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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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대신 시험을 치러준 대가로 돈을 받은 보험설계사 73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 방해, 공문서 부정행사, 보험업법 위반 등 혐의로 모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 A씨와 대리시험 응시자 등 7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수수료 10만∼15만 원에 생명·손해보험협회 주관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응시자 대신 치러 합격하게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험협회 측 고소를 접수한 경찰은 A씨 등 GA 관계자와 응시자 등 100여명을 수사 대상에 올렸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A씨 등이 보험설계사 수를 늘려 GA 실적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대리시험을 알선한 것으로 보고 형사 입건했다.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은 보험회사 또는 GA에 소속된 상태로 응시할 수 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 영업은 보험설계사 자격증이 있어야 할
신한라이프가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한라이프의 후순위채 발행은 올해 8월 콜옵션이 도래하는 기존 3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27일 진행한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기관 자금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 발행 조건은 금리 3.40%로, 지난달 27일 기준 민간채권평가회사 4곳이 제시한 국고5년물 수익률(2.472%) 대비 92.8bp(1bp=0.01%포인트)의 스프레드를 반영했다. 이는 직전 발행된 보험사 자본증권의 발행 사례 대비 절대금리 기준 약 70bp, 스프레드 기준 약 40bp 낮은 수준이다. 최근 자본증권을 발행했던 주요 은행과 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금리 및 스프레드와 비교해도 절대금리는 5bp, 스프레드가 약 10bp 낮아 매우 우수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
5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 관련 연구기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퇴임식이 열리기 전 이 원장은 브리핑실을 찾아 기자들에게 퇴임 이후 거취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금융 이슈를 집중적으로 보다보니 감이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현안 위주로 보니 시야가 좁아진 거 아닌가 싶다"라며 "해외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한동안 연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몇 년 전에 변호사 개업을 신고해 놓은 게 있다"라며 "법률 상담이라든가 금융 이슈를 다루려면 변호사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본격적으로 뭘 하기에는 1년 정도는 저 자신을 재충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현업에서 물러나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금감원 식구 못지않게 기자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그간 언론이 금감원의 정책에 대해 감시와 비판, 응원을 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5일 퇴임했다. 이 전 원장은 2022년 6월7일 취임 후 금융질서 확립·소비자 보호에 방점을 찍고 레고랜드 사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사태 등에서 뚝심 있게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관치금융 이미지 해소, 금융사 경영 독립성·자율성 보장이라는 과제도 남겼다. 이 전 원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금융개혁을 통해 성장동력과 생산성을 확보해달라"며 "디지털 전환, 공유와 협업, 업무 방식과 범위를 확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전 원장은 윤증현·김종창·윤석헌 전 원장에 이어 임기를 채운 네 번째 금감원장이 됐다. 특수통 검사 출신인 이 전 원장은 재임 기간 "검사 스타일"로 공격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보였다.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발생한 레고랜드 사태 당시 이 전 원장은 정부와 함께 "50조원+α" 규모의 과감한 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금융감독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이렇게 임기를 마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는 사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왔다. 위기와 변화의 순간마다 (구성원들이) 보여준 전문성과 책임감은 큰 감동이었고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했다. 그는 금융감독원장으로 해결하고 싶었던 일들을 어느 정도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이 원장은 "2022년 9월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신청(레고랜드) 사태, 같은 해 11월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로 인한 시장불안 등 대규모 경제 사건과 그에 따른 금융 혼란이 계속됐다"며 "이처럼 복합적인 난관은 금융감독원 입장에서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며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된 역설적인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전세 사기, ELS 손실 및 티메프 사태처럼 직접적인 소비자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구제 방
푸본현대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콜센터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지수로, 올해는 48개 산업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이 KS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것은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채널의 다변화 속에서도 "전화 한 통" 에 담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전 상담원이 진심으로 응대한 결과다. 푸본현대생명 콜센터는 평균 근속연수 5년 이상의 상담사들로 구성돼 있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췄다. 또한 회사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정기적인 상담원 교육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 피드백, 우수 상담원 시상 및 코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담 역량을
신한라이프가 김범수 FC사업그룹 부사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31일부로 김 부사장을 해임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김 부사장은 지난달 말 신한라이프에 사의를 표명하고 장기휴가에 들어간 바 있다. 최근 보험업계에서 김 부사장은 동양생명 이직설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후보가 김 부사장에게 동양생명 이직을 제의, 이를 김 부사장이 수용했다는 것이다. 성 후보가 신한라이프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김 부사장은 FC1사업그룹장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1978년생인 김 부사장은 오렌지라이프에서 경영조정부장과 FC본부장을 역임했다. 2022년12월엔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신한라이프 창사 최초의 부사장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는 김 부사장 후임으로 김경훈 상무를 이달 1일 선임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김 부사장이 사임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보험을 끼워 팔았다가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았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일 흥국화재에 기관주의와 과태료 1억원, 임원 주의 1명, 주의에 상당하는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5명 등 제재를 부과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르면 보험사는 중소기업, 저신용자와 대출 계약을 체결할 때 대출계약이 최초로 이행된 날 전후 1개월 이내에 차주나 차주의 관계인과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안 된다. 금융당국은 대출 받는 취약 차주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안전핀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기타 금융소비자 대출 시에는 계약이 최초로 이행된 날 전후 1개월 이내에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소비자의 월 보험료가 대출금액의 1000분의 10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부득이하게 꺾기로 상품에 가입했더라도 추후 손해를 입게 되면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다. 금감원 검사 결과 흥국화재는 2016년 4월 저신용자와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1개월 내 보험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0월에
올해 3월31일 임기 만료에도 대표직을 유지해온 임승태 KDB생명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이달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다. 임승태 사장은 "친윤" 인사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정권 영향을 받는 KDB생명 사장직 특성상 조만간 거취가 결정될 것이란 가능성이 거론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임승태 현 사장의 후임을 여전히 내정하지 않은 상태다. 임 사장 임기가 만료된 지 2개월 이상 흘렀지만 후임 리스트를 꾸리지 못한 것이다. 상법 제386조에 따르면 등기이사는 새로 선임된 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이사의 권리의무가 유지된다. 즉 산업은행이 KDB생명 신임 대표 인선을 결정할 때까지 임 사장은 기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금융권에선 정권이 바뀐 만큼 임 사장의 거취와 후임이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KDB생명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공공기관이라는 특성상 자회사인 KDB생명 대표도 정권 영향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한 회사로 출범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는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의결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엔 캐롯손해보험이 이사회를 열고 한화손해보험으로 통합 이전에 대한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양사의 통합 기일은 올해 9월10일이다. 현재 한화손보는 캐롯손보 직원들에 대해선 100% 고용 승계를 계획한 상태다.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캐롯손보 직원 수는 380여명이다. 2019년 설립된 캐롯손보는 국내 최초로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선보이며 성장한 디지털 손보사이다. 지난해 매출 5234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대형 보험사들이 장악한 시장에 안착했지만 설립 이후 줄곧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누적된 적자로 자본 확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한화손보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2060억원을 투입, 다른 주주들이 보유한 캐롯손보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새 정부의 요양업, 펫보험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기대가 제기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사들은 새 정부에 신사업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지원을 공통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요양업에 대한 규제 완화가 있다. 2024년 12월말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요양시장 성장속도는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요양업을 둘러싼 규제로 관련 시장에 섣불리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30인 이상의 요양시설 사업자는 토지와 건물을 직접 소유하거나 공공부지를 임차해야만 요양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임대해서 장기요양 사업을 영위할 경우 수익을 내지 못한 보험사가 손쉽게 사업을 철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요양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부지 매입과 건축을 위한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GA(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보험영업 시장에서 핵심 판매채널로 자리 잡은 GA의 과도한 실적 경쟁과 취약한 내부통제 등으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3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전한 보험영업질서 확립 노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국내 보험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하며 수입보험료 증가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고령화, 경제성장 속도 저하 등으로 보험사들은 신성장동력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험 영업 현장에서는 GA 등 영업 조직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대신 타사 고객을 유치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 같은 영업 방식이 불건전 영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불건전 영업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GA에 보험상품 판매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판매위탁 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금감원은 보험사가 판매위탁하는
2027년을 목표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교보생명이 창사 후 최초로 그룹 차원의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보생명은 그룹 경영전략 프로젝트를 수립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업체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교보생명은 각 계열사들이 마련한 경영전략을 통합해 실행에 옮겼다면 이번엔 그룹이란 컨트롤타워에서 경영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그룹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업체와 ▲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본사·관계사 내부 역량 진단 ▲그룹 통합 비전 재무목표 및 경영전략 수립 ▲ 그룹 내 사업영역 구분 및 사업영역별 목표, 전략 배분 등 총 세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9월 초까지다. 교보생명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이 창사 최초로 그룹 차원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지주사 전환과 연관이 깊다. 지주사로서 그룹 차원의
KB라이프생명이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 확대와 신사업 투자를 위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미 실버타운 1곳과 요양시설 5곳, 데이커어센터 3곳을 확보해 규모면에서 경쟁사보다 우위를 갖춘 만큼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질적으로도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케어는 모회사로부터 받은 500억원의 자금을 활용해 각 빌리지와 병설된 데이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연계성과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증자는 요양시설의 인프라 확장을 넘어 미래성장 동력 마련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요양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확보한 자금은 통합케어 시스템 개발, 정보보호 네트워크 고도화 등 ICT 기반의 미래형 서비스 구축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는 "여태껏 시설 확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질적으로도 성장해야 할 시기"리며 "앞으로 입소자들
ABL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2일 ABL생명에 따르면 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 지수다.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48개 산업의 339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종합 분석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최근 1년간의 모니터링 평가에서 ABL생명은 ▲서비스 품질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전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 상담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ABL생명은 "비대면 디지털 보험사"로의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며, 고객 응대 방식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왔다. 특히 ▲모바일 앱 ▲콜센터 ▲화상센터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디지털 보험금 청구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고객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ABL생명은
한화손해보험이 자궁암과 유방암, 난소암 등 여성 암 경험자가 다시 자신감 있게 삶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여성 웰니스 지원사업 "힐링LIFE" 프로그램을 확장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5월31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여성 암 경험자 200명을 초청해 힐링LIFE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적 성찰과 외적 변화를 통해 여성 암 경험자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화손보는 지난해부터 여성 암 경험자와 그 가족이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신체적, 정서적 지지와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힐링LIFE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프로그램 취지와 규모를 한층 확장해 신체·정신적 회복뿐 아니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의 심리상담가로 유명한 이호선 교수가 "잃어버린 자신감 회복, 나만의 아름다움의 재발
한화생명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윔앤리듬과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 Together We Dream"을 진행했다. 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청소년 꿈드림 멘토링"은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화생명이 꿈,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사연을 받아 총 56명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로는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소속 대학생 14명과 함께 국내 대학 영어봉사 동아리 소속 대학생 1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함께한 예일대 아카펠라그룹 윔앤리듬은 1981년 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첫 아카펠라 그룹으로 설립되어, 소외된 지역사회에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원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일 멘토가 된 예일대생들은 먼저 아카펠라 공연으로 행사를 열었다. 공연 후에는 꿈의 중요성을 주제로 마리 봉(인지과학전공, 22세) 멘토의 대
최근 가짜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하는 금융사기가 성행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은 가짜 가상자산거래소로 유인하는 금융사기에 주의해야 한다며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사기범들은 SNS에서 "급등주 무료 증정" 등을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한 후 가상자산거래소 가짜 홈페이지에 가입시켜 투자를 유도하는 수법을 쓴다. 이들은 스스로 교수라 칭하며 장기간 엉터리 재테크 강의를 제공하고, 출석만으로 수십만원의 현금 또는 가짜 코인을 지급해 소비자의 신뢰를 유도한다. 이어 가짜 가상자산거래소로 투자를 유도하고 향후 강제청산 등을 핑계로 소비자에게 거액의 입금을 요구하며 돈을 편취한다. 따라서 소비자는 "재테크 강의", "출석지원금", "급등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접근할 경우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 또 텔레그램 등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가입을 유도하는 업체와는 어떤 거래도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업체나 개인 계
금융위원회가 보험 영업질서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설계사 판매수수료 4년간 분급하는 방안을 먼저 시행한 후 2029년 1월부턴 7년 분급을 본격 도입한다. 계약 초기 집행하는 선지급 수수료는 상품 설계 시 수수료 등의 용도로 정해진 계약체결비용을 한도로 지급하고 계약 유지기간(최대 7년) 동안 매월 안분해 지급되는 유지관리 수수료를 신설해 계약 장기 유지 유인을 강화하는 것이다. 유지관리수수료는 계약 유지기간이 길수록 총수령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특히 계약체결 5~7년 차에는 장기유지수수료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보험계약 유지관리 활동이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건전한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기존 보험회사와 동일하게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에 대해서도 2026년 7월부터 "1
올해 들어 서울 강남3구 아파트와 빌라, 상가 등 "집합건물"을 사들인 외국인 10명 가운데 5여명은 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의 전국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 신청 건수는 5153건이다. 신청 건수는 올해 1월 833건에서 2월 1011건, 3월 1087건, 4월 1238건으로 꾸준히 늘다가 5월 984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의 외국인 집합건물 매수 신청자를 국적별로 보면 전체 120건 중 미국인이 55%(66건)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은 13.3%(16건)였다. 전국으로 보면 중국인이 매수한 집합건물이 66.9%(3449건)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12.3%(633건), 베트남인 3.4%(173건), 캐나다인 2.8%(142건), 러시아인 2.5%(127건), 우즈베키스탄인 2.1%(108건) 순이었다. 중국인이 사들인 집합건물을 권역별로 보면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