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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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등 대형 보험사와 NH농협생명 등 중소 보험사의 보험 해지환급금 보증수수료 차이가 2배 가까이 차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험 해지환급금 보증수수료는 보험 해지환급금 지급을 보장할 목적으로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매기는 수수료다. 3일 보험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일반계정 보증준비금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8개 주요 생명보험사가 판매하는 종신보험 상품의 최저해지환급금 보증수수료는 보험료(영업보험료) 대비
교통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뒤 병원에서 각종 치료를 받는 나이롱 환자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부상 정도보다 과도하게 보험금을 청구하는 나이롱 환자를 막기 위해 금경상환자(상해 12~14등급)의 치료비를 과실 비율에 따라 본인의 보험에서 부담하게 하는 방안추진에 나섰다. 현재는 과실비율과 상관없이 치료비 전액을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보험산업 신뢰와 혁신을
이달부터 DB손해보험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사례가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DB손해보험은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과 전속설계사에 실손보험 단독 판매를 지양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서는 DB손해보험이 치솟는 실손보험 손해율에 판매 중단 수순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지난 2월 말 GA 및 전속설계사에게 단독 실손보험은 3만원 이상의 인
#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K씨(41)는 최근 거주하는 동네에 있던 주거래은행 지점 두 곳이 문을 닫은 뒤 다른 은행으로 거래를 옮겼다. K씨는 “보안 때문에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데 동네 은행 지점이 문을 닫아 할 수 없이 다른 은행에 계좌를 새로 만들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 은행과 보험, 증권사가 전국 지점 수를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다.&nbs
가입자가 건강관리 목표 달성 시 보험료를 할인·환급해주는 이른바 '착한' 보험상품과 서비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보험업계에서도 다이어트, 금연을 포함한 기초 체력 관리는 물론, 만성질환 이력에 따른 복약과 맞춤형 운동 제안 등 고객의 건강관리를 보조하고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양한 상품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일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수요가 줄어들며 여행자 보험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취소·중단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처럼 신상품 출시를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보험업계 및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내국인 해외여행자수는 428만명으로 전년 대비 85%나 감소했다. 국내 내국인 해외여행자수는 2014~2019년간 연평균 1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n
한화생명은 2세대 건강증진상품인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걸음 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기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과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이다.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한 달 동안 걷기·러닝·수영·등산·싸이클 총 5가지 종목을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량을 반영해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
‘지키는 일이다, 지켜보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새봄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따뜻함을 담은 메시지로 새단장했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전봉건 시인의 시 ‘사랑’에서 가져왔다. 전봉건은 한국 시문학사에서 전후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평가 받는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내 일처럼 함께 아파하고 진심을 다해 격려하는 사랑의 힘을 발휘해 지금의 시련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
질문 세 개도 많다. 한 개 또는 두 개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통과한다. 유병자·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간편심사 보험이 최근 ‘초간편’ 심사로 진화하고 있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 질환이 있어도 한두 가지 조건만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속속 출시됐다. 기존 간편심사가 보통 ‘3개월 내 추가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또는 간경화, 투석)’이라는 3가지 질문을 물었다면 이제는 간단
삼성화재가 가입이 더욱 간편해진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2일 출시했다. 335 숫자는 ▲3개월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내 입원·수술 여부 ▲5년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의미한다. 해당 확인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간편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오직 암하나만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이런 장점을 부각해 상품명에 숫
#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인 60대 K씨는 최근 실손보험 담당자로부터 이달에 보험을 갱신하려면 18만원을 내라는 안내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지난달까지 K씨는 월 보험료로 6만원을 납부해왔는데 앞으로 기존보다 3배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K씨는 “보험사는 그동안 보험금을 별로 청구하지 않은 자신으로부터 큰 이익을 봤다”며 “그런데도 한꺼번에 보험료를 거의 3배로 내지 않으면 보험을 유지하지 않겠다는 보험
삼성화재가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주요 상품 중 하나였던 장기보험(보험기간 1년을 기준으로 하여 1년이 넘는 상품)의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기로 한 것. 연임에 성공한 최영무 사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차후 삼성화재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장기보험의 출혈경쟁보다는 수익성 강화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장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 부정행위와 불법마케팅 사례가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에 대한 제재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GA들이 받은 금감원의 제재 건수는 총 27건으로 전년 동기의 22건보다 22.7%(5건) 증가했다. 이는 금융권 기업 전체에 발생한 제재의 4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nb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의 매각이 잠정 중단됐다. 한화손해보험은 한화그룹으로부터 떼어져 나온다는 매각 위기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지난해 9월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 지분 전량을 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에 매각하면서 보험업계에선 한화그룹이 한화손해
3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면 오히려 손해라는 금융소비자단체의 의견이 나왔다. 금융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26일 “갱신보험료 ‘인상폭탄’이 떨어지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4세대 실손보험이 오는 7월 출시되지만 보험갈아타기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2009년 9월 이전에 판매한 ‘구형 실손의료(1세대)’ 보험은 자기부담금이 전혀없이 해외 치
대주주의 전횡을 견제·감시하기 위해 도입된 사외이사제도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경영진을 보호하거나, 대정부 로비, 정치권력을 비롯한 외풍 차단에 이용된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삼성생명은 전 국회의원 출신을 내달 영입해 일명 ‘삼성생명법’에 정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의 이 같은 행보는 다른 보험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3월 18일
금융당국이 올해 7월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출시를 예고했지만 실손보험에 손을 떼는 보험사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등에 실손보험 단독 판매를 지양토록 지침을 내린데 이어 미래에셋생명은 실손보험 판매를 3월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일부 보험사들은 이미 높은 손해율(받은 보험료에서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 비율) 때문에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대형사도 실손보험 판매를
KB생명은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의 추천을 받은 허정수 사장이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위기 상황에서도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 돌봄, 요양, 물류 및 운송 등의 필수 핵심서비스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필수노동자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금융당국이 오는 3월 달러보험(외화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외화보험의 위험성을 무시한 채 과당경쟁을 벌이며 판매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3월부터 외화보험을 판매
한화손해보험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 지분 매각 계획이 5개월 만에 무산됐다. 지분을 매입하기로 한 한화자산운용 대주주인 한화생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으면서 대주주 변경신청이 어려워진 탓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손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