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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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암환자들이 정서적 고립, 경제적 부담, 사회적 단절이라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사회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치료 여정 이후의 삶까지도 함께 돌보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이달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 1회 암환자 삶의질 연구소 심포지엄에서 남긴 말이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들과 관련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암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통합적 전략: 의료ž사회적 연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의료계, 보험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암환자의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적 대응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암환자의 생존율이 70%를 넘어서면서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
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 LLC(이하 "벨로시티")"의 지분 75% 인수 절차를 30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 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다. 2024년 말 기준으로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
최근 저속노화, 헬시플레저(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것)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보람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보람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을 공식 론칭하고 신제품 7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닥터비알은 보람바이오의 25년 바이오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Bio Research(생명과학 중심의 연구) ▲Balanced Recharge(복합 기능 설계) ▲Bright Result(만족스러운 결과)라는 세가지 연구개발 철학을 브랜드 네이밍에 담았다. 보람바이오는 브랜드 공개와 함께 ▲멀티비타민 이뮨 ▲리포좀 비타민C 프리미엄 ▲루테인지아잔틴 알티지오메가3 ▲칼마디K2 ▲관절FAC 등 제품 5종을 선출시했다. 멀티비타민 이뮨은 유럽산 프리미엄 비타민·미네랄 등 필수 성분 11종을 담은 올인원 비타민 제품이다. 액상형으로 만들어 한 포씩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체내 흡수율을 높여야 한다면 리포좀 비타민
최근 금융당국의 보험사들에 대한 과도한 시책, 절판마케팅을 자제하라는 경고에도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등 다수의 손해보험사들이 평소보다 최대 6배에 가까운 시책을 내건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사들은 내달 1일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절판마케팅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 경영인정기보험 절판마케팅 사태 이후 "단기실적 만능주의"에 편승하지 말라는 금융당국의 기조와 반대되는 흐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해상은 전속 GA(법인보험대리점)채널에 7월 5주차 현대시상안 중 하나로 보험상품 초회보험료(보험계약 시 최초로 납입하는 보험료)의 최대 600%를 시책으로 제공하겠다고 공지했다. 현대해상의 주요상품인 종합보험·간편보험·신상품과 신개정상품, 주요 담보(전이암, 중입자 등), 간편보험 브릿지 등을 모두 판매하면 최대 600%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KB손보도 이달 21일부터 월납보험료 10만원 이상인 인보험을 계약할 경우 특
삼성생명이 GA(법인보험대리점)와 손잡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생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삼성생명은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글로벌금융판매는 1만3000여명의 설계사(FC)가 활발히 활동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A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양사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 함께 힘쓰기 위해 마련했다. 보험사와 GA의 상생협력이 곧 금융소비자 보호의 첫 걸음이라는 공통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삼성생명과 글로벌금융판매는 각 사가 가지고 있는 비재정적 장점을 바탕으로 ▲위∙수탁 업무 관련 위험요인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외 양사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삼성화재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37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은 20~50대 일반 고객으로 구성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고객으로 이루어진 심층패널로 나뉘어 운영한다. 이들은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37기 고객패널은 삼성화재가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 뿐 아니라 향후 도입 예정인 신규 서비스까지 폭넓게 경험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설문조사 방식이 아닌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와 제안 중심으로 운영한다. 사용자 편의성, 안내 정보의 명확성, 디지털 서비스의 완성도, 상품 이해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 포인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고객패널은 매월 다른 주제의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행력과 신속한 개선 반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순히 의견을 듣는데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사 3곳이 내달 1일 장기보장성보험 보험료를 최대 10% 올린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와 DB손보, KB손보 등 손보사들은 내달 1일부로 장기보장성보험 등에 대한 예정이율을 기존보다 0.25%포인트(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삼성화재는 마이헬스파트너(건강보험)와 NEW내돈내삼(30대 전용 건강보험) 등을 포함해 다수의 장기보장성보험을, DB손보는 참좋은훼밀리더플러스(종합보험)과 청춘어람플러스(10~30대 전용 건강보험), 아이러브플러스(어린이보험) 등 12개 상품, KB손보는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 KB 금쪽같은 건강보험 등의 종합형 상품을 포함한 다수의 상품에 대한 예정이율을 다음달 1일 0.25%p 내릴 예정이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를 운용하며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이다. 예정이율이 상승하면 결과적으로 보험료는 떨어지고 예정이율이 떨어지면 보험료는 상승하는 경향이
#. 평소 스쿠버다이빙을 취미생활로 즐기던 A씨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함께 제주도에서 스쿠버다이빙 체험 중 산호에 긁히는 상해를 입었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가입했던 상해보험의 보험금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동호회 활동 목적으로 한 스쿠버다이빙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이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금융감독원은 여름철 늘어나는 분쟁사례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29일 안내했다. 여름철에는 휴가, 여행,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며 물놀이나 레저 활동 중 부상 등 우연한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기 때문이다. 계절적 요인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지만 실제 보험금 청구과정에서 소비자와 보험사간 해석 차이에 따른 분쟁도 늘어난다. 대표적인 사례는 스킨스쿠버나 수상보트 등 사고가 동호회 활동에서 발생했을 때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것이다. 보험약관에 따르면 보험사는 다른 약정이 없으면 피보험자가 직업, 직무 또는 동호회 활동
국내 최대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가 내달 1일부로 보험료를 최대 10% 인상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다음달 1일 장기보장성보험 등에 대한 예정이율을 기존보다 0.25%포인트(p) 인하한다. DB손해보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달 14일 DB손보도 올해 8월1일부터 장기보장성보험에 대한 예정이율을 0.25%p 내리기로 한 바 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를 운용하며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이다. 예정이율이 상승하면 결과적으로 보험료는 떨어지고 예정이율이 떨어지면 보험료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예정이율이 낮을수록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객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오르게 되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떨어지면 보험료는 최대 10% 오르는 것으로 추산한다. 주요 손보사들이 보험료 인상을 결정한 건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채권 등 투자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역마진 우려가 커졌기
메리츠화재 펫보험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3만명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는 높은 보장한도 등으로 가입자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중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8년 10월 메리츠화재가 펫퍼민트를 출시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총가입 건수는 약 13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중 반려견은 11만5000여마리, 반려묘는 2019년 4월부터 누적 2만여마리가 각각 보험에 가입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펫보험 가입자는 16만여건이다. 이를 감안했을 때 전체 가입자 중 84.3%가 메리츠화재 펫보험에 가입한 것이다. 반려견 중에는 포메라니안, 토이 푸들 품종이 각각 1만4000건 이상으로 많았다. 말티즈와 비숑 프리제 등도 1만건 넘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묘의 경우는 코리안 숏헤어가 6000건 이상으로 가입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믹스 고양이, 브리티쉬 숏헤어, 먼치킨 등의 순이었다. 반려견 보험금 지급건수 중 가장 많은 사유는 외이도
생명·손해보험사들의 신용대출금리가 2개월 연속으로 9%를 기록한 가운데 보험사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이자놀이"를 비판한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흥국화재 등 9개 생명·손해보험사(생보사 5개사, 손보사 4개사)의 평균 신용대출금리는 9%였다. 보험사 신용대출금리는 지난해 11월 9.0%에서 조금씩 상승해 올해 3월엔 9.5%를 찍었다. 이후 올해 4월부터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속 하락하면서 5월에 9%, 6월에도 9%를 기록했다. 9개 보험사 중에서 지난달 금리가 전월대비 오른 곳은 한화생명(0.1%p)과 삼성화재(0.1%p), 흥국화재(0.2%p) 등 3개사였다. 특히 흥국화재의 신용대출금리는 10%로 보험사 중 유일하
#. 2023년 7월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중국인 체류자의 보험사기 행각이 밝혀져 한창 떠들썩했다. 2022년 12월 한국에 입국해 평택시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A씨는 이듬해 3월 메리츠화재 실손의료보험·질병보험에 가입했고 가입한 지 3개월 만에 뇌혈관질환 진단을 받고 실손의료보험에서 139만원, 질병보험 진단비로 1000만원을 수령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한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증상을 호소했고 중국에서 고혈압약을 처방받아 복용해 온 상태였다. 이는 A씨가 보험에 가입할때 "병력이 없다"고 고지한 것과 다른 사실이다. 이 같은 사실은 A씨와 같이 근무하던 한 직원의 제보로 받혀졌다. 메리츠화재 SIU(보험사기조사센터) 조사 결과 A씨는 메리츠화재 외에도 2개의 보험사 상품에 집중 가입했다는 게 드러났다. 결국 A씨는 메리츠화재 등으로부터 수령한 보험금을 전액 반환했다. 메리츠화재가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기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보험사들이
"사이버상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보험사기를 공모하는 일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보험사기 모집책이 청소년이나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보험사기를 제안하고 모집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는 등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달 21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만난 이건국 KB손보 SIU(보험사기조사센터) 조사팀장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넘쳐흘렀다. 이 팀장은 경기지방경찰청(현 경기남부경찰청) 폭력계·광역수사대에서 조직폭력 전담 수사를 담당했던 형사 출신의 SIU 조사팀장이다. 그가 KB손보와 연을 맺은 것은 2010년 1월13일이다. 2008년 광역수사대 형사로 근무하던 이 팀장은 조직폭력배들이 조직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차량전문 절도범들과 결탁해 동남아 등지에 훔친 차량 등을 밀수출하는 사건을 담당한 적이 있었다. 당시 이 사건은 전국적인 모방 범죄로 확대돼 경찰청과 손해보험업계 차원에서 2년여 동안 전담수사를 했고 이 팀장도 보험사에 먼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2025 보험 혁신 어워드(Innovation in Insurance Awards)"에서 보험 기술 혁신(Insurtech)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총 272개 혁신 프로젝트가 출품됐고, 글로벌 보험 전문가와 학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가시적 성과 ▲확장 가능성 ▲성숙도 등을 기준으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용자 일상과 밀접한 생활형 보험 상품을 카카오톡 기반으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며, 보험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보험 검색, 가입, 청구,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보험 이용 경험"을 구현한 점과 사용자 중심 UI/UX, 고객 맞춤형 보장 설계, 간편한 가입·청구 절차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서비스 혁신은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신한라이프가 올 상반기 34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경쟁사인 KB라이프생명의 순이익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실적을 거뒀다. 연금보험에 치중한 KB라이프생명과 달리 수익성 높은 건강보험 위주인 신한라이프의 판매구조 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443억원으로 KB라이프생명(1891억원)보다 1552억원 높았다. 올 상반기 양사의 순이익 격차는 1552억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신한라이프(3129억원)와 KB라이프생명(1848억원)의 순이익 격차는 1281억원이었다. 1년새 격차는 271억원 더 확대됐다. 올해 신한라이프는 중장기 가치 중심의 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객 편의성 제고 ▲영업 경쟁력 혁신 ▲안정적 재무관리 및 투자 전략 등을 통해 다각도로 경쟁력을 높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지난해 영업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
올 상반기 신한라이프가 신한카드보다 1.4배 많은 순이익을 거두며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부문 1위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종 사장은 신한라이프 대표이사로 취임한지 약 3년 만에 신한카드를 누르고 신한라이프를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부문 핵심계열사로 공고히 하고 있다. 25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3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올해 신한라이프는 중장기 가치 중심의 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객 편의성 제고 ▲영업 경쟁력 혁신 ▲안정적 재무관리 및 투자 전략 등을 통해 다각도로 경쟁력을 높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지난해 영업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6%(1172억원) 감소한 6870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4.0%(406억원) 증가한 3294억원을 기록하며 보장성과 저축성 보험 모두 각각 4.5%(126억원),
DB손해보험이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펫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입만 해도 119은퇴견을 후원하는"설채현·이기우의 세이브펫플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한문철 변호사를 통한 "한문철의 초기대응플랜 운전자보험", 김소형 한의사를 통한 "김소형의 간병플랜 간편건강보험"을 선보이며 국내 보험업계 중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가장 활발히 선보여 왔다. 이번 "설채현, 이기우의 세이브펫플랜" 반려견보험도 그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설채현 수의사는 현재 EBS-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 질병이나 행동 교정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설채현의 놀러와"를 통해서도 반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콘텐츠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는 수의사이자 인플루언서다. 배우 이기우도 SNS 인기견 테디와 차차의 보호자로 유기견 입양문화 확대 활동을 위한 다양
울 상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KB금융그룹 보험계열사의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KB손해보험은 자산운용이익률이 떨어지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고 KB라이프생명은 신계약이 증가한 덕분에 순이익 개선 성과를 거뒀다. 24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손보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5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다. 올 상반기 장기인보험 매출이 증가하고 금리 하락에 따라 보유채권 평가이익도 늘어났지만 2024년 1분기 IBNR(미보고발생손해액) 책임준비금 환입 기저효과 등으로 보험영업손익이 감소한 결과다. 특히 KB손보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2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로 펀드 배당·평가 손익이 하락하고 미국금리 하락폭 축소로 구조화 채권 평가이익이 줄어들며 실적이 악화한 것이다. 다만 올 2분기 CSM(계약서비스마진)은 9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KB라이프생명의 올 상
상조 서비스와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을 묶어서 함께 파는 상조업체 중 절반가량이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상조 결합상품을 판매한 24개 업체의 27개 상품을 조사한 결과 23개 업체의 26개 상품은 만기 시 결합상품의 구매 대금까지 환급을 약정했다. 소비자원이 2023년 외부회계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3개 업체 중 15개(65.2%)는 자본잠식 상태였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사업자가 중도에 폐업하거나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 약정한 환급금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지 못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조 결합상품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22년 38건, 2023년 59건, 지난해 65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6.4%(59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3.5%(38건), 40대 12.3%(20건) 순이다. 결합상품 142건을 분석한 결과 노트북이 31.0%(58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
KB손해보험이 이달 23일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KB손보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규 보험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 솔루션 구현, 시니어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데이터유니버스의 휴대폰분실보호, 스마트피싱보호, 휴대폰가족보호, 휴대폰쿠폰지갑, 오토콜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신규 론칭 서비스에 대해서도 보험서비스 제공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박상규 KB손보 일반보험부문장은 "양사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에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사기, 가족 돌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