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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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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얼어붙은 일자리… 올해 고용시장 한파 몰아친다②민간 일자리 창출 핵심은 "노동개혁"③"일 다운 일 없나요"… 시니어 일자리 혁신하려면④부모가 스펙… 청년 울리는 고용세습⑤"건강한 일자리" 창출, 헛구호 그치지 않으려면[소박스]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정권 출범 때마다 핵심 국정과제로 일자리 확대를 내세웠지만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일자리가 늘고 고용률이 올랐지만, 단기 일자리도 함께 증가해 질적인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유연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늘어난 취업률의 이면… 고용의 질 하락 "우려"━지난해 고용 동향을 살펴보면 고용률과 단기 일자리 비중이 함께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취업자는 2808만9000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얼어붙은 일자리… 올해 고용시장 한파 몰아친다②민간 일자리 창출 핵심은 "노동개혁"③"일 다운 일 없나요"… 시니어 일자리 혁신하려면④부모가 스펙… 청년 울리는 고용세습⑤"건강한 일자리" 창출, 헛구호 그치지 않으려면[소박스]정부가 청년들의 공정한 채용기회를 보장하고 건전한 채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고용세습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나섰다. 일부 업계에서 행해진 부모의 자리를 자녀가 이어받는 고용세습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의미다. 노동계는 사문화된 지 오래인 조항을 빌미로 정부가 노조를 탄압하려 한다고 맞서고 있다.━단체협약에 "특채 조항"… 정년퇴직자 가족 우선 채용━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100인 이상 사업장 1057곳 중 63개 사업장에서 위법한 단체협약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58곳은 정년퇴직자나 장기근속자, 업무 외 상병(傷病)자, 직원 직계가족을 우선 채용한다는 조항을 가지고 있었다. 5곳은 노동조합 또는 직원의 추
철강업계가 핵심 수입원으로 꼽히는 자동차용 강판과 선박용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철강사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원가 부담 가중으로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구매 기업들은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달부터 완성차 및 조선 업계와 상반기 철강 제품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한다. 완성차 업계는 철강사가 2년 동안 가격을 올려온 만큼 이번엔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철강사들은 2021년 상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올리면서 4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12만원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도 상반기 톤당 15만원, 하반기 5만원씩 인상했다.철강사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상이 어렵다고 말한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월27일 중국 수입 철광석(CFR·운임포함인도) 가격은 톤당 1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 상승 등으로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망된다.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경영 실적과 사업별 시황을 설명한다. 발표 자료는 행사 당일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역대급 경영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매출 전망치는 전년(46조8429억원) 대비 1.70배 늘어난 79조7374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7542억원에서 5조2261억원으로 2.98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정유사들은 지난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로 호실적으로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제마진은 정유제품에서 원유 가격을 뺀 가격으로 업계에선 통상적으로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지난해는 경유 제품 스프레드(제품가-원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바이유 대비 1분기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2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 4조7561억원, 영업이익 3325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수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2년 호실적의 배경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움직임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건설장비에 대한 견조한 수요세가 유지된 부분을 꼽았다. 판매가 인상과 지역·제품별로 라인업을 달리한 포트폴리오 개선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 역시 주효했다는 평가다.엔진사업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엔진사업 부문은 건설기계 수요 증가와 함께 발전기, 산업용 소형장비에 들어가는 엔진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164.7% 늘어난 1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회사 전체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중국 시장의 부진을 선진·신흥시장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효성티앤에스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NFT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FT 포털 비즈니스인 "NFT타운"(NFTtown) 서비스 활성화에 힘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town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한다. 효성티앤에스는 NFTtown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연동할 계획이다.NFTtown은 NFT와 관련된 뉴스, NFT 거래 현황 등 다양한 NFT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시범 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 "갤럭시아 월렛"(Galaxia Wallet)을 추가해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함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이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이사회에 앞서 상경 투쟁을 예고했다. 포항시로 이전을 약속한 포스코홀딩스가 직원들의 근무지를 서울로 유지하기로 한 것에 반발한 조치다.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포항시 이전을 요구하는 범대위는 오는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상경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포스코 이사회 개최 이전 정부와 사측에 범대위의 뜻을 전달해 완전한 포항 이전을 끌어내겠다는 목표다.임성남 범대위 단장은 "아침 일찍 포항에서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회를 가진 뒤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상경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며 "집회 참여를 위해 관광버스 20여대가 동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의 포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6일 열리는 이사회에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안건을 상정하고 오는 3월17일 실시하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동의를 얻으면 포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이 호주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호주로부터 안정적으로 자원을 공급받아 이차전지, 수소 등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서호주와 핵심광물, 청정수소·암모니아, 탄소포집및저장(CCUS), 그린 철강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다. 양국은 에너지 프로젝트 발굴, 투자, 제조생산 및 수출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서호주는 자원이 풍부하면서도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 갖춰져 한국의 광물 공급망 구축에 핵심지역으로 평가된다. 서호주의 광물 생산량은 리튬 5만5000톤(세계 1위), 코발트 5600톤(3위), 희토류 2만2000톤(4위), 니켈 15만톤(5위), 망간 428만톤(4위)에 달한다. 액화천연가스(LNG)는 물론 광대한 토지에 기반한 그린 수소 생산 잠재력도 지녔다.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호주는 한국
삼성전자가 신규 출시하는 갤럭시 S23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높게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가운데 울트라 모델의 판매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1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3"(Share the Epic) 행사 직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S 시리즈와 폴더블 시리즈 모두 글로벌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각각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갤럭시 S23 시리즈가 출시 초반부터 글로벌 이통통신사, 대형유통, 리테일 등 거래선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얻고 있어 10% 이상 판매 성장이라는 다소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작보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부문 모두에서 확실한 개선을 이뤄낸 만큼 눈에 띄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세아창원특수강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손잡고 글로벌 스테인리스 강관 시장 공략에 나선다.세아창원특수강은 최근 아람코와의 합작법인 SGSI(SeAH Gulf Special Steel Industries)의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의숙 세아홀딩스 부회장, 이태성 사장, 양영주 세아베스틸지주 대표,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를 비롯해 알 후래이시 아람코 부사장, 알 레예스 사우디 산업투자공사(Dussur) 최고경영자(CEO), 알 콰타니 스파크(SPARK) CEO, 박준용 주사우디 대사 등 SGSI 및 정부 주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해 7월 아람코와 합작법인 SGSI 설립 이후 현지 최초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공장 준비를 위해 부지 확보 및 제반 작업을 진행해 왔다.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은 일반 강관과 달리 이음새가 없고 내압성·내식성이 뛰어나 에너지·정유·화학용으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삼성중공업이 제조 혁신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전 과정(EPC)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사 통합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하고 실무에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방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빅데이터화 하고, 연결·분석한 정보를 시각화해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플랫폼을 탑재한 경영관리 시스템이다.SYARD 적용 시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의사결정이 가능해 인력, 자재, 에너지 등 경영 자원의 효율적 관리, 리드타임 단축은 물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할 수 있게된다.이중남 삼성중공업 팀장은 "SYARD 구축으로 조선업 분야에서도 빅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튀르키예로부터 독자 개발한 전차용 엔진을 대규모 수주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튀르키예의 방산업체 베메제(BMC)와 총 3131억 원 규모의 1500마력급 전차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방산 엔진을 처음으로 단독 수출하게 됐다.이 엔진은 베메제가 제조하는 튀르키예의 차세대 전차 "알타이"에 탑재될 예정으로 계약에 따라 1102억원 규모의 1차 물량은 2025년 하반기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추가 옵션구매 계약 조항에 따른 2029억원 규모의 2차 물량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튀르키예 정부는 "알타이" 전차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을 탑재해 적용성 평가를 실시, 해당 엔진을 "알타이" 전차 엔진으로 최종 낙점한 바 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차용 엔진이 고속·고출력의 기동 전술을 수행할 때 최적의 효율을 보인다는 점과 고온 기후의 사막 지형이 많은 튀르키예의 전술환경에서 보다 뛰
LG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을 낙점하고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3년 동안 인공지능 관련 기술 보유한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13곳에 약 4000만달러(492억원)를 투자했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LG그룹이 주요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거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18년 5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다. LG그룹의 주요 회사 등이 참여했으며 총 펀드 규모는 4억8000만달러(약 5900억원)에 달한다.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미국 뉴욕에 있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흄AI"(Hume AI)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벤처캐피탈인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Union Square Ventures)가 주도한 127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것이다
포스코케미칼이 그룹 내 밸류체인을 활용해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음극재 소재 독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시장은 인조흑연이 주도하고 있다. 인조흑연은 천연흑연 대비 배터리 수명은 늘리고 충전 시간은 단축시키는 강점이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인조흑연이 차지하는 비중은 83%에 달하며 중국 기업들이 시장을 대부분 점유 중이다.포스코케미칼은 그룹 내 밸류체인을 통해 음극재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제철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콜타르를 가공해 만든 침상코크스를 원료로 인조흑연을 제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침상코크스는 자회사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로부터 공급받는다. 덕분에 포스코는 제철 부산물 시장을 확보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포스코케미칼은 최근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연산 1만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2단계 공장을 착공했다. 2단
삼성전자가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책 대신 이름이나 닉네임을 부르기로 했다. 앞으로 회장, 사장이나 팀장, 그룹장 등 직위나 직책이 아닌 한글 이름과 영문 이니셜 등으로 호칭해야 한다.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1일 사내망을 통해 "경영진·임원 수평호칭 가이드"를 공지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삼성전자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은 앞으로 영어 이름이나 영문명의 이니셜(앞 글자), 한글 이름에 "님"을 붙이는 등 상호 수평적 호칭을 사용키로 했다. 경영진이 참석하는 타운홀 미팅이나 간담회, 임원회의 등 공식 행사에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이재용 회장의 경우엔 "재용님"이나 영어 이름인 "제이"(Jay), 또는 영문 이니셜 "JY"로 호칭해야 한다.삼성전자는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수평호칭" 제도를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임직원 간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사내망에서 직원 조회 시 나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에 나섰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주요 협력사인 한양정밀과 "ESG 경영 컨설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양정밀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굴착기 프레임, 붐, 버킷 등의 제관품을 거래하고 소형 굴착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협력사다.이날 행사에는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과 김광보 구매부문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유성열 부회장, 신유섭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월 최고경영자(CEO) 주관의 "공급망 ESG 경영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 활동에 직접 나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한양정밀에 대한 ▲온라인 ESG 경영 진단 및 개선 사항 가이드 ▲경영진 및 실무자 대상 온·오프라
삼성중공업이 새해 첫 달에만 20억달러(약 2조4600억원)의 수주 실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총 6097억원에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달러(약 1조8500억원) 규모의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포함해 한 달 새 20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95억달러(약 11조7000억원)의 21%에 해당하는 규모로 3년 연속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LNG운반선은 70척 이상 발주가 기대되고 환경규제에 대비한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도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FLNG 시장도 적극 공략해 3년 연속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연산 1만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2단계 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12월 연산 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1단계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2단계 공장이 들어서면 총 1만8000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는 60킬로와트시(㎾h) 기준 전기차 약 47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포스코케미칼은 제철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콜타르를 가공하여 만든 침상코크스를 원료로 인조흑연을 제조한다. 침상코크스는 자회사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로부터 공급받다. 포스코는 제철 부산물 시장을 확보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하는 등 자원순환 제고와 함께 그룹 내 밸류체인을 완성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황 악화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지난해 실적이 동반 추락했다.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사는 원가 절감, 제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각각 4조9000억원, 1조6166억원으로 전년대비 46.7%, 33.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조6000억원, 1조384억원으로 50.0%, 31.0% 씩 줄었다.포스코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로 생산 및 판매량 감소, 일회성 복구 비용 발생으로 타격을 입었다. 침수 피해 규모는 영업이익 기준 1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철강 가격 하락과 수요산업 부진, 화물연대 파업 등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현대제철도 힌남노 영향으로 일부 공장 피해, 노조의 게릴라 파업 등의 영향을 받았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조강생산량은 1736만8000톤으로 전년대비 5.8% 줄었다
포스코에너지 합병으로 지난해 첫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미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광양 제2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착공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9300억원을 투자해 LNG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기까지 LNG 밸류체인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전문회사다. 현재 광양 LNG터미널에 73만㎘ 규모의 1~5호기 LNG 탱크를 운영하고 있고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만㎘의 6호기도 건설 중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생에너지, 수소인프라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LNG밸류체인 중 다운스트림에 해당하는 LNG 발전분야에 수소 혼소발전(Hydrogen Co-Firing) 기술을 적용해 탈탄소 시대를 위한 에너지사업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