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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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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제철 포항공장서 화재… 소방당국 진화 중
코오롱그룹이 현혈증 기부행사를 열고 기업의 사회공헌 행보에 나섰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27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헌혈증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형근 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코오롱이 이번에 기부하는 헌혈증은 지난해 진행한사내 헌혈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자진해서 기부한 것으로 총 330장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코오롱의 헌혈증 기부행사는 지금까지 6000장이 넘는 헌혈증을 기부해왔다.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해왔다. 매년 여름 휴가철과 연말에 실시하는 코오롱의 헌혈행사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빠짐없이 이루어져 코오롱 임직원들에게 하나의문화로 자리잡았다. 지난해는 코오롱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까지도 함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두 재단은 올해 장학생 147명을 선발해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양영재단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62명을, 수당재단은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최대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월 50만원의 학습지원비를 지원한다. 수당재단은 고등학생 70명에게도 1인당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윤진(고려대학교 건축학과 3학년)씨는 "그동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성적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삼양그룹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남은 2년 동안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다. 수당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MWC 2023"을 찾는다.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는 모바일 산업의 세계 최대 전시회다. 최근 들면서는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참가 업종도 자동차, 사물인터넷, 로봇, 반도체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박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테마 가운데 하나로 내세운 "모든 것의 디지털화"(Digital Everything)에 주목해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빨라진 연결성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는 최신기술을 살피며 그룹 사업과의 연계를 모색할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신설된 "지속성장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사업 고도화, 신성장동력 발굴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CES,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등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이번에도 경영진과 함께 전시장
[소박스] ▶기사 게재 순서①"같은 회사 맞나요?"… 부서에 따라 "극과 극" 성과급에 불만 터졌다②"대감집 머슴 부럽네"… 성과급도 양극화, 중소기업 한숨③물가 급등에 허리 휘는 서민들… 성과급으로 돈 잔치하는 기업들[소박스]연초마다 직장인들 사이의 화제는 단연 "성과급"이다. 같은 회사라도 사업 부문별로 성과급이 차등 지급돼 "어떤 사업부가 몇 %의 성과급을 받았는지" 화제가 된다. 성과급을 많이 받는 사업부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반대의 경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삼성전자에선 사업부별 차별에 반발하며 노조가 설립되기도 했다. 기업들은 성과급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노노(勞勞)갈등으로 번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41곳을 대상으로 "2022년 귀속 성과급 지급 현황"을 설문한 결과 응답 기업의 58.4%가 성과급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과급 지급 방식은 "개인·부서 실적에 따른 차등 지급"(41.7%)이 가장 많았다
국내 철강사들이 친환 전환에 대비해 전기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전기로는 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고로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로 기반 철강사인 포스코는 최근 정기 이사회에서 약 6000억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톤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전기로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용화 전까지 전기로를 도입해 탄소 감축에 힘쓸 계획이다. 전기로에서 생산한 쇳물(용강)을 직접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용선)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현대제철도 2030년까지 전기로 "하이큐브"(Hy-cube)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큐브는 현대제철만의 독자적인 수소 기반 공정 융합형 철강 생산체제다. 스크랩(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기존 전기로에서 한 단계 더
포스코홀딩스가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아우르는 이차전지 소재 전밸류체인을 구축해 시장을 선점하고자 리튬과 함께 니켈 사업을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7대 핵심사업은 철강, 이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이다.포스코그룹은 뉴칼레도니아 니켈 자원을 기반으로 뉴칼레도니아 원료법인인 NMC(Nickel Mining Company), 국내 제련사인 SNNC 등 광산 및 제련 합작사업을 하고 있으며 SNNC와 연계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2만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황산니켈 정제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1년 호주 니켈 광산·제련 업체인 레이븐소프 (Ravensthorpe Nickel Operation) 지분 30%를 인수해 호주 니켈 자원도 확보했다.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과 니켈 생산에 상
두산이 계열사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을 앞세워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두산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수소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드론쇼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다. 올해는 17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두산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DM15 ▲ DS30W ▲ DT30X ▲ UGV (Unmanned Ground Vehicles) 등이다.DM15는 가볍고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모듈로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해 드론 기체는 물론 다양한 지상 모빌리티에도 적용할 수 있다.DS30W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장착할 수 있는 드론 기체로, 기존 제품 대비 내풍성이
동국제강이 탄소배출 저감형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로 친환경 철강 전환을 선도한다.동국제강은 산업부 "4대 업종 탄소중립 개발사업" 중 철강 분야 "전기로 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 순환 하이퍼 공정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2028년까지 하이퍼 전기로 공정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동국제강은 이번 정부 과제 수행으로 미래 표준형 전기로 공정 구축을 주도해 국내 철강사의 탄소중립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이퍼 전기로의 핵심은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다. 조업 속도를 높일수록 소비 전력을 절감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동국제강은 철 스크랩 예열 및 장입 방식 개선 등으로 에코아크 전기로 전력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해 하이퍼 전기로 기술을 완성할 계획이다.동국제강 인천공장 에코아크 전기로는 국내 기준 전력 효율이 가장 높다. 철 스크랩 사전 예열 및 연속 장입으로 일반 전기로 대비 전력을 30% 덜 사용한다. 이번 하이퍼 전기로 기술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는 24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철강기업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는 고려대, 부산대, 동아대 등 전국 14개 대학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철강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인사담당자가 기업정보와 채용계획,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할 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취업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노하우에 대한 강의와 모의 면접을 바탕으로 한 면접 컨설팅을 통해 철강기업에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이 부족한 점을 점검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기업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100
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자원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시작한다.포스코홀딩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과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니켈 매장량이 2100만톤에 달해 주요 이차전지용 니켈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충전 용량을 늘려 자동차 주행거리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용 니켈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닝보리친은 니켈 광산에서 부터 제련, 트레이딩 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이다. 특히 니켈 광석을 산에 녹여 추출하는 습식제련 기술에 강점이 있어 2021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이차전지용 니켈 습식제련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이번 협약으로 포스코홀딩스와 닝보리친은 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대상㈜이 식량 사업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분당 신규사업 공동 투자 및 해당사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상훈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소재본부장, 이희병 대상㈜ 소재사업총괄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분당은 옥수수, 감자, 밀 타피오카 등 작물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로 물엿, 포도당 형태로 만들어져 제빵, 과자 등 식품분야 뿐만 아니라 접착제, 화장품, 제약 등 산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대상은 ▲전분당 신규 사업에 대한 공동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협업 ▲전분당 신규 사업에 대한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방안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상훈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소재본부장은 "국내 최대의 전분당 업체인 대상㈜과의 협력은 식량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강조되고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경제 부양책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홀딩스의 종가는 33만1500원으로 전 거래일(33만2000원)보다 0.15% 하락했다. 지난 1월3일(26만5500원)과 비교하면 약 24.85% 상승했다.지난해 실적이 악화된 포스코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4조9000억원, 당기순이익 3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6.7%, 50% 감소했다.철강 부문에선 3월 중국 양회의 부동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내수 진작을 위해선 부동산 부양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 기반한 철강 가격과 스프레드 회복도 기대된다.공급망 이슈와 고금리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의
최근 공안당국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노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경남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노정 갈등이 악화되고 있다. 노동계는 정부의 행보를 규탄하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금속노조는 24일 오전 10시 비상 투쟁본부대표자회의(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대응 투쟁을 논의한다. 정오엔 기자회견을 통해 투쟁 방침 등 논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국정원과 경찰은 전날 오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금속노조 경남지부 안석태 지부장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강인석 부지회장의 거주지, 업무공간, 차량, 신체소지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낮 12시20분쯤 마무리됐다.노동계는 공안당국의 압수수색에 반발했다. 금속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권력을 동원한 횡포가 도를 넘었다"며 "윤석열 정권의 개악에 맞서 노동자, 민중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5월 총파업·총력투쟁, 민주노총 7월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속노조는 국정원이 이른바 노란봉투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23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했다.이번 기부금은 "푸드마켓" 운영 지원과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마켓은 부산사랑의열매 저소득층 생활 지원 사업이다. 부산사랑의열매는 부산 전역에 생필품·식료품이 구비된 마켓 16개소를 운영하며 저소득 가구가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인터지스는 사업장 소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대상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누적 기준 기부금 총 2800만원이 지역 저소득 가구 및 환아의 교육비와 의료비 등에 쓰였다.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복지기관 등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저소득층 이웃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경기 지역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했다.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운동복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운동복,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등 경기 남부 지역 초등학생 300여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나눔을 생활화하고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경남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23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국정원은 오전 8시25분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금속노조 경남지부 안석태 지부장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강인석 부지회장의 거주지, 업무공간, 차량, 신체소지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공안당국의 압수수색을 규탄하고 이날 오전 10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금속노조는 임금·단체협약을 논하는 시기가 가까워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해 금속노조 경남지부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한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자료를 통해 "기본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폭력적 방식으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윤석열 정권의 폭력적 노동탄압, 노조혐오에 맞서 투쟁을 결의하고 있는 금속노조 경남지부의 의지를 예봉에 꺾고자 하는 시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합병 심사를 진행 중인 튀르키예가 최종 승인한 데 이어 영국도 사실상 승인했다. 앞으로 한국을 포함 6개국의 추가 승인은 필요하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경쟁당국은 최근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영국 경쟁당국도 기업결합을 사실상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별도의 승인 절차가 없는 만큼 결합심사서에 문제가 없다면 통과되기 때문이다.한화그룹은 지난해 12월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영국, 튀르키예, 싱가포르, 베트남 등 8개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했다.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은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경쟁체제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독과점문제로 해외 경쟁당국이 반대할 가능성이 낮다.대우조선해양 관계
두산그룹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인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가운데 일부는 재난구호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 차량을 제작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버스는 리클라이닝 좌석, 냉·온장고, 온수 시설 등을 설치해 휴식과 식음, 세면 등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성금은 조부모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성인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영 케어러로 선별된 아동·청소년에게 간병 비용, 의료비를 지원하거나 주거와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제 2의 가스전 개발 신화에 도전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입찰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HE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벙아(Bunga) 광구 탐사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탐사권이란 천연가스 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탐사·개발·생산까지 진행할 수 있는 권리로 참여 지분은 포스코인터내셔널 50%, PHE 50%이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권을 보유하게 된다.벙아 광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해상에 있다. 광구의 총 면적은 8500㎢로 서울시의 약 14배에 달한다. 수심은 50~500m로 천해(얕은 바다)부터 심해까지 포함하는 대형 광구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탐사권 획득을 위해 PHE와 2021년부터 1년여간에 걸쳐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벙아광구에서 천연가스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층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광구 인근에서 대규모 천연가스를 성공적으로 생산, 운영한 빠게룽안(Pagerungan)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