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등 3개 특1급 호텔의 서비스와 신한카드, 비자 시그니처카드의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리츠칼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지난해 3월 3개 호텔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3사 통합 VIP카드 ‘수퍼 트리플 멤버십’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출시 1년을 맞아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 수퍼 트리플카드’로 그 서비스를 확대한 것.
기존 수퍼 트리플 멤버십은 리츠칼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3개 호텔의 객실을 주중, 주말 관계없이 항시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식음료업장에서는 인원수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 회원 가입과 동시에 객실 및 레스토랑 등의 무료 이용권과 다양한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결혼 등 가족 연회 행사 시 식음료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제휴를 맺은 신라CC,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제주 해비치호텔, 서울대학병원, 워커힐 면세점 등에서도 특별 할인 혜택이 있다.
신한 수퍼 트리플카드는 기존 멤버십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는 동일하다. 객실 무료 숙박권(호텔별 각 1매)의 쿠폰A, ▲뷔페 2인식사권(호텔별 각 1매) ▲레스토랑 2인 식사 50% 할인권(호텔별 각 1매) ▲양주 1명 구입 시 20% 할인권(호텔별 각 1매)의 쿠폰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카드 이용금액의 0.5%),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 최고 5억원의 국내외여행자보험,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 최대 7% 할인, 해외 호텔 최대 5%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한 수퍼트리플카드는 비자 비즈니스 시그니처카드로 발급돼, 전국 15개 골프연습장 최대 10% 할인, 유명 명품 최대 10% 할인, 인천·김포공항 발렛파킹 등 비자 비즈니스 시그니처 서비스도 추가된다.
기존 수퍼 트리플 멤버십의 연회비는 40만원, 그러나 신한 및 비자 시그니처 서비스가 포함된 신한 수퍼 트리플카드의 연회비는 50만원이다.
김한겸 신한카드 소호마케팅기획팀 차장은 “신한카드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연회비는 기존 멤버십의 연회비인 40만원을 제외하고 10만원이라고 볼 수 있지만 혜택 및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기존 시그니처급 카드인 더 베스트카드(연회비 20만원)와 비슷하다”며 “호텔 3사가 제공하는 수퍼 트리플 멤버십 서비스, 신한카드와 비자의 혜택 및 서비스 등이 더해져 동 가격대비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리츠칼튼 서울 관계자는 “신한, 비자카드와 제휴해 수퍼 트리플 멤버십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관광업계 및 문화업계와도 추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 수퍼 트리플카드는 아태지역에서는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발급되는 비자 비즈니스 시그니처 등급 카드다. 다른 여러 카드사에서 발급되고 있는 시그니처카드는 일반 개인등급 카드다.
짐 딕슨 비자코리아 대표는 “비즈니스 시그니처는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체 경영자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 개인카드와 법인카드를 합친 카드로 보면 된다”며 “아직은 개인 시그니처 서비스만 제공되지만 조만간 비즈니스용 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