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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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천군, 아산시, 상주시, 김천시,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30일간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 4000여 명이 기량을 뽐내며 학부모와 지도자를 포함해 총 1만여 명의 인원이 경기장을 찾는다. 교보생명이 개최하는 꿈나무 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 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1년째 열리고 있다. 역대 누적 참가인원은 15만5000여 명에 달한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재능 많은 미래의 올림픽 스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실제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은 신유빈, 한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500여 명의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자동차 고의사고 보험사기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자동차보험사기는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 49.6%를 차지하는 심각한 불법행위다. 이를 금감원과 손보협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근절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과 손보협회는 전체 보험사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자동차보험 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대국민 집중 홍보 제2편을 14일 공개했다. 우선 이달 17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주행 중 고의사고 다발지역에 진입할 경우 내비게이션에서 음성안내를 실시한다. 자동차 고의사고 혐의자들은 과실이 큰 상대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야기며 복잡한 교차로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고의사고가 상대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이에 전국 35개 지점의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내비게이션 앱으로 운전자에게 고의사고 위험성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음성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과 손보협회는 평소 타 지점대비 교통량이 많고 로터리 등
이달 말 만료되는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의 임기가 2년 연장된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8일 이사회에서 카카오페이손보는 장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달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장 대표의 연임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장 대표가 연임한다면 임기는 2027년7월24일까지로 연장된다. 업계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주총에서 장 대표의 연임이 무난하게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7월 카카오페이손보 CEO(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장 대표는 글로벌 인슈어테크 회사인 볼트테크와 글로벌 컨설팅사 등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주도해온 IT 기반 사업 개발 및 운영 전문가로 불린다. 장 대표는 카카오페이손보 창립을 주도한 최세훈 전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2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당시 카카오페이손보 모회사인 카카오페이는 장 대표를 선임 한 배경에 대해 디지털 보험상품·IT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에 몸담았던 경험을 꼽았다. 이 같은
#. 직장인 A씨는 2023년 9월 인천광역시 외곽에 있는 한 3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 렌터카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겪었다.1차선에서 주행하던 A씨가 1km 앞에 있는 IC(인터체인지)로 진입하기 위해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한 순간 3차선에서 주행하던 차가 갑자기 2차선으로 진입, A씨 차량의 뒷 범퍼와 부딪힌 것이다. 렌터카에서 내린 B씨는 전문가인 것처럼 행동하며 보험사에 대인·대물 접수를 요청했다. 하지만 B씨의 전문가 행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B씨의 대인·대물 신청을 접수받은 순간 삼성화재 IFDS(보험사기방지시스템)가 작동하기 시작했고 IFDS는 그가 과거에도 다수의 고의사고를 일으킨 것을 확인한 후 "중위험군"으로 분류했다.동시에 IFDS는 사고 현장에 출동한 담당조사관들에게도 "고의 사고 가능성이 높습니다"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IFDS는 B씨가 연루된 자동차 사고를 전부 찾아내 SNA(사회연결망분석)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당시 사고 관련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2017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년5개월 동안 자동차 수리 과정에서 보험사기를 저질렀다. A씨는 단순 접촉사고 차량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속이거나 자동차를 고의로 파손한 후 수리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수백여 차례에 받아냈던 것. 심지어 멀쩡한 엔진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수리하거나 사고로 뒷범퍼가 찌그러진 자동차를 앞범퍼까지 교환하는 등 수법으로 A씨가 챙긴 보험금은 2000여만원이었다. 비슷한 내역으로 보험금을 자주 청구하는 것에 수상함을 느낀 보험사는 조사관을 파견했고 조사 결과 A씨가 허위·과장으로 보험사기를 저지른 것을 적발했다. 법원은 A씨가 7년 가까이 장기간에 걸쳐 2000만원이 넘는 보험금을 가로챈 점을 가중 요소로 고려했다. 하지만 피해를 회복하고 합의한 점,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 유리한 정상을 참작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동시에 60일에 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동양·ABL생명 인수 후 개최한 첫 공식행사에서 내실 위주의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임 회장은 이달 11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우리WON DAY" 2부 행사가 열리기 전 기자와 만나 동양·ABL생명의 중장기 경영 방향에 대한 질문에 "건전한 보험사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사실상 외형확대보다 내실 중심의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임 회장은 이달 1일 동양·ABL생명 편입 당일 양생명·ABL생명 임직원에게 손편지를 통해 "이제 한 가족으로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높여가자"며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두 보험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곽희필 ABL생명 대표도 우리금융 편입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곽 대표는 기자와 만나 "중국계에서 영업 어려웠는데 한국계로 편입돼 영업을 더 활성화할 수 있
#.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 거주하며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이모씨(33)는 최근 가입한 "미니보험" 덕분에 지각을 피할 수 있었다. 지난 7일 오전 7시 50분경, 2호선 신호 고장으로 개찰구를 통과하자마자 긴 대기줄을 발견한 이씨는 지난주에 가입한 삼성화재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이떠올랐다. 이 씨는 곧바로 택시를 잡아 회사에 제 시간에 도착했고 택시 영수증과 교통카드번호로 보험금을 청구하자 1분만에 택시비 2만원을 돌려받았다.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될 경우 택시·버스 등 대체 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줄이고자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적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교보생명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제공(다윈서비스) ▲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설계 세미나 ▲헬스케어서비스 및 보험료 할인 ▲교보문고·핫트랙스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법정의무교육과 CS교육을 제공하는 "다윈서비스"는 사회복지사의 직무 특성에 맞춘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기업·단체 대상 맞춤형 서비스다. 조직 단위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나눔과 베풂이라는 교보생명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달 10일 흥국생명이 건강 이력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는 "(무)흥국생명 오튼튼5.10.5건강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표준체 상품에 10년간 입원 및 수술 이력을 추가로 확인해 표준체 대비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구조다. 고지 기준을 강화한 만큼 건강한 고객일수록 실질적인 보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암, 2대질환(허혈심장·뇌혈관), 순환계 주요 치료를 종신까지 보장하고 항암주요약물치료특약, 2대질병 주요약물치료특약, 하이클래스 특약 등을 탑재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납입면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암, 3대질병에 대한 납입면제특약에 더해 "18대질병 납입면제특약"을 추가해 납입면제혜택을 확대했다. 18대 질병 중 하나라도 해당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고액 보험료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영업보험료가 8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의 50%를 할인하며 할인액은 최대 8000원까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교보생명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4일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른 수준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약 2시간 이내 처리한다는 의미다. 생명보험 업계 평균인 0.67일, 손해보험 평균 0.69일과 비교하면 약 3배 빠른 속도다. 또한 보험금 청구 건수 대비 부지급 건수를 나타내는 부지급률도 1% 미만으로 주요 생보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 전 과정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교보생명은 ▲AI 기반 자동심사 모델 ▲청구서류 광학문자인식(OCR) 고도화 ▲심사 완료 후 즉시 송금 시스템 등을 통해 지급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OCR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13종의 청구서류를 자동 인식하도록 설계돼 접수 효율성을 높였다. AI 심사 모델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심사 난이도와 자동심사 가능 여부를 판단함으로써 처리 속도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이어 신한라이프가 간병인보험 손해율 급등에 따라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 보장 한도를 축소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5일 신한라이프는 성인 대상 간병인 사용일당 보장한도를 축소했다. 보장보험료 3만원 이상이면 간병 일당을 2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날(5일)부터 보장보험료 3만원 이상 조건에 간병 일당 최대 한도를 15만원으로 줄인 것이다. 신한라이프가 간병인 사용일당을 축소한 것은 손해율 악화 부담 때문이다. 간병인 사용일당은 입원 기간 간병인을 고용하면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지난해 3분기 금융소비자들 사이에서 간병인 보험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에 간병인 사용일당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입소문 나자 40~50대 가입자들이 크게 몰렸다. 당시 삼성화재와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손보사들은 보장한도를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면서 경쟁적으로 고객을 유치했다. 이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신한라이프의
이달 4일 프리드라이프가 사명을 "웅진프리드라이프" 로 변경하고 웅진그룹 계열사로서 새롭게 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6월 13일 웅진그룹과의 인수 절차를 공식 마무리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웅진그룹에 공식 편입된 이후 이뤄진 첫 행보다. 그룹의 브랜드 자산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라이프가 축적해 온 장례 의전과 웨딩, 크루즈, 시니어 케어 등 생애주기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여기에 웅진그룹의 전국 영업망과 회원제 시스템, 교육 및 콘텐츠, IT 역량을 더해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공개했다. 새 CI는 신뢰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프리드라이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웅진그룹과의 연결성과 따뜻한 브랜드 철
손해보험협회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폭염·한파에 민감한 기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관 합동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냉·난방기 설치 등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0억 원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신입 FP(보험설계사)의 현장 배치시점을 기존보다 1개월 앞당겼다. 신입 설계사들의 영업 현장 적응력을 조기에 높인 뒤 실적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3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가 전국 지점장들에게 "올해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데에 따른 후속조치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교보생명은 신입 설계사들에 대한 양성과정을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변경했다. 그 대신 현장 투입시점을 1개월 앞당겨 신입설계사가 활동하는 지역의 고객 특성 등을 조기에 파악하고 영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교보생명은 전국의 7개 FP지역본부에 배치한 FP트레이닝센터에서 신입 설계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신입 설계사 양성프로그램은 재무, 상품, 영업기법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입 설계사의 역량을 높이고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중이다. 이처럼 교보생명이 신입 설계사 현장 배치를 앞당긴 이유는 영업 현장에서 경험이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현대해상이 전신마취 수술 시간에 비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진단, 입원 및 수술 중심의 보장에서 벗어나 전신마취 수술 시간을 세분화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상품이다. 수술비 보장이 질병개수 또는 수술의 난이도에 따른 종별 차등으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보상되는 점에 착안하여 이해하기 쉽게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까지 통합 보장하는 포괄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3시간을 초과할 경우 1시간마다 보험금이 증가한다.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담보를 모두 가입한 경우 수술 1건 당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 환급(100%/50%)" 특약을 통해 만기까지 3시간 이상의 전신마취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환급 비율(100%/50%)에 따라 납입한 전신마취 수술 관련 담보의 보장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전신마취 및 다양한 수술담보 외에도 수술
생명보험업계 자산 규모 7위인 동양생명이 이달 초부터 온라인을 통한 아파트 담보대출과 일반 전세보증금 대출, 임대아파트 전세보증금대출 등 3개 상품의 신규대출을 잠정 중단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동양생명은 보험 가입자가 아니어도 KB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 만 19세 이상의 개인(NICE 신용평가 650점, KCB 550점 이상) 등 조건만 맞으면 아파트 시세의 80% 아파트 담보대출과 임차보증금의 최대 90%까지 제공하던 2개의 전세보증금 대출 상품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동양생명이 아파트·전세보증금대출을 중단한 것은 2023년 9월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이며 재개시점은 미정이다. 동양생명이 주담대 신규 접수를 중단한 것은 최근 금융당국의 금융사에 대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 핵심은 수도권·규제 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고 생애 최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 설계사 2000명을 보유한 GA(법인보험대리점)를 인수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GA(독립보험대리점) IFC그룹의 지분 49%를 추가로 인수해 총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GA 인수는 2023년 피플라이프에 이은 2번째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적극적 M&A 전략과 GA 업계 시장주도권 강화를 보여주는 이정표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서 약 2000명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촘촘한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GA 업계 내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현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총설계사 수는 피플라이프(4000명)와 IFC그룹(2000명)을 포함해 총 3만4000여명에 이른다. 조직 규모 및 매출 기준 모두 확고한 GA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FC그룹은 높은 브랜드 가치와 자본력을 갖춘 한화생명금융
미래에셋생명이 자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의 건강관리 혁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보험의 신(身)기술"을 표방하며 선보인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앱 기반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 "M-LIF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내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km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자발적 건강활동을 유도했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미래에셋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까지 서비스 혜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서비스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해서 개인별 루틴 프로그램을 추천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건강검진 기록을 통합 관리하고 정밀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 리포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 점수와 동연령대 평균 대비 건강 수준
"보험설계사가 가담하는 보험사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보험상품 구조와 보험금 지급절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사기를 저지르면서 진단서 위변조나 입원수술비 과다 청구 등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보험사기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 교육장에서 만난 함용호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 장기보험센터장은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일부 설계사들은 상해, 질병, 보험 등 상품구조가 복잡한 장기보험을 주로 노리고 있으며 이들을 적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도 함 센터장은 장기보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9명을 대상으로 최근 보험사기 사례와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1996년 5월 손보업계 최초로 설립한 삼성화재 SIU는 장기보험센터와 자동차보험센터 등 센터 2개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장기보험센터는 질병보험, 상해보험, 건강보험 등 가입기간
#. 2024년 12월 전직 보험설계사 A씨는 운전 중 경기도 한 외곽에서 가드레일과 부딪히는 사고로 청력을 잃었다며 보험금 27억5000만원을 여러 보험사에 청구했다. 당시 A씨는 청각장애 1급 진단을 받아냈다. A씨는 사고 후 청구한 보험금 중 20억원 이상을 먼저 수령한 후 더 욕심이 생겼다. 보험금을 쉽게 타낼 수 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보험 가입을 시도했다. 그는 남편에게 홈쇼핑에 전화해 보험 가입 상담을 요청하게 한 뒤 보험사 상담원이 연락해 오자 남편을 통해 진행했다. 하지만 이 전화 한 통으로 그의 사기 행각은 덜미를 잡혔다. 전화 통화 마지막에서 상담원은 보험상품 내용을 A씨도 확인했는지 물었고 남편은 수화기를 아내 A씨에게 건냈다. 그 때 A씨가 "네"라고 답하는 목소리가 그대로 녹취됐다. 청각장애 1급 진단을 받아낸 A씨가 저지른 27억5000만원의 보험사기 행각이 발각된 순간이었다. 이에 다수의 보험사들은 A씨의 보험금 청구 건을 보험사기로 의심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