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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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ABL생명이 CEO(최고경영자) 직속의 "영업경쟁력강화 TF(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 2016년 1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9년7개월 동안 중국 안방보험 자회사로 매년 생명보험업계 하위권에 머물던 ABL생명이 중위권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4일 ABL생명은 곽희필 대표를 포함해 영업·마케팅부서 임직원 10여명으로 구성한 영업경쟁력강화 TF를 꾸렸다. TF장은 ABL생명 CEO인 곽희필 대표다. TF는 매출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이를 부서별 전략으로 구체화 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TF에서 논의·도출한 과제들은 우리금융지주 등으로도 전달해 각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 검토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ABL생명이 영업경쟁력강화 TF를 꾸린 배경엔 중장기적으로 ABL생명을 중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곽희필 대표의 의지가 깔려 있다. 곽 대표는 신한라이프 자회사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자보험이 3년새 무려 19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자보험 시장은 생활밀착형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소형 보험사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이고 있다. 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9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흥국화재·AXA손해보험·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여행자 보험 신계약 건수는 173만3195건으로 전년 동기(130만9809건) 대비 32.3% 증가했다. 여행자보험은 지난 2022년 59만6577건, 2023년 172만1809건을 기록하는 등 2021년 이후로 연평균 287.9%씩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록한 173만3915건은 2023년 연간 기록을 웃돈다. 여행자보험 시장이 성장하는 데에는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게 가장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혹서기 쪽방촌 거주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표적인 혹서기 냉방 취약지역인 서울시 쪽방촌 주민에게 차렵이불 세트 및 보양식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 극복 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6월 14일 개최된 서울시 손목닥터9988 "남산 걷기&기부" 행사의 완주자 5149명에게 지급되는 기부포인트 1만 원을 후원해 완주자 명의 5149만 원의 후원금이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의 여름철 맞춤형 물품 및 냉방기기 전기요금 등에 활용됐다. 김철주 위원장은 "118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삶의 터전에서조차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작은 손길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과 7월 집중호우
실손의료보험금 청구자 대부분이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가 기존 보험금 청구보다 편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24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플랫폼이다.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가 6일 발표한 실손24 서비스 이용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소비자 88.6%가 기존 이용했던 청구방식에 비해 실손24 청구가 더욱 편리하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손24 서비스를 이용한 전국 소비자 5116명과 참여 의료기관 2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 소비자의 94%는 향후에도 실손24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87.4%는 요양기관들의 진료과목, 규모 등이 유사하다면 실손24 서비스가 제공되는 병원을 우선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응답자들이 실손24 청구 방식과 관련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병원에서 종이서류 발급 없이 보험금 청구"(85.6%)였고, 그다음으로 "서류 발급을 위한 병원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들이 미래 수익성 지표인 CSM(신계약서비스마진)을 높이기 위해 저축성보험 비중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 교보생명의 저축성보험 비중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IFRS17에서 부채로 잡히는 저축성보험은 보험사들에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판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 빅3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저축성보험 신계약금액이 늘어난 곳은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 2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한화생명의 저축성보험 신계약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9.8% 증가한 2조5190억원이었으며 교보생명은 4.4% 증가한 2조5560억원이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47.6% 줄어든 1072억원이었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개인보험 전체 신계약 금액 가운데 저축
DB손해보험이 지난 5일 티쓰리큐와 AI 기술을 활용한 보험 업무 혁신을 위해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티쓰리큐는 이번 사업에 데이터 기반 계획, 실행, 평가의 전 비즈니스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비즈니스 혁신 체계인 EDPP(Enterprise Data Processing Platform)를 적용하며 EDPP에는 AI, 통계, 룰 기반으로 데이터를 정보화하는 하이브리드 온톨로지 기술을 탑재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보험 보상청구의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 공동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보상보험 청구 자동화 PoC(개념검증)의 성공적 수행 ▲성과기반의 공동 대외협력 등을 추진한다. 장기보험 보상청구 자동화는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도전적인 사업으로서 장기보험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 사장이 이달 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각자 대표로 취임했다. 이들은 취임 첫날 한화생명 임직원 1800여명과 일일이 악수하는 등 파격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날 신임 대표이사는 공동 명의의 임직원 대상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동력으로 "AI 경쟁력 제고"를 꼽으며 격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과 혁신을 통해 미래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대표는 "AI기술로 초개인화 시대가 가속화하면 보험업은 획일적인 보장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삶을 분석한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글로벌 톱 티어(Top tier)와 파트너십 확대, AI 기술 및 디지털 역량 고도화 등 기술 기반 혁신으로 기존 보험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자동차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부품 교체 시 대체 부품을 사용하도록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 개선을 추진하던 금융당국이 5일 한발 물러섰다.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반대여론이 거세지자 사실상 꼬리를 내린 것이다. 금융당국은 대체부품 사용을 독려하되 소비자가 정품 부품 수리를 원하면 이를 전면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품질인증부품 사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자동차보험 제도를 추가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이달 16일 시행 예정이었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재검토하겠다는 의미다. 당초 금융당국은 자동차보험 수리비 지급 기준을 OEM 부품에서 대체 가능한 품질인증부품 가격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약관 개정을 추진해왔다. 대체부품은 정품보다 35~40% 저렴해 보험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단체와 업계에서는
NH농협생명이 올해 들어 5개월 연속으로 보장성보험 판매 1위를 이어갔다. 농협생명은 올해 1월 생보업계 빅3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넘어선 이후 거의 매월 이들과 격차를 벌려가고 있다. 생보사들의 대표적인 상품인 보장성보험에서 농협생명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5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농협생명의 보장성보험 신계약 체결 금액은 12조7600억원으로 생보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생명보험(보장성·저축성·단체보험·퇴직연금 등 총합)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생명의 지난달 보장성보험 신계약 체결 금액은 9조3070억원으로 농협생명과 3조4530억원 차이다. 이 기간 생보 3위인 교보생명은 6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농협생명과 교보생명은 2배 차이다. 지난 1월 농협생명은 삼성생명을 올 들어 처음으로 넘어선 이후 매달 격차를 벌려 지난 4월 양사의 격차는 3조69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농협생명은 한화
올해 7월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해외여행보험이 전월 대비 원수보험료 기준 37.1%, 가입자 수 기준 37.6%의 성장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 관광 수요 회복세에 맞춰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가입자 수가 52%, 원수보험료 15.4% 증가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여름휴가가 본격화된 7월에는 여행 기간 증가와 함께 전월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7월 한 달간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은 2.4% 상승한 52.6%를 보였다. 삼성화재가 네이버 비교추천 서비스 입점, 토스 제휴 강화 등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다. 더 쉽고 편리한 접근성은 고객의 일상 속에서 보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며 여행 전 경험의 일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친화적 고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
금융감독원이 의료계 종사자가 보험사기에 연루된 경우 최대 무기징역이 선고되는 등 양형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생·손보협회와 보험사기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국민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규모는 1조 1502억 원, 적발 인원은 10만 명을 웃도는 등 보험사기의 폐해가 날로 심화하는 추세다. 특히 병의원 및 브로커(설계사) 등이 진단서를 위·변조하는 등 그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조직화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대국민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쇼트폼 영상을 제작, 확산하고 자동차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를 실시했다. 이달부터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패러디 홍보물을 전파한다. 이마트 전국 101개 지점에 있는 659개 모니터를 통해 "보험사기 가볍게 생각하다가 폭싹 걸렸소이다 등 보험사기 근절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성형외과 등 병의원이
메리츠화재가 올해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보장내용을 강화하고 보장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한 암보험 신규 특약을 내놨다. 대표적인 고수익상품으로 꼽히는 암보험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실상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이 같은 메리츠화재의 공격적인 행보가 다른 보험사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메리츠화재는 1년에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암 통합치료비 특약을 출시했다. 이는 기존에 판매하던 암 주요치료비 특약보다 보장한도를 8000만원 확대하고 보장범위와 보장내용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이를테면 40대 남성이 암 통합치료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월납 보험료는 기존 암 주요치료비 특약보다 최대 10% 오르지만 보장금액한도는 5배 커져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 암 주요치료비 특약은 보험금 지급횟수가 1년에 한번, 보험가입 기간 동안 최대 10번까지 지급해 최대 2억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신한라이프 임원 출신들의 동양·ABL생명으로 이직 러시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엔 신한라이프 부장 출신도 동양·ABL생명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양생명은 신한라이프 재무회계 부서에서 팀장을 맡았던 양지영 전 부장을 결산담당 상무보로 선임했다. 양 신임 상무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했던 2021년 6월부터 신한라이프 회계부서 실무를 담당했던 인물로 성대규 대표가 직접 해당 부서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성대규 동양생명 사장은 지난달 1일 동양·ABL생명의 우리금융으로 편입을 앞두고 신한라이프 출신 임원들을 영입한 바 있다. 우선 동양생명 신임 CIO(최고운용책임자)를 맡은 이용혁 상무는 신한라이프 증권운용팀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는 인물로 몸담았다. 이 상무는 주식과 채권 등 시장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내부적으로 인정받은 자산운용 전문가다. 당시 신한라이프 대표였던 성대규 대표와도 이 시기에 연이 닿았다. 아울러
"우리 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8월1일 동양생명 임직원 약 120명 앞에 선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의 마지막 한마디는 "100년을 내다보며 성장하는 회사"였다. 급성장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을 사실상 강조한 것이다. 성 대표는 동양생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진지하게 공유했다. 동양생명은 성 대표 취임 1개월을 맞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성 대표의 취임 이후 첫 공식 소통 자리로 현장에는 약 120명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지점 직원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성 대표는 주요 경영 현안과 동양생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조직 변화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하며 임직원과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
"강달러"에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이 하루 사이에 14원 넘게 급등하며 2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했다. 견조한 미국의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또한 미국 증시로 투자 유입과 함께 달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4원 오른 1401.4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 5월14일(1430.2원) 이후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의 배경은 달러화 강세다. 간밤 발표한 미국의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6월 PCE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전월 대비러는 0.3% 오르며 5월(0.2%)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폭염이 오면 어린이들의 병원 방문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중독 등 감염성 질환과 피부질환, 눈 질환 비중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해상 기후교통연구소에 따르면 평균 지면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진료 건수는 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면온도가 25℃ 이상일 땐 감염 질환 진료도 급증한다. 특히 폭염일엔 감염성ㆍ피부ㆍ눈 질환 진료 비중 비폭염일 대비 1.6~1.9%포인트(p)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해상 조사 결과 어린이 연령 높아질수록 눈·외상·피부 질환 비중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세부터 4세까지는 호흡기 질환(69%), 감염성 질환(10.6%), 중이염 등 귀 질환(7.2%) 순으로 피부 질환이 나타났으며 5세부터 9세까지는 호흡기 질환(60%), 눈 질환(10%), 피부 질환(8.4%), 외상(5.3%) 등 순이었다. 10세부터 14세까지는 호흡기 질환(39%), 눈 질환(16.7%), 외상(
최근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사회 전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KB손해보험이 저출산 해소를 위해 파격적인 복지제도를 시행한다. 지난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용금융이 금융권 화두로 떠오르자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나선 것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KB손보 노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이달부터 임직원이 자녀 3명 이상을 낳을 경우 총 45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축하금(비과세)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출산축하금은 자녀 1명을 낳으면 1000만원, 2명은 1500만원, 3명 이상은 2000만원을 제공하며 소급적용되지 않는다.이번 제도는 자녀를 3명 이상 출산해야만 300만원을 지원하던 기존 제도를 대폭 개선해 적용 범위와 지원금을 확대했다. KB손보는 임단협에서 난임 치료비도 최대 1000만원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난임 치료 중 하나인 인공수정은 평균 100만원, 체외수정은 3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미래에셋생명은 1일 변액보험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납입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납입 수수료 0원이 적용되는 상품은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래의 약속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미래에셋생명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글로벌 자산관리 5종이다.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은 추가납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그만큼 자산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장기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의 특성상 수수료가 줄어들수록 장기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보험 소비자에게 물가상승에 대응하는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장한다. 특히 변액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을 충족 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에 따라 비과세 혜택(최대 월납 150만원, 일시납 1억원
NH농협손해보험이 고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NH농협손보는 연간 300만건에 달하는 고객 상담을 AI(인공지능) 기술로 분석·지원해 상담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시작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상담 지식관리시스템(KMS) 개발 ▲생성형 AI기반 상담어시스턴트 도입 ▲챗봇·음성봇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평균 상담 시간을 현재 4분에서 3분으로 줄이고 고객의 셀프 처리 비율을 15%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문의 유형에 따라 단순 문의는 AI가 상담을 수행하고, 복잡하거나 정서적 대응이 필요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담당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도 도입한다. 또한 STT·TA(음성인식·텍스트분석), NLP(자연어처리)와 같은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해 상담 정확도는 지
"감시 장치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상황에서 (간병인보험) 판매를 늘리기 위해 보장한도를 무작정 늘린 게 결국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를 유발했습니다. 간병인보험금 허위·과다 청구와 같은 보험사기는 보험사 스스로 자초한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달 중순 기자와 만난 한 대형 손해보험사 고위 관계자는 올 상반기 간병인보험 평균 손해율이 100%에 육박하자 이렇게 하소연했다. 보험상품의 매출 확대에만 너무 집중한 결과 과열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는 "간병인보험에서 드러난 보험사들의 빈틈이 다른 곳에서도 생길까 우려 된다"며 "판매 확대를 위해 상품을 개정하기 전 모럴헤저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보험업계에서 간병인보험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올 2분기 일부 손보사들의 간병인보험 손해율이 120%를 넘어서 수익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통상 간병인보험으로 불리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