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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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결제를 하려는데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9일 개설하고 처음 사용하는 카드가 결제한도를 초과해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당황한 K씨가 카드 사용내역을 알아보니 자동차보험료로 8차례 결제가 돼 무려 800만원의 사용 내역이 발생했던 것. 고객센터에 문의해 당일(10일) 오후 해당 결제건을 모두 취소했지만 찜찜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캐롯손해보험이 중복결제 논란에 휩싸였다. 자사 가입자들의 자동이체 계좌에서 보험료를 중복 출금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현재 중복 결제 건은 취소가 완료된 상태라고 캐롯손보는 밝혔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캐롯손해보험은 오전 8시10분부터 약 20분 동안 일부 가입자의 보험료를 "중복 결제" 처리했다. 경우에 따라 최대 수십 차례 보험료가 빠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캐롯손보는 자사 카드결제 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밴사(VAN·부가통신사업자)에서
지난해 2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김종민·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논란이다. 이들의 일당은 최소 822만원이 넘는다. 급여를 제외한 상여금만 20억원 이상인 임원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소득을 뺀 보험사 임원의 연봉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9억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정 회장의 연봉을 토대로 일당을 계산하면 1191만4979원이다. 연간 급여를 1년 중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을 뺀 근무일 수(247일)로 나눈 결과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연봉은 24억여원으로 일당은 971만6599원,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의 연봉은 23억2000여만원으로 일당은 939만2712원이었다. 이어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의 연봉은 22억5000여만원으로 일당은 910만9311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의 연봉은 20억3200여만원으로 일당은 8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가 전년 대비 648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환경 악화로 보험설계사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줄어든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2년 경과 기준 70% 수준을 기록해 1년전 보다 소폭 상승했다. 생명, 재산 피해 등을 대비한 보장성보험 유지율이 높았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는 총 58만9509명으로 전년 59만5985명 대비 6476명(1.1%) 감소했다. 구체적으로는 보험사 소속 설계사수가 16만2775명을 4.4% 감소했으며, GA 등 대리점과 중개사 소속은 24만9251명, 1123명으로 각각 0.7%, 8.3% 증가했다. 금융기관대리점 소속은 0.5% 감소한 17만6360명이다. 채널별 판매비중은 생명보험사(초회보험료 기준)는 금융기관 보험대리점(56.2%), 직급(19.2%), 대리점(12.6%) 및 전속(11.6%) 순이다. 손해보험사(원수보험료 기준)는 대리점(42.0%), 전속(22.7%)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가 10일 출범 100일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울 역삼동 본사인 KB라이프타워 앞에서 100일 축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출범 100일을 기념해 KB라이프생명의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LP(라이프파트너)들을 노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직접 커피와 100일 기념 떡, 쿠키, 마카롱 등을 나눠주며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소통 참여 이벤트를 운영, 모바일 질문지를 통해 회사에 바라는 점이나 의견도 자유롭게 제안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KB금융그룹의 스타프렌즈 대표 캐릭터인 "키키"와 "비비"도 KB라이프생명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KB라이프타워에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환주 대표는 "출범 100일을 맞이하여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모든 직원 및 LP분
지난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김종민·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2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일당은 최소 822만원이 넘는다. 급여를 제외한 상여금만 20억원 이상인 임원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소득을 뺀 보험사 임원의 연봉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9억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정 회장의 연봉을 토대로 일당을 계산하면 1191만4979원이다. 연간 급여를 1년 중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을 뺀 근무일 수(247일)로 나눈 결과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연봉은 24억여원으로 일당은 971만6599원, 김종민 메리츠화재 부사장의 연봉은 23억2000여만원으로 일당은 939만2712원이었다. 이어 이범진 메리츠화재 부사장의 연봉은 22억5000여만원으로 일당은 910만9311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의 연봉은 20억3200여만원으로
보험연구원이 자동차사고 발생건수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보험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험연구원은 ADAS(첨단안전운전장치) 등 안전과 관련한 옵션을 탑재한 운전자들에게는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더 할인해주는 등 비용적인 혜택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보험연구원은 "사고감소를 위한 자동차보험제도" 보고서를 통해 긴급제동장치나 차선이탈방지장치 등 첨단안전운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에 대해서 특약 형태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특약은 첨단 안전운전장치를 갖춘 자동차의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지만 사고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보험연구원 측 주장이다. 현재 일부 보험사들은ABS 장착 특별요율과 같이 사고를 예방해 주는 장치가 설치돼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ABS는"Anti-lock Brake System"의 약자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바퀴가 완전히 잠기는 현상을 방지해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TM(텔레마케팅) 부문에서 삼성화재 등 경쟁사를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부회장은 지난 3일 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 3월 TM은 기대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며 "이젠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더 큰 꿈을 꾸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번 메시지에서 "경쟁사"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TM부문이 유일하다. 그만큼 TM 부문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김 부회장이 언급한 경쟁사는 "삼성화재"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21년 메리츠화재의 TM채널 원수보험료는 5493억6400만원, 삼성화재는 5663억900만원으로 삼성화재가 메리츠화재보다 169억4500만원 높았지만 2021년엔 메리츠화재가 5637억2100만원, 삼성화재는 5314억1100만원으로 메리츠화재가 323억1000만원 높았다.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는 거의 매년 TM채널 원수보험료 부문에서 엎치락뒤치락
"흥국생명은 성과급을 조금이라도 받았지만 흥국화재는 아예 못 받은 직원도 있다." 지난 7일 태광그룹 보험 계열사 한 관계자는 최근 흥국생명·화재에 지급된 성과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고과 평가에 따라 성과급 규모를 결정하는 흥국화재는 최저등급을 받은 직원에게 성과급을 미지급했으며 흥국생명은 전 직원에게 월급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성과급을 지급했다. 해당 관계자는 "못 받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받는 게 낫지"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매년 4월 지급하는 성과급을 두고 태광그룹 보험 계열사 사이에서 논란이 붙었다. 흥국생명은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 반면 흥국화재는 성과급을 받지 못한 직원이 발생한 것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흥국생명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성과급을 제외한 흥국생명 부장급 연봉이 7000여만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부장급 이하 직원은 최대 291만5000여원을 받았다. 같은 기준으로 흥국생명
#.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32세 직장인 A씨는 매년 자동차보험 갱신 시기가 오면 잠을 못 이룬다. 2020년 5월 취업과 동시에 8000만원에 상당하는 BMW M340i를 구매한 A씨. 매달 할부금이 100여만원이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해당 자동차를 구매했다. A씨는 매년 140만원에 육박하는 자동차보험료를 생각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2021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100대0 과실 가해자가 된 A씨. 삼성화재에서 T맵을 탑재하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준다는 이야기에 A씨의 귀가 솔깃해진다. 삼성화재가 7일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새롭게 개편한 특약은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 ▲자녀사랑 할인특약이다. 이에 따라 고성능 자동차를 포함해 다인승 자동차 운전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삼성화재는 고객의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 적용대상과 할인율을 확대
흥국생명이 임직원 월 기본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고과에 따라 성과급을 받지 못한 직원이 발생했던 계열사 흥국화재와 달리 모든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흥국생명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성과급을 제외한 흥국생명 부장급 연봉이 7000여만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부장급 이하 직원은 최대 291만5000여원을 받았다. 같은 기준으로 흥국생명 사원급 연봉이 4000만원 초중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원급 이상 직원들은 성과급을 최소 1650만원 이상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흥국생명이 성과급을 다시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1년 만이다. 지난 2021년까지 월급의 일정 비율을 지급했던 흥국생명은 지난해 대표이사 교체,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았다. 올해 흥국생명이 성과급을 다시 지급한 것은 지난해 실적이 예년보다 개선됐기 때문이다. 금융감독
롯데손해보험이 "의료금융 플랫폼" 모우다와 제휴를 맺고 모우다의 "청년닥터" 대출서비스 고객을 위한 "청년닥터:safe" 대출안심보험(단체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청년닥터"를 통해 대출받는 고객은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출을 받은 고객이 보험기간 동안 상해로 사망하거나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과 모우다는 단체상해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청년의사들이 상해 시 겪을 수 있는 원리금 상환 부담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청년닥터:safe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청년 의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고객에 대한 보호 역시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고객 맞춤형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모우다는 자금이 필요한 의료인과 다수의 투자자를 직접 매칭
동양생명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2023 상반기 임직원 대상 민원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소비자 민원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불완전판매요인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약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200여명의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반기 온·오프라인 총 33회에 걸쳐 민원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이를 통해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동시에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본사와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수렴해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2021년 3월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발맞춰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상품개발 및 금융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전략 수립시 소비자보호부서를 통해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지난 3일 CEO(최고경영자) 메시지를 통해 "TM(텔레마케팅) 부문에서 경쟁사를 압도할 성장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김 부회장이 삼성화재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는 매년 TM채널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부회장은 이날(3일) CEO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 3월 TM은 기대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며 "이젠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더 큰 꿈을 꾸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번 메시지에서 "경쟁사"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TM부문이 유일하다. 그만큼 TM 부문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김 부회장이 언급한 경쟁사는 "삼성화재"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21년 메리츠화재의 TM채널 원수보험료는 5493억6400만원, 삼성화재는 5663억900만원으로 삼성화재가 메리츠화재보다 169억4500만원 높았지만
한화생명이 지난 1월 피플라이프를 인수한데 이어 리더스에셋 인수합병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화생명이 설계사 1700여명 규모인 리더스에셋을 인수할 경우 설계사 규모 기준으로 삼성생명을 바짝 쫓아가는 것이다. GA(법인보험대리점) 매출에서 설계사 규모가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만큼 한화생명의 GA 추가 인수 여부에 삼성생명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현재 GA 인수합병을 포함해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는 중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설계사 1700여명을 보유한 리더스에셋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영업력확대를 위한 여러 검토사항 중 하나로 리더스에셋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수가격과 시기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의 설계사 확보 경쟁은 올해 1월부터 본격화 했다. 지난 2021년 제판분리를 단행한 한화생명이 올해 1월 피플라이프를 인수하자 삼성생명도 GA 인수에 본격 나선
KB손해보험이 지난 3월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늘리고 보험료를 낮추면서 가입자 대폭 늘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한 달 동안 신규 판매가 지난해 월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5위였던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엔 3위 DB손해보험과 4위 메리츠화재를 넘어 3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KB손보의 약진에 경쟁사들도 추격에 나설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은 3월 한 달 동안 2만9000건 이상 팔렸다. 지난해 자녀보험 월 평균 판매량이 약 1만4000건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KB손해보험은 기존 30세였던 가입연령을 35세까지 늘리고 예정이율 인상과 사업비 절감을 통한 보험료 인하 및 납입면제 혜택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자녀보험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KB손해보험이 3월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한 CM전용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6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검찰 기소 후에 보장하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를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해 보장한도를 최대 7000만원으로 높였다. 보복운전자피해보장, 응급실내원치료비, 골절로 인한 부목치료비도 신설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자가용 운전자는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월 3200원의 보험료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손해 발생 시 대인형사합의금 2억원, 변호사선임비용(경찰조사포함) 7000만원, 대인벌금 3000만원(스쿨존사고외 2000만원), 대물벌금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배당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비용 담보 4개를 320
삼성생명이 설계사 500여명을 보유한 GA(법인보험대리점) "CS라이프" 인수합병에 속도를 내자 라이벌인 한화생명도 대형 GA 추가 인수합병을 저울질 하고 있다. 자산운용부문 등에서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내수판매에 공을 들이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설계사 확보 경쟁도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설계사 1700여명을 보유한 리더스에셋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영업력확대를 위한 여러 검토사항 중 하나로 리더스에셋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수가격과 시기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의 설계사 확보 경쟁은 올해 1월부터 본격화 했다. 지난 2021년 제판분리를 단행한 한화생명이 올해 1월 피플라이프를 인수하자 삼성생명도 GA 인수에 본격 나선 것이다. 실제 삼성생명 자회사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CS라이프 소속 20여개 지사, 500여명의 설계사들
삼성화재가 "일상, 당신답게. 지키다, 삼성화재답게"를 테마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첨단 영상 장비인 로봇암을 사용한 원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보험사들은 AI(인공지능)를 통한 광고영상을 촬영하는 등 신규 광고에 공들이는 분위기다. 이날 삼성화재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변화하는 고객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삼성화재의 연구와 서비스를 담았다. "Be the Future, Beyond Insurance"라는 중장기 비전과 연계한 이번 광고는 15초와 30초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광고에는 ▲기업안전연구소의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성 실험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시나리오 연구 ▲AI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위험을 예측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등장한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는 재해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7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방재연구소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살고 있는 34세 남성 A씨는 얼마 전 이른바 어린이보험으로 알려진 자녀보험에 가입했다. 회사 후배들을 통해 어린이보험이 일반 상해보험보다 보험료도 저렴하고 보상범위도 넓은 것을 익히 알고 있었던 A씨. 그런 A씨에게 한 보험설계사가 자녀보험 가입가능연령이 확대된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미 7살 딸 명의로 지난해 어린이보험을 가입해 뒀던 A씨. 퇴근 후 A씨는 딸에게 "아빠도 어린이보험 들었다"고 말한다. 손해보험사들이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속속 확대하면서 해당 상품에 관심을 갖는 금융소비자들이 늘어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어린이보험 가입연령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확대한 이후 3월 한 달 동안 신규 판매가 지난해 월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어린이보험 시장에서 5위였던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엔 3위 DB손해보험과 4위 메리츠화재를 넘어 3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격전지 된 "○○페이"… 국내 노리는 네이버, 해외로 가는 카카오② 사과 문 현대카드… 애플페이로 삼성카드 앞지르나③ 보험료 비교, 네카토에서… 판 흔드는 빅테크들[소박스]#. "온라인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솔직히 기대하고 있어요." 올해 7월 자동차보험 갱신을 앞둔 사회초년생 박씨(32)는 들뜬 표정으로 말했다. 2년 전 첫차를 구매한 박씨에게 자동차보험 갱신은 올해가 세 번째다. 박씨는 "그동안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려면 보험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며 "이제 자주 쓰는 앱(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한 번에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하고 나한테 맞는 상품도 추천해 준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의 "온라인 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올해 6월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8월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금융위원회가 해당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규제를 풀겠다고 밝힌 이후 10개월 만이다. 금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