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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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특별지원을 진행한다.1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 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산불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한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다만 재해피해확인서와 신분증, 가족
NH농협생명이 지난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FC채널과 DM채널 공동으로 진행했다. 수상 부문은 3가지로 ▲영업실적 부문 29명 ▲장기활동 공로상 19명 ▲ 사무소 및 영업관리자 부문 6명 등 총 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동래지점 심수연FC에게 돌아갔다. 심수연 FC는 2003년 연도대상 수상 이후 꾸준한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20년간 19회 수상에 이름을 올린 베테랑 FC다. 특히 2021년에는 그간 추진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2022년에도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심수연FC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고객의 대소사를 제 일처럼 여기고 애쓰다보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고객님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수상소
KB손해보험이 ESG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16일 국가안전의 날을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받는 대면 캠페인과 사회복지사와 함께 안전체험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행사로 이뤄졌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인천지역 소규모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사회복지사 40명을 초대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안전부터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 자연재난과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4월 말까지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후기를 등록하는 비대면 안전캠페인도 진행한다. 해당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 후 후기를 등록하면 아동용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
DB손해보험이 영업·보상 현장에 전면 자율복장제도를 도입했다. 획일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부터 지점장과 보상부서 등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는 중이다. 지난 2019년 DB손해보험이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복장제도를 도입한지 4년 만이다. 그동안 DB손해보험은 지점장과 보상부서 직원들 경우 대인 업무를 진행한다는 특성상 자율복장제도를 적용하지 않았다. DB손해보험은 다양한 복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게 복장을 착용하도록 권유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에서도 보수적인 기업문화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영업·보상직원들은 무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더운 날씨에도 정장에 타이 착용을 최대한 유지해왔다. 지난해부터 DB손해보험은 조직 문화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1월엔 기존 사원, 주임, 대리, 과장, 선임과장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하지 않고도 직접 업무를 수행한 것처럼 꾸며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선고를 받았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회계사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FI의 의뢰를 받아 교보생명 풋옵션(주식을 일정 가격에 되팔 권리)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FI로부터 전달 받은 안진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보고서를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꾸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지난해 4월 열린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날(13일)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사정에 비춰 볼 때 보고서는 주체 등에 허위 기재가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면서 "피고인은 안진회계법인의 평가 가격을 원 단위까지 그대로 썼고 오류마저 따라 기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치 평가 대상 회사의 임직원과는 접촉 시도조차 하지 않았으며 자료 제
NH농협손해보험(농협손보)이 치아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농협손보는 GA(법인보험대리점)채널을 통해 판매하던 치아보험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농협손보는 치아보험 손해율이 100%를 넘어섰으며 차후 손해율 개선 가능성도 적다고 판단했다. 치아 치료비가 고가이면서 치료 전 치아보험에 가입한 후 보장만 받은 뒤 보험을 해지하는 가입자들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아 1개당 치료비는 평균 57만원에 육박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치과질환은 다른 질병에 비해 어느 정도 발생 여부에 대해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필요에 의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보험은 보험업계에서 도덕적해이가 가장 심한 상품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들은 치아보험에 면책기간(보험 가입 후 보험금을 주지 않는 기간)을 3개월 이상 적용하는 중이다. 농협손보가 치아보험 판매를 중단한 이유는 무리한 판매도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농협손보 치
"회사 가는 게 두렵지 않아요. 흔히 말하는 "월요병"을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죠. 회사에서 운동하고, 책도 빌려보고 자기개발을 하며 건강도 다지고 창의력도 높이고 있어요. 여의도 랜드마크 63빌딩으로 출근하는 매일이 설렙니다." "워라밸"을 넘어선 "워라블(Work-life Blending)" 시대다. 한화생명 신입사원 임경준(한화생명 재정팀, 29세)은 하루를 이르게 시작한다. 그는 출근 전 63빌딩 40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동 트는 한강을 내려다보며 달린다. 점심시간이면 동기들과 함께 GX룸을 찾는다. 일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임씨.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이른바 "워라블"도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일 개장한 "63피트니스"가 대표적이다. 한화생명은 본사인 63빌딩 40층 한 층을 통으로 변경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63피트니스에서는 한강·남산의 전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태풍이 상조업계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ESG경영 투자 비중이 크지 않았던 상조업체들도 ESG경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해 선수금 기준으로 2위인 보람그룹이 취약계층에 PC 150여대를 지급한 것이다. 보람그룹의 이 같은 움직임이 다른 상조업체들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보람그룹은 지난 12일 사랑의 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며 ESG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증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재생산 돼 새롭게 활용한다. 이른바 업사이클링(재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보육원 등 IT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UN(국제연합)이 발간한 2020 세계 전자폐기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와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는 앙숙이다. 삼성그룹 주요 금융 계열사 각각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 대표와 홍 대표는 "금융권 신년회", "금감원장·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행사 시작하기 15분 전에 도착하는 홍 대표와 달리 5분 전에 입장하는 전 대표의 시간차도 있지만 두 CEO(최고경영자)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그동안 삼성 금융계열사에서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요지부동의 1위였던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삼성화재에 크게 쫓기고 있다. 올해 양사의 순위는 뒤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 사이 삼성화재 성과급, 연봉 등 임직원들에 대한 처우는 삼성생명에 앞섰다.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삼성생명 임직원들 입장에선 자존심을 구긴 셈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오는 5월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진행하는 주요 금융사 CEO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출장에 홍원학 대표는 참석, 전영묵 대표는 거절했
운전자보험에 이어 어린이보험 시장에서도 과열경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에 이어 메리츠화재도 35세 성인도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가능연령을 확대한 것이다. 지난 3월 K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가입가능연령을 확대한 후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자 경쟁사들도 덩달아 나서는 모습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메리츠화재는 "내맘같은 어린이보험"의 가입가능연령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5세 높이는 한편 전이암 진단비와 관련한 특약을 추가했다. 주요 손해보험사들 중에서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확대한 것은 지난 3월 2일 KB손해보험, 4월 2일 DB손해보험에 이어 메리츠화재가 세 번째다. 가입연령을 늘리고 가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특약을 추가해 가입자들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현대해상 경우 어린이보험 최대 가입연령을 30세로 유지하는 대신 세대별 특성에 적합한 보장성보험을 내놓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30대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에 이어 어린이보험 시장에서도 과열경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에 이어 메리츠화재도 35세 성인이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가능연령을 확대한 것이다. 지난 3월 K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가입가능연령을 확대한 후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자 경쟁사들도 덩달아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12일)부터 메리츠화재는 "내맘같은 어린이보험"의 가입가능연령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5세 높이는 한편 전이암 진단비와 관련한 특약을 추가했다. 주요 손해보험사들 중에서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확대한 것은 지난 3월 2일 KB손해보험, 4월 2일 DB손해보험에 이어 메리츠화재가 세 번째다. 가입연령을 늘리고 가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특약을 추가해 가입자들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실제 KB손해보험은 가입가능연령을 확대한 이후 지난 3월 한 달 동안 어린이보험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 6일 KB손해보험은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ABL생명이 "MZ주의, 문제적 MZ세대 이해하기"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를 12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는 "MZ세대가 쓴 MZ세대 사용 설명서"의 저자이자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인 김효정 작가를 사내 스튜디오로 초빙했다. "모닝렉처"는 ABL생명이 매월 1회 오전 8시에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특히 "모닝렉처"는 실질적인 직무역량과 마켓 인사이트를 함양하는 것은 물론 ABL생명의 주요 전략과 연계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임직원들로부터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의는 MZ세대가 사회 주류 트렌드를 형성함에 따라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해 조직 내 활발한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효정 작가는 강의에서 MZ세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 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MZ세대만의 성향, 가치관, 기성 세대와의 차이 등을 설명하는 시간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12일 공식 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채용 사이트 오픈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채용 시장에서 캐롯만이 가진 장점과 문화를 널리 알려 각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격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공식 채용 사이트는 캐롯의 강점인 끊임없이 혁신해 나아가는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섹션과, 매일매일 성장하는 캐롯을 만들어나가는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피플" 섹션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캐롯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지원 시 캐롯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캐롯은 다양한 직군에서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은 "더 나은 행동으로, 더 좋은 세상을"이라는 비전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치열한 협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유능한 분들과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KB가 불붙인 "어린이보험" 전쟁… DB손보·메리츠 "초비상"② 변호사 선임비·형사합의금 지원… 운전자보험 공들이는 손보사들③ 손보사, 장기인보험에 열 올리는 이유는?[소박스]#. 2021년 대형 A 손해보험사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던 직장인 B씨(41)는 지난 3월 대형 C 손보사 운전자보험으로 갈아탔다. 운전경력 14년에 무사고인 B씨가 A 손보사에 매년 납입했던 보험료는 36만원. 지난 3월 한시적으로 다른 C 손보사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이보다 12만원 저렴한 24만원에 가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A사와 달리 C사가 운전자보험 변호사선임비 특약이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B씨는 "보험사들이 운전자보험 판매 경쟁을 하면서 보장내용과 보험료 할인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사들이 운전자보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 선점에 적극적이다. 올들어 신규 특약 탑재, 보험금 지급금액 확대에 이어 설계사 시책 강화,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KB가 불붙인 "어린이보험" 전쟁… DB손보·메리츠 "초비상"② 변호사 선임비·형사합의금 지원… 운전자보험 공들이는 손보사들③ 손보사, 장기인보험에 열 올리는 이유는?[소박스]손해보험업계 당기순이익·수입보험료 기준으로 5위인 K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 3월부터 보험료 인하와 가입연령·보상범위 확대 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KB손보의 공격적인 영업에 DB손보, 메리츠화재는 당황하는 모습이다. 각각 어린이보험 판매 3,4위인 D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다양한 전략을 세우며 방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어린이보험 시장을 놓고 KB손보와 DB손보·메리츠화재의 한 판 대결이 불가피해졌다. ━ KB손보, 어린이보험료 할인 초강수 던졌다 ━올 2분기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최대 이슈는 단연 KB손보다. 어린이보험 판매 5위인 지난 3월부터 KB손보는 어린이보험을 지난해 12월보다 11.9%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시작
보험사들이 백내장 수술에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수술 후 실손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수백만원에 이르는 백내장 수술비를 고스란히 환자가 지불해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접수된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52건이다. 이 중 33%인 151건은 백내장 수술 관련 내용이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매년 수술 건수가 증가하면서 2021년에는 78만건을 넘어섰다. 백내장 수술은 실손보험금 누수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매년 강화하는 중이다. 백내장 수술 보험금 미지급 피해구제 신청은 2020년 6건에, 2021년 5건에 불과했지만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심사 기준을 강화한 2022년엔 140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신청 건의 92.7%가
어린이보험 원수보험료 1위인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최대 가입연령을 늘리지 않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계속 확대할 경우 금융소비자들에게 혼란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최대 가입연령을 30세로 유지하는 대신 세대별 특성에 적합한 보장성보험을 내놓기로 했다. 지난 3월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확대한 이후 현대해상도 가입연령 확대를 검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해상 관계자는 "가입연령을 더 늘리면 금융소비자들에게 혼란이 생길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손해보험사들은 어린이보험 시장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고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늘렸으며 지난 1월엔 롯데손해보험도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확대했다. 지난 2월 삼성화재는 30대 전용 건강보험 "내돈내삼(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
손해보험사들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속속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해상이 가입연령을 늘리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신 20대와 30대, 40대 등 각 연령층을 공략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원수보험료 1위인 현대해상의 이 같은 결정이 메리츠화재 등 다른 손해보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최대 가입연령을 30세로 유지하는 대신 세대별 특성에 적합한 보장성보험을 내놓기로 했다. 지난 3월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확대한 이후 현대해상도 가입연령 확대를 검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해상 관계자는 "가입연령을 더 늘리면 금융소비자들에게 혼란이 생길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사들은 어린이보험 시장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고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늘렸으며 지난
금융위원회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베테랑 직원이 삼성생명으로 이직한다. 금융위원회에서 가상자산검사 과장 등을 거친 19년 경력의 "베테랑 관료"의 삼성생명행을 두고 업계는 삼성생명의 금융위·금감원 인재 빼가기의 서막으로 보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L과장은 이르면 이달 중 삼성생명 정책지원팀장으로 이동한다. L씨는 인사혁신처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통과 후 삼성생명 정책지원팀장 상무직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삼성생명 정책지원팀장은 이길호 삼성생명 기획실장 부사장이다. L씨가 철밥통으로 불리는 금융위 서기관을 그만두고 일반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에서 고액 연봉 등을 제시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인 김선 부사장의 연봉은 8억5700만원, FC영업본부장인 반기봉 부사장의 연봉은 6억8600만원, 경영지원실장인 김선 부사장의 연봉은 8억5700만원이었다. 삼성생명 임원은
보험사들이 백내장 수술에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접수된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52건이다. 이 중 33%인 151건은 백내장 수술 관련 내용이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매년 수술 건수가 증가하면서 2021년에는 78만건을 넘어섰다. 백내장 수술은 실손보험금 누수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매년 강화하는 중이다. 백내장 수술 보험금 미지급 피해구제 신청은 2020년 6건에, 2021년 5건에 불과했지만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심사 기준을 강화한 2022년엔 140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신청 건의 92.7%가 작년에 다 몰렸던 것이다.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이유는 ▲소비자가 안과 전문의 진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