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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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일감 몰아주기로 논란을 빚었던 GS그룹 계열사인 건물 유지·관리 기업 프로케어가 가족 간 갈등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핵심 매출처인 태광그룹과 GS그룹의 사이가 틀어진 영향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3년 연속 13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던 프로케어는 지난해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과거 매출 규모를 살펴보면 ▲2019년 133억408만원 ▲2020년 134억4696만원 ▲2021년 135억4348만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했다.프로케어 매출의 대부분은 태광그룹 계열사인 티시스가 차지하고 있다. 프로케어는 2021년 티시스로부터 전체 매출의 86%에 달하는 116억2100만원의 용역계약을 따냈다. 2020년에도 티시스로부터 115억4300만원의 일감을 공급받아 총매출의 86%를 조달했다.티시스에 대한 압도적인 매출 비중으로 프로케어는 과거부터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일었다. 프로케어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매형인 허승조 전 GS리테일 부회장의 가족
정부와 철강 업계가 저탄소 철강 생산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의 새 탄소 규제가 등장하며 탄소 감축이 새로운 수출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은 2021년 발족한 그린철강위원회를 가칭 "철강 생산 저탄소 얼라이언스(동맹)"로 개편해 올해 1분기 안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협의 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해 15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 중인 "철강 ESG 상생펀드"가 활용된다.. 펀드가 소진되면 1500억원 규모의 민간펀드를 별도로 조성할 방침이다.원료 부문에 있어선 철스크랩(고철)의 산업화와 공급안정 추진에 무게가 실렸다. 산업부는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을 개선해 철스크랩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환경부와 협의 추진할 방침이다. 제조업에 준하는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법령정비 검토에도 돌입했다.각종 통계구축과 품질 표준 개선
포항 이전을 추진 중인 포스코홀딩스가 이사회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포스코홀딩스는 다음주 회의를 통해 다시 논의한 뒤 본사 이전 관련 안건을 확정할 방침이다.포스코홀딩스는 1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정기주주총회 상정 안건을 심의했으나 지주사 주소지 이전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오는 20일 오전 회의를 속개하고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건 확정 후 오는 3월17일 실시하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동의를 얻으면 이전 절차가 마무리된다.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3월 포스코홀딩스를 설립하며 포항시와 1년 안에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을 끝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포스코홀딩스는 지주사가 갖는 소재지의 상징적 의미가 중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소재지 이전 합의를 충실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포항시와의 합의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미래기술연구원의 본원도 포항에 설치할 예정이다. 본
세계 철강업계 개편 속도에 발맞춰 정부와 철강업계가 저탄소 철강생산 전환을 위해 힘을 모은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열고 저탄소 철강생산 전환을 위한 철강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박성희 KG스틸 사장,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 이병형 아주스틸 사장 등 7개 철강기업 주요인사와 철강협회, 철강자원협회 등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진행된 "철강생산 저탄소화 추진 업무협약"에는 이창양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자원협회와 주요 철강사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해당 업무협약은 철강생산 공정의 저탄소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성과 확산을 목표로 투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와 철강업계, 철자원 업계 간 협력을 골자로 한다.참가자들은 철강생산 저탄소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2021년 1월
2018년 여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샀던 학용품은 네이비색 몰스킨 노트였다. 일한 지 14년 만에 처음 얻었던 1년 간의 "쉼"(직장에서 얻은 해외 연수 기간이었다) 앞에서 나는 내게 꽤 고급스런 노트 한 권을 선물했다. "원한다면, 각인 서비스를 해 드릴 수 있어요." 여성 점원 둘 중 한 명이 내게 안내를 하는 사이 다른 한 명은 벌써 작업을 준비중이었다. 나름 비싼 노트에 새길 문구라니 돈을 주고 단어들을 사는 심정으로 잠시 고심했다."일단 이름이 들어가야 하겠고(내 이름은 소중하니까!), 그 다음엔……" "잠시"가 "영원"처럼 느껴질 정도로 집중한 끝에 문구 하나를 더 생각해냈다. "이름 아래 "Joie de vivre(주아 드 비브흐)"도 함께 새겨 주세요. 이름 위엔 이 "별"이랑 "하트" 모양도 찍어주시고요." 점원 둘 중 한 명은 "Joie de vivre"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모를 수 있었다. 이건 프랑스어니까. 하지만 다른 점원이 금방 고개
삼표산업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삼표산업은 최근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최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양주시에 5000만원을 기부한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도 5000만원을 전달, 총 1억원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삼표산업은 소외계층에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재해 발생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 안착으로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예방체계를 갖추겠다는 의지다. 김선배 대표이사는 "나눔명문기업의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 침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수단에서 제약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풍제약과 합작 투자한 수단제약법인(GMC)이 지난해 301억원(2359만 달러)의 매출과 103억원(805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78년에 국내기업 최초로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수단제약법인 설립은 10년 뒤인 1988년으로 사업적 목적보다는 현지 국민들의 의료보건에 기여하고자 한 바가 더 컸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수단 풍토병 관련 특효치료제 합성에 성공한 신풍제약, 현지파트너와 초기자본금 105만 달러를 합작 투자해 수단에 제약기업을 설립했다.당시 수단 국민들은 오염된 나일강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했기 때문에 디스토마로 대표되는 기생충 감염에 특히 취약했다. 이에 1994년 수단제약법인은 생산 의약품 1호로 수단 최초의 흡혈충 구충제 디스토시드(Distocide)를 생산해 수단 각지에 보급했다. 해당 의약품은 이후 30년간 수단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인천지노위)가 유진기업의 노조 지배개입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다.15일 노동계에 따르면 인천지노위는 유진기업의 "노동조합에 대한 지배개입"을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유진기업은 노동조합이 설립된 지난해 9월 노동조합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기사 삭제, 작성 중지를 요청하는 등 노동조합의 언론 활동을 방해했다. 인천지노위는 이를 위법한 부당노동행위라고 판정했다.지난해 11월에는 회사가 조합원들을 인사평가 면담을 한다는 명목으로 불러 파업 시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한 것에 대해서도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다.유진기업은 노동조합이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으로 요구한 내용대로 지배개입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문서와 판정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30일 동안 게시해야 한다. 더불어 유진기업 전 직원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해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를 약속하겠다는 명확한 의사 표명을 해야 한다.유진기업 노조는 사측의 단체교섭
KBI그룹의 전선 소재 및 자동차용 전장 부품 제조 전문회사 KBI메탈이 그룹 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KBI메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7104억7983만원으로 전년(6830억2094만원) 대비 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2억8519만원으로 지난해(135억2084만원) 대비 60.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억1592만원에서 22억5569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KBI메탈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은 64%의 지분을 가진 종속기업 KBI코스모링크 비나와 45%의 지분을 보유한 있는 관계기업 KBI코스모링크의 흑자전환에 따른 지분법 손익 영향이다.KBI메탈은 구리 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최고 매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금속거래소(LME)의 구리 현물 가격은 2020년 톤당 평균 6168달러에서 2022년 8814달러로 올랐다. 최근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이 경제활동 재개와 미국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 및 달러 약세로 인해 지난 11일 구
현대제철이 건설업계와 손잡고 제철 부산물 재활용 확대에 나섰다.현대제철은 한국콘크리트학회 산하 슬래그콘크리트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제철 부산물 재활용에 대한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재활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철 부산물을 건설재료로 활용하고 있는 건설사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학술기관과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 현대제철을 비롯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포스코건설, 도로교통연구원, 공주대학교, 현대건설 등 6개 기관은 슬래그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현대제철은 국내 슬래그 발생 및 재활용 현황과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기술에 따른 슬래그 변화 예측에 대해 발표했으며, 건설사는 슬래그를 재활용한 시멘트 대체 기술을 비롯해 실제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김형진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건설용 골재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
포항 시민과 포스코가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이전을 높고 갈등을 빚고 있다. 포항 시민들은 포스코의 완전한 포항 이전과 최정우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성실히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맞서는 중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전은 오는 16일 열리는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오는 3월17일 실시하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동의를 얻으면 된다. 지난해 포스코는 포항시 및 범대위(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에 합의했다. 합의서 주요 사항은 ▲포스코 지주회사의 소재지는 이사회 및 주주설득과 의견수렴을 통해 2023년 3월까지 포항 이전 ▲미래기술연구원은 포항에 본원을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포항시와의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은 포항시와 포스코, 포스코홀딩스가 TF를 구성해 상호 협의 추진 등이다.포항 시민들은 상경 투쟁을 벌이며 포스코에 맞서고 있다.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발전을 늘리면서 지난해 원전 발전량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용 후 핵연료 처리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는 점에서 우려된다.15일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원전 발전량은 17만6054기가와트시(GWh)로 전년(15만8015GWh) 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2015년에 기록한 기존 최대치(16만4762GWh)보다도 1만GWh 이상 큰 규모다.원전 발전 비중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발전량(59만4392GWh)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9.6%로 2016년(30.0%) 이후 최고였다. 원전 발전 비중이 다시 30%대에 진입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원자력 발전 확대로 사용 후 핵연료 포화시점은 빨라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반영한 사용 후 핵연료 포화시점 재산정 결과를 공개했다.재산정 결
물적분할 이슈로 DB하이텍과 분쟁 중인 소액주주연대가 사측에 배당, 사외이사 선임, 정관 교체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경 경기도 부천 소재 DB하이텍 본사를 방문해 주주제안서를 접수했다. 주주제안서에는 ▲보통주 1주당 2417원 현금배당 ▲감사위원회 사외이사 선임 ▲집중투표제 도입 등이 담겼다.주주연대는 2022년 목표 주주환원율 23.7% 중 7.1%는 회사 재량에 따라 사업계획에 따른 투자 혹은 자사주 매입소각 중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머지 6.6%에 대해선 현금배당 결의를 요청했다.이상목 주주연대 대표는 "DB하이텍은 훌륭한 수출기업이므로 국제적 파운드리 기업 4개 사 평균인 50%를 장기목표로 설정해야 한다"며 "대만 파운드리업체 PSMC는 흑자전환 직후에도 주주환원율 23.7%를 달성했으므로 8년차 흑자기업 DB하이텍의 주주환원율 23.7%는 최소한의 수치이다"라고 밝혔다. 주주
HD현대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HMM과 9000TEU급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총 1조1100억 원 규모다.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김경배 HMM 사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54척의 메탄올추진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은 길이 274m, 너비 45.6m, 높이 24.8m 규모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 선박에는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다. 메탄올은 기존 선박유에 비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가삼현 한국조선
포항 시민이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이전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의 퇴진을 요구하며 대규모 상경 시위를 벌였다.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은 14일 오전 상경해 용산 대통령실과 수서경찰서, 서울 포스코센터 등에서 최정우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시위에는 소속 대책위원 및 포항 시민들, 재경 포항향우회원 등이 1000여명(범대위 추산)이 참여했다.범대위는 오전 9시30분경 수서경찰서와 용산 대통령실 두 곳에서 동시에 집회를 시작했다. 수서경찰서 앞에 도착한 포항 시민들은 "경찰은 최정우 회장 업무상 배임 사건을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라" "증거 인멸 우려된다. 포스코홀딩스 압수 수색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최 회장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는 "국민기업 포스코 정신 부정한 최정우는 퇴진하라" "미래기술연구원 부지를 포항으로 확정하라" "포스코 지주사 이전 지역 균형 발전 역행·지방소
포스코가 최근 포항 본사에서 우수봉사자 인증식을 열고 3000시간 이상의 실적을 쌓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봉사활동 누계 1만 시간을 달성한 하염열 파트장과 5000시간을 달성한 박희수·정태호·이채윤·정용태·김계균 과장,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하상열·홍금화·이종성·권용부·황호준·이익수 과장, 오창민 계장, 이정애 대리 등 총 14명에게 인증패와 금뱃지를 수여했다.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소둔산세공장에서 근무하는 하염열 파트장은 2003년 포스코봉사단 창단 이래 두 번째로 1만 시간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1만 시간의 봉사활동은 하루1시간 30분씩 20년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해야 달성할 수 있는 하는 기록이다. 하 파트장은 평생교육기관인 포항열린학교의 교장을 맡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양과 서울지역 근무 직원 중 3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달성한 10여 명은 추후 별도의 우수봉사자 인
원전 발전 비중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탈원전 정책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14일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원전 발전량은 17만6054기가와트시(GWh)로 전년(15만8015GWh) 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2015년에 기록한 기존 최대치(16만4762GWh)보다도 1만GWh 이상 큰 규모다.원전 발전 비중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발전량(59만4392GWh)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9.6%로 2016년(30.0%) 이후 최고였다. 원전 발전 비중이 다시 30%대에 진입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석탄과 가스를 활용한 발전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석탄 발전량은 19만3231GWh,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은 16만3574GWh로 전년 대비 각각 2.4%와 2.9% 감소했다.전력 판매 사업자인 한전이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구매한 전력량을 뜻하는 원전 전력거래량은 지난해 16만7102GWh로 역대 최대치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광물 탐사 및 개발 전문 회사와 미국에서 점토 리튬 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진달리리소스(Jindalee Resource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달리리소스는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둔 광물 전문회사로 미국 서부 오리건주와 네바다주 경계에 위치한 맥더밋(McDermitt) 점토 리튬 프로젝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양사 업무협약으로 진달리리소스는 미국 현지에서 탐사 중인 광구에서 점토 리튬(Lithium Clay)을 시추해 제공하고,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활용해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으로 최적 리튬추출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포스코홀딩스는 2010년부터 RIST와 함께 염수와 광석, 폐배터리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광양과 아르헨티나의 데모플랜트 운영을 통해 확보한 리튬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상용 플랜트를 건설 중에 있다. 연 4만3000톤 규모의 광양
국내 조선사들이 새해 수주 목표를 제시했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전년보다 낮은 목표를 설정했고 대우조선해양은 소폭 상향했다. 이들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157억달러(약 19조9000억원)를, 삼성중공업은 95억달러(약 12조원)의 수주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0%, 22.0%씩 감소한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보다 7.9% 늘어난 69억8000만달러(약 8조8000억원)의 수주 목표를 세웠다. 이들 세 회사의 수주 규모는 약 320억달러(약 40조원)로 추산된다.지난해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한 조선사들은 올해 전년 대비 보수적인 목표를 세우고 수익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저가 선박 중심의 과도한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수익성 높은 고가 선박 위주로 수주하겠다는 것이다.세계 수주 경쟁에서 한국은 중국에게 양적으로 밀리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선 우수하다. 중국의 양적 공세에 대항해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이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오늘(14일) 상경 투쟁에 나선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는 범대위는 14일 오전 9시 서울 수서경찰서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오전 11시30분 서울 포스코센터 등에서 집회를 벌인다. 이날 시위에는 포항 소속 국민의힘 시의원 및 도의원 전원과 범대위 대책위원, 포항시민, 재경 포항향우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범대위는 ▲포스코 지주사 본사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실질적인 포항 이전 ▲최정우 회장 업무상 배임 사건의 신속·엄정 수사 촉구 및 퇴진 ▲진정성 있는 포항시-포스코 태스크포스(TF) 상생 회의 참여 등을 요구하고 있다.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을 추진 중이다. 오는 16일 열리는 이사회에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안건을 상정하고 오는 3월17일 실시하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동의를 얻으면 포스코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