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는 푸른빛의 F를 형상화했지만 다른 브랜드와 달리 따뜻함이 묻어난다. 선덕여왕의 히로인 이요원을 앞세워 주거 통합 브랜드 '파밀리에'에 가족과 집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줬기 때문이다.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는 파밀리에의 뜻처럼 파밀리에 아파트는 인간 중심의 아파트를 지향한다. 파밀리에 단지에 유난히 식수가 많고 자연 공간이 많은 것도 이때문이다.

올해 신동아건설의 분양 포커스는 7월에 맞춰져 있다. 전체 5685가구 가운데 4583가구가 이 시기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만 따지면 87.5%가 7월에 몰려있다.

신동아의 사활이라고 할 수 있는 김포 신곡지구는 김포시 고촌면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3884가구의 초대단지다.

택지개발지구는 신곡리 일대 약 12만9000㎡(3만9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택지지구 내에 초등학교 공원 등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과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쉽다.

신동아건설이 분양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84~163㎡로 주로 중대형 평형이다. 남광토건, 청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지역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을 통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 지하철 5호선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근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입지적으로 유리하다.

또 기존 48번국도(서울-김포-강화) 가운데 왕복 8차선인 사우동 구간을 제외한 4차선 구간인 장기동-양촌면 누산리 구간과 고촌읍 신곡리-서울 개화동 구간에 대해선 단계적으로 8차선으로 확장해 2012년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일산-일산대교-김포 운양동-인천시 서구 도로를 올해 말 개통할 계획이다. 특히 25㎞의 고가형 경전철을 2012년 말까지 건설, 2013년 개통해 김포한강로, 48번 국도와 함께 김포-서울 주요 교통축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포 신곡지구는 민간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저렴해 주택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매제한을 받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분양가상한제 주택은 민간택지 과밀억제권역에서는 전용 85㎡ 이하 3년, 전용 85㎡ 초과는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과밀억제권역이 아닌 경우에는 투기과열지구는 3년, 비투기과열지구는 1년이다. 김포의 경우 비투기과열지구로 1년간 전매제한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