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줄게" 여중생 성매매 혐의…최영중 시의원, 조사 숨기고 출마해 당선
국민의힘 소속 최영중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이 여중생과 성매매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이날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 의원 집무실과 주거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PC, 휴대전화, 차량 블랙박스, 인터넷 사용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최 의원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최 의원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휴대전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A양과 성매매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보관한(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를 받는다. A양은 범행 당시 만 13세 미만 아동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만 16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성관계를 할 경우 상대방의 동의 여부나 강제성 유무와 관계없이 처벌 대상이 된다. 그는 A양에게 "담배를 사주겠다"고 꾀어 숙박업소, 차량 등에서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갖고 돈과 선물 등을 건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