한 금액과 보험, 저축 등을 통해 실제 확보한 금액의 차이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발달과 인구구조 변화, 거시경제 환경 등 불확실성 증대로 보장격차는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장격차는 연금, 건강, 자연재해, 사이버 등 4가지로 분류되며 보장격차 규모는 연간 2조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