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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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자가 아직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이른바 숨은보험금 규모가 올 6월 말 기준 11조2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숨은보험금 감축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 등 소비자에게 집중 안내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이다. 중도·만기·휴면보험금이 대표적이다. 현재 금융권에서 숨은보험금은 중도보험금 8조4083억원, 만기보험금 2조1691억원, 휴면보험금 6196억원 등 총 11조2000억원이다. 중도보험금은 보험계약 기간 중 특정 시기가 되고 생존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해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건강진단자금·축하금·자녀교육자금·배당금 등이다.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도래한 이후 소멸시효(2015년 3월 이전은 2년, 이후는 3년)가 완성되기 전의 보험금을, 휴면보험금은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지만 계약자 등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손님의 안전운전을 적극 장려하고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6월 30일부터 첨단안전장치 특약의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하나손해보험은 기존에도 전방충돌방지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어라운드뷰 시스템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에 대한 보험 특약을 운영해왔다. 이번 확대 적용을 통해 BCA, SCC, HUD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첨단안전장치를 추가해 운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보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BCA(후측방충돌경고장치,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운전 중 차량의 후측방 사각지대에 위치한 차량을 감지해 충돌 위험을 경고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장치다. SCC(스마트크루즈컨트롤, Smart Cruise Control)는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정차까지 지원하는 기능이다. 장거리 운전 시 사고 위험과 운전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준다. HUD(헤드업디스플레이, H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금융감독원에 사업비예실차 위험액 차등적용을 요청했다. 그동안 대형 보험사에 적용하는 기준을 중소 보험사에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불거진 중소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현재 금감원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요청사항을 검토 리스트에 올려둔 상태다. 금감원이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요청 사항을 수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는 금감원에 디지털 보험사에 대한 사업비예실차 위험액을 차등 적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근 금감원이 보험사에 적용하는 킥스 기준 완화에 나선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세부 요소에 대한 기준도 변경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이다. 사업비예실차 위험액은 기초가정위험액의 구성요소로 보험사의 예상손해율과 실적손해율 차이를 의미한다. 기초가정위험액의 경우 보험사 킥스 지표를 구성하는 운영리스크의 하위항목으로 지급금 예실차와 사업비 예실차의 합이다. 현재 보험사들의 사업비예실차 위험액은 예상 사업비의 5%를
내달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한국 최고 바텐더를 가리는 바텐딩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REVIVE:2025(이하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 이벤트가 열린다. 한화손보는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텐딩 기술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의 한국 파이널 경연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는 예선을 통과한 국내 최정상 바텐더 10인(육수빈·박희만·김서윤·성준호·조영준·김희선·송문근·박성곤·최지우·박세준)이 출전해 "월드클래스" 세계 대회를 향한 최종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최근 위스키와 바(Bar) 문화를 즐기는 소비층이 4050 중장년에서 2030세대와 여성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바를 즐기는 취향 소비"는 일상 속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감각적 경험과 취향 중심의 콘텐츠에 열려 있는 M
"우수한 인재들과 좋은 기술을 만들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이끌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대기업이 섬세하게 완성하기 어려운 기술은 스타트업이 집중 개발하고 대기업은 그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산업 생태계를 꿈꿉니다."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유비랩 사무실에서 만난 유봉현 대표의 얼굴에는 열정이 흘러넘쳤다. 유 대표는 2024년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방열소재를 만드는 스타트업 "유비랩"을 설립, 1년째 운영하고 있는 50대 후반의 중년 창업가다. 유 대표의 목표는 명확하다. OLED 디스플레이 방열소재를 고도화해 점점 이슈화 되고 있는 대기업의 방열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해당 기술을 100% 국산화 하겠다는 것이다.━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디스플레이에 매력 느낀 이유는?━ 유 대표가 디스플레이와 연을 맺은 건 한국에서 LCD가 태동하는 1991년이다. 1990년 삼성전자 반도체총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비상팀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2014년 도입 이후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이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과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사고출동 인력 1400여명을 추가 투입해 순찰 범위와 빈도를 대폭 강화했다.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 227곳, 둔치 주차장 281곳 등 전국 500여개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지정과 견인업체의 예비 인력 보강도 마쳤다. 이와 함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조치 활동"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
금융감독원이 이달 27일 보험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보험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GA(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진행한 워크숍에서 금감원은 최근 발생한 일부 GA의 개인(신용)정보 침해사고(해킹)와 관련해 보험사의 보안 내부통제 강화 등을 당부했다. 또한 보험상품 감독체계 개선방향, 보험사의 GA 판매위탁 위험, 관리방안 등 최근 감독현안에 대한 보험회사의 책임 및 역할을 강조했다. 최근 금감원은 GA가 주요 보험 판매채널이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부통제 수준, 보험회사의 관리소홀 등으로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사가 GA에 대한 판매위탁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험사의 제3자 리스크관리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개선이 시급한 요소를 중심으로 "5대 핵심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우선 반영토록 했다. 5대 핵심 체크리스트에는
현대해상 계열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이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최영선 대표의 사임에 따른 조치로 정 신임 대표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투자 실적을 바탕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할 전망이다.정정이 신임 대표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녀로,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엠지알브이(MGRV) 이사를 역임하며 주거기획과 도시형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해 4월 현대하임에 부대표로 합류한 이후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시장 중심의 사업 확장에 기여해왔다.최근에는 서울 독산동과 전농동 소재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해 일반인 대상 임대 사업을 진행, 총 756억원 규모 펀드 조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사업에는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하인즈(Hines)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해 국내외 투자자 신뢰 확보에도 힘썼다.정 대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거 수
현대해상은 오너 3세 정경선 전무 직속 조직을 본부급으로 격상하고 중장기 경영 방향성을 반영해 일부 부서 명칭을 변경했다. 현대해상은 내달 1일부로 임원, 부서장 및 자회사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해상은 기존 지속가능실을 지속가능본부로 격상하며 지속가능본부장에는 지속가능실장을 맡았던 강명관 상무를 선임했다. 현대해상 지속가능실은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인 정경선 전무의 직속 조직으로 그가 2023년 12월 입사하며 생겼다. 정 전무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이다. 정 전무는 현대해상에 입사하기 전인 2012년 비영리단체 루트임팩트를 설립해 사회적가치 창출과 임팩트 투자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현대해상은 정 전무의 이 같은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CSO 산하에 기획관리부문, 기술지원부문,브랜드전략본부, 지속가능실을 뒀다. 이들은 비영리단체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획 등을 포함해 중장
현대해상이 최근 약물 복용 후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가 크게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마약·약물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내자료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현대해상 자동차사고 DB(데이터베이스)에서 마약·약물(수면제, 신경안정제 등)와 관련된 사고 발생건수는 2019년 2건에서 2024년 23건으로 11.5배 증가했다. 대부분 수면제 복용이나 수면내시경 이후 운전한 경우 등 약물(향정신성의약품)에 의한 사고였다.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은 제45조(과로한 때 등의 운전 금지) 조항에서 금지돼 있다. 마약, 대마뿐만 아니라 수면제, 신경안정제와 같은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했다. 특히 향정신성의약품 중에서는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수면제(졸피뎀 등), 안정제(디아제팜 등)와 수면마취제(프로포폴, 미다졸람 등) 등을 포함한다. 감기
#. 대형 손해보험사 A사는 올해 5월 전속 설계사 B씨를 간병인보험사기 혐의로 해촉했다. 지난해 12월 8살 아들 명의로 간병인보험에 가입한 B씨. 그는 가입 후 한 달 뒤 자녀가 독감으로 입원하자 간병인을 사용하지도 않고 사용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20만원을 편취했다. 이후 비슷한 수법으로 직계가족, 친구까지 끌어들였다가 덜미를 잡힌 것이다. 최근 보험설계사가 가담한 간병인보험사기로 의심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일부 대형 손보사들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KB손보, 현대해상, 롯데손보 등 5개사는 간병인보험 판매 실적이 있는 전속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보험금 청구 현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올 상반기 간병보험금 청구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전속 설계사의 청구 금액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 간병인 실제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2~3개월 동안 보험금 청구건수가
삼성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수익자 중 과반이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가입자들의 수익자 지정은 자녀가 59%로 가장 많고 배우자 21%, 직계존속(부모) 17%, 손자녀는 3%다. 특히 손자녀를 수익자로 지정한 계약의 평균 금액은 6억400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순한 자산 이전을 넘어 세대 간 유산의 의미와 기억을 전하고자 하는 정서적 고려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사례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난다. 한 70대 법조인 출신 고객은 손자에게 매월 300만원씩 지급되도록 15억원 규모로 신탁을 설정했다. 또 다른 50대 여성 고객은 외동딸이 자신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사망 후 매년 2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50대 고객은 자녀들이 자산을 스스로 키워 가길 바라며 사망 후 매년 4천만 원씩 지급되도록 설계했다. 이처럼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단순한 자산 이전 수단을 넘어 생전에 가족을
"올 하반기엔 각 부문별로 사업의 본질인 매출과 손익을 동시에 성장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이달 20일 각 사업부문별 최고 임원들에게 기업 가치를 높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상황과 고객 요구에 발맞춰 "양과 질의" 성장을 이루는 데 각 부문별 최고 임원들이 앞장서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20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경영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삼성화재 최대 규모 경영회의다. 이 자리에는 삼성화재 CEO(최고경영자)를 포함해 각 사업부문별 상무급 이상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다. 통상적으로 삼성화재 CEO는 이 회의를 주재하며 현안과 함께 6월엔 해당연도 하반기, 12월엔 이듬해 경영화두를 던진다. "넥스트 레벨"(2021년 12월), "초격차 2.0"(2024년 12월) 등이 대표적이다. 올 하반기
손해보험협회가 노면표시를 개선한 2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에 맞춰 회전교차로에서 15개의 사고유형별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을 25일 공개했다. 현재 손보협회는 자동차사고 발생시 과실비율 분쟁을 조정하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위원회"와 과실비율 산정 가이드라인이 되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손보협회는 노면표시를 개선한 회전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기존 과실비율 인정기준(회전교차로 사고 도표 5개)을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바뀐 회전교차로에 맞춘 과실비율 비정형 기준을 마련했다. 사고유형은 크게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 간 사고 ▲진입차량과 회전차량 간 사고로 나눠 구분했다. 회전차량 우선 원칙(도로교통법 제25조의2) 및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준수 여부 등을 고려했다. 손보협회가 제시한 주요 사고 유형은 총 네 가지다. 첫 번째 회전교차로 진입차량 간 진입부에서 사고다. A차량이 1차로에서 진입해 회전시 1차로로 주
"보험사기는 징역형과 같은 강력한 처벌로 근절해야 합니다. 미국에선 보험사기를 했다가 걸리면 중범죄로 기소돼 최대 20년형까지 선고받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대부분 징역형 보다 낮은 집행유예나 벌금형 등에 그쳐 오히려 재발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자와 만난 보험업계 한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한 손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는 "보험사기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도 구축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최근 보험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근본적이고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보험사기 수법도 전문화, 조직화, 단체화되면서 나날이 잔혹해지고 치밀해지는 상황이다. 이달에도 보험설계사가 가담해 성형·미용 시술 이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도수·무좀 레이저 등의 치료를 받은 것처럼 둔갑해 22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83%를 기록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적자가 날 만큼 손해율이 오르면서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8%(4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동기대비 3.2%포인트(p) 상승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현재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보험업계는 최근 2년 동안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상생 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쳐 1~2%씩 보험료를 인하했다. 최근 보험 가입 차량이 고급화되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늘면서 부품비 부담도 커졌다. 자동차 보험료는 소비자물가지수에 편입돼 있을 만큼 가계 지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손해보험업
ABL생명은 어린이의 재해사고부터 암까지 필요에 맞게 보장하는 "(무)ABL우리아이THE보장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무)ABL우리아이THE보장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1형 재해장해보장형과 암을 보장하는 2형 일반암진단보장형을 선택해 필요에 맞는 보장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35종의 특약을 활용해 아이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유아 및 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아토피, 수족구, 수두, 사시, 치아보장 등 생활밀착형 보장과 함께 암, 뇌혈관질환, 양성뇌종양, 허혈심장질환 등 중대한 질병도 보장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또한 화상, 골절 및 깁스, 교통사고, 응급실내원 보장으로 예기치 못한 재해사고도 안심하고 대비할 수 있다. 태아가입 시 의무부가되는 "(무)주산기입원 및 통원보장특약"을 통해 주산기질환치료에 대한 입원비와 통원비를 보장하여 태아와
#. 치아보험 가입자 최 씨는 평소 흔들리던 치아를 집에서 스스로 뽑은 후 치과를 방문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가입한 치아보험 보험금을 청구했다. 이후 치아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가 거절했다. 보험사는 치과의사가 치료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발치한 영구치에 대해서 임플란트 치료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스스로 발치" 한 후 치과 치료를 받은 경우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고 안내했다. 이달 24일 금융감독원은 치아보험과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최근 임플란트 등 고액치료법이 일반화하면서 치료비에 대한 국민 부담이 증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치아보험 수요도 지속 늘어나고 있다. 금감원은 소비자들이 치아보험의 보장내용 및 범위를 정확하게 이해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을 전하기로 했다. 우선 금감원은 보철치료(브릿지, 임플란트) 보험금을 받기 위해선 치과의사의 영구치 발치 진단을 받고 해당 발치 부위에 보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교원라이프가 상조상품 납부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납부금 바로쓰기" 서비스를 24일 내놨다. 기존에는 가입한 상품의 전체 납입금을 기준으로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전환 시 엔 기존 상조 구좌를 해지해 상조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려면 재가입해야 했다. 이로 인해 납입금 활용에 제약과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납부금 바로쓰기"는 고객이 본인의 납입금 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소액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구좌는 그대로 유지한다. 사용한 금액은 납입금에서 차감하며 차감된 금액에 따라 납부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하는 구조다. 이를테면 월 3만원씩 총 300만원을 납부한 고객이 이중 150만원만 여행 전환 서비스에 이용할 경우 해당 금액은 기존 납입금에서 차감한다. 이후 차감한 150만원만큼 기존 월 납부액(3만원)을 기준으로 납부 기간이 50개월 연장되는 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교육(빨간펜)과 여행(교원투어 여행이지) 전환 서비스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웨딩, 헬스케
최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에서 무료세차·광택서비스를 미끼로 고객 차량을 인도 받은 후 사라지는 신종 절도가 성행하고 있어 KB손해보험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20일 KB손보는 고객 안내문을 통해 "최근 당근마켓과 SNS 등을 이용해 무료세차, 광택서비스 등으로 고객을 유인한 후 차량을 절도해 국외로 밀수출 하거나 차량부품을 분해하여 판매하는 수법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교묘한 수법으로 위장한 무료서비스에 현혹되지 말고 차량 잠금 확인 및 키 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절도범들은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무료로 세차해 준다는 글을 올려 차주를 속인 뒤 차를 훔쳐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7일 한 절도범 경우 출장 세차 업체를 새로 차려 홍보 차 무료로 세차해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차 키를 차 안에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한번 이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찾아달라"는 등의 말로 피해자들을 속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