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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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KDB생명 수석부사장이 지난 1일 KDB생명타워 동자 아트홀에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임승태 대표가 공식적으로 CEO(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타운홀미팅을 주재한 것이다. 최근 김 수석부사장은 KDB생명 주요 임원들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KDB생명은 이날(1일) 김 수석부사장이 직접 기획하고 주재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One Team, One Vision" 캐치프레이즈로 열렸다. 통상적으로 타운홀미팅은 CEO와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전사적인 이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다. 현재 임승태 대표는 CEO직에서 사임하지 않은 상황이다. 상법 제386조에 따르면 등기이사는 새로 선임된 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이사의 권리의무가 유지된다. 즉 산업은행이 KDB생명 신임 대표 인선을 결정할 때까지 임 사장은 기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김 수석부사장이 타운
#. 직장인 A씨는 퇴근 후에도 일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자기 계발을 위해 메리츠파트너스를 통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본인과 가족들의 보험상품을 재설계하는 것만으로 용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 압박도 없고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바쁠 때나 어려운 상담이 들어올 때는 전담 멘토가 도와줘 계약 체결률을 높여주는 것도 장점이다. A씨는 월급 외 다른 수입이 늘어나며 가족들에게 종종 깜짝 선물도 줄 수 있게 됐다. 전통적인 영업 환경을 벗어나 유연한 업무 환경에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의 "실험"이 통했다. 본업과 병행하면서도 수익을 올리는 걸 원하는 "N잡러(2개 이상 복수의 직업을 가진 사람)"를 빠르게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메리츠화재의 파트너스 본부 소속 설계사는 8500여명을 기록했다. 2024년 3월 36명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1년3개월 만에
동양생명이 추가 고지를 통해 보험료는 낮추면서도 일반 사망을 보장하는 주계약에 꼭 필요한 특약만 결합해 실속 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우리WON하는 건강한보장보험"을 3일 출시했다. "(무)우리WON하는건강한보장보험"은 표준청약서에 고지사항을 확대했다. 최근 7년 또는 10년 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고 추가 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낮은 보험료 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83종의 다양한 부가특약으로 암·2대질환 등 핵심 담보 관련 진단부터 수술·치료·입원·통원까지 폭 넓게 보장한다. 고객이 불필요한 특약은 줄이고 필요한 보장만을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특히 이번 출시 상품에는 소구력 및 활용도 높은 신규 담보를 탑재했다. "하이클래스암주요치료비특약"은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최초 진단확정하고 보험금 지급기간 이내
하나손해보험이 데이터분석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고객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신상품 개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내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하나손보는 데이터전략실을 신설하고 다수의 컨설팅사를 거친 부장급 직원을 데이터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 하나손보 데이터전략실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경영효율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고객 특성이 상대적으로 다양한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선 데이터분석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하나손보 데이터전략실은 구체적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보험상품 개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객의 건강상태나 운전 습관,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보험료와 서비스 개발도 지원한다. 또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는 방안도 구상할 예정이다. 하나손보가 데이터전략실을 신설한 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영 전무를 선임하고, 2025년 7월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최승영 대표이사는 1993년 한화생명(舊구대한생명)에 입사한 이래 30년간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본사 보험심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근무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전략 수립에도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2024년 7월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FP조직의 역량 강화와 영업성과 제고를 주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업 현장과 본사 조직을 모두 경험한 균형 잡힌 경영인으로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현재 전국 540여 개 영업기관과 2만 5천여 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FP조직의
프리드라이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이사, 노아란 마케팅 본부장, 박소형 마케팅기획 팀장, 이정은 마케팅기획팀 차장과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김도헌 VC사업실 상무, 최준민 VC사업 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기술 기반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프리드라이프는 자사 회원에게 전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앱, 연속 혈당 측정기 등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건강관리 역량을 활용해 프리드라이프 고객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이프스타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2일 CIO(최고운용책임자),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선임하면서 1기 체제 인선 작업을 75% 마무리했다. 이날 동양생명은 신한라이프에서 증권운용팀에서 근무한 이용혁 상무와 안진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파트너를 역임한 문희창 전무를 각각 CIO, CFO로 선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19일 결산, BA(방카슈랑스), HR(인사), 커뮤니케이션, 경영전략 등을 담당하던 임원 5명에 대한 해임과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와 COO(최고운영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CRO(최고위기관리자), B2B(기업영업) 담당, 투자기획담당, FC담당, 준법감시인 등 8명에 대한 연임에 따른 후속조치다. 당시 해임 조치로 공석이 된 5개 보직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4개 보직은 당분간 부장급 직원이 직무대행체제로 맡을 예정이다. 그동안 동양생명이 결산, BA, HR, 커뮤니케이션, 경영전략 담당을 이사대우급 이상 임원에게
삼성화재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신규 접수를 일시 중단했다. 지난달 2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전산에 반영하는 과정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삼성화재는 주담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했다. 신규 접수 재개 시점은 오는 7일 오전 9시다. 삼성화재가 주담대·신용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한 이유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 핵심은 수도권·규제 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고 생애 최초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의 LTV(주택담보인정비율)도 기존 80%에서 70%로 축소하는 것이다. 아울러 갭 투자 방지 목적으로 주담대 신청 시 6개월 전입 의무를 부과했으며 1주택자도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려면 기존 주택을 6개월 내 처분해야 한다.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 대출도 금지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 대형 손해보험사 A사는 올해 3월 전속 설계사 B씨를 간병인보험사기 혐의로 해촉했다. 지난해 12월 동생 C씨를 간병인보험에 가입하게 한 B씨. 그는 한 달 후 C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하자 병원비가 저렴한 간병인 출입불가 병동에 입원시킨 뒤 실제 간병인을 이용한 것처럼 진단서를 위·변조해 질병간병인사용일당 15만원을 편취했다. 이후 B씨는 여자 친구 부모까지 간병인보험에 가입시킨 후 비슷한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했다. 이 같은 B씨의 사기 행각은 A사가 간호기록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 사실을 확인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최근 간병인보험의 빈틈을 이용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해지면서 일부 손보사들이 지급한 관련 보험금 규모가 1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손보사 A사와 B사의 간병인보험금 지급규모는 1107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8억3100만원)보다 2.7배
NH농협손해보험이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한 후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제도다. 농협손해보험이 이번에 출시한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은 전국 지역농협이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중 배상책임 ▲재해·질병으로 인한 조기 귀국 비용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휴업손실 비용을 보장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규모는 약 9만5700명으로 지난해 6만7778명과 비교해 41% 증가했다. 근로자 인건비는 하루 약 10만 원으로 사설 인력사무소에 비해 최대 10만원 저렴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전용 보험 상품이 없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역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월급제 형태로 고용해 최소 임금을 보장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 후보자가 삼성생명 사외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삼성생명은 1일 공시를 통해 구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구 후보자는 올해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됐지만 임기 3개월 10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당시 삼성생명은 사외이사 선임 배경으로 "보험사의 재정 건전성과 미래 성장 기반 등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경제·재정 분야의 국가 주요 정책 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가졌다"며 "삼성생명의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중요한 자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6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하면서 구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구 후보자는 1960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대구 영신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이후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예산심의관·예산실장을 역임했으며 노무현 정부 때
동양생명이 이달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에서 열린 이사회를 통해 성대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성대규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보험 산업 관련 주요 정책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보험개발원장을 맡아 보험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돼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로 취임해 조직 통합과 내실화를 주도했다. 2024년 9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과정 전반을 총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동양생명은 성 대표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동양생명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와 시너지를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수와 조직 통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
성대규 동양생명 신임 대표가 동양생명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대표는 이달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이사회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동양생명 직원들을 고용승계 할 것이냐는 질문에 "100% 고용승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동양생명 직원들 사이에서는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을 인수한 이후 구조조정을 단행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양생명 노조는 사측에 ▲고용 보장 ▲임금 단체협상 승계 ▲인수 후 독립 경영 보장 ▲합병 시 노조 합의 ▲매각 위로(공로)금 지급 등 5대 사항을 요구하는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성 대표의 발언은 차후 고용승계를 위해 노조와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ABL생명의 분리 매각 주장과 관련해서는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현재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ABL생명에 대해 PMI(인수 후 통합) 작업을 진행한 후 AB
#. A씨는 지적장애(1급) 아들의 성년후견인으로 판결 받아 금융사 B사의 장애연금 통장을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왔다. 하지만 B사가 갑자기 해당 체크카드 사용을 제한하는 바람에 불편을 겪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앞으로 A씨와 같은 사례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이달 1일 금감원은 제9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후견인 등의 금융거래 이용 불편 개선, 외국인 보험계약자의 편의성 제고 등 2개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우선 금감원은 올 하반기 안으로 업권과 협의 등을 거쳐 권한이 있는 후견인 등에 대해서는 현금·체크카드 발급 및 ATM 기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 하면서 고령·질병·장애 등 정신적 제약으로 재산 관리나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후견제도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법원행정처 사법연감에 따르면 후견사건 접수건수 현황은 2013년 1833건에서 2023년 1만1907건으로 6.3배 늘어났다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ABL생명이 보험업계에서 24년 몸담은 곽희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달 1일 ABL생명은 서울 여의도 ABL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ING생명에서 보험영업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설계사에서부터 GA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업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험영업 전문가다. ING생명 영업추진부문장과 FC채널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등에서도 FC 채널을 총괄하며 영업 전략 수립과 조직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까지는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ABL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보험업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문가로 ABL생명의 건전한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 갈 적임자다"라며, "보험업에 대한
DB손해보험이 한국 보험사 최초로 미국 보험사 인수를 추진한다. 한국 보험시장에만 의존해서는 내외형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손보업계 자산·순이익 기준으로 2위인 DB손해보험의 해외투자가 다른 보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DB손보는 미국 자동차보험 특화 보험사인 포르테그라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DB손보는 이르면 이달 중 가격 협상을 마치고 내달 초 M&A(인수합병)를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지분 100%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포르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보험사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 서비스 계약과 특수보험 등 자동차 관련 보험에 특화돼 있다.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자산 규모는 약 7조2800억원(약 54억달러)이다. 현재 DB손보는 미국 캘리포니아 법인을 두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상업용 건물 종합보험,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의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 MG손보 노동조합은 이날 MG손보의 재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예정대로 가교 보험사를 설립하되 우선 재매각을 추진하고 매각이 실패할 경우 기존 계획대로 보험계약을 이전하는 방식의 절충안이 담겼다.예금보험공사와 MG손보 노조는 해당 합의안에 따라 오는 7월 1일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당국과 예보 측의 공식 입장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위는 "예금보험공사는 가교 보험사 설립 및 MG손보 정리를 위해 지난주부터 노조와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며 "합의 사항은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5월 14일 MG손보의 신규 영업을 중단하고,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가교 보험사를 신설한 뒤 기존 계약을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5개 대형 손보사에 이전하는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26일 인천라이온스회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산하에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 창단을 선포했다. 협약식 및 창단식에는 보람상조라이프 김기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354복합지구(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소속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상조는 인천지구 소속 2000여 회원에게 고품격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상조는 인전지구 회원만을 위한 전용 상품 개발 및 인천 지역 보람장례식장 특별할인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장례를 비롯해 웨딩, 크루즈, 반려동물 등 전환 가능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동시에 새로 출범한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고객중
삼성생명이 AI(인공지능) 음성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 통화 중 실시간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AI 성문일치도 분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 중 동의받은 고객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보이스피싱범 및 과거 녹취된 성문과 비교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한다. 만약 목소리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영상통화 등의 2차 인증 절차가 진행돼 고객을 사칭한 금융사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음성 등 금융범죄가 지능화하면서 기존 비밀번호나 휴대폰 인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개인 고유의 생체 정보를 활용한 인증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이를 실시간 상담에 적용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 기술은 삼성생명이 독자 개발한 AI 음성 분석 엔진이다. 이 엔진은 말투, 억양, 발성 패턴 등 고객 음성의 고유 특징을 정밀 분석해 과거 목소리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종합금융체제를 구축,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현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이하 "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을 포함한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만에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금융계열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에 이어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의 현지 오프라인 영업 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리포그룹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