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블로그/요지경 발명의 세계
다이어트에 필요한 건 뭐?
체중계로 몸 살피고, 카운터로 세고, 자전거로 마무리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이 가져다준 가장 심각한 문제는 비만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의 현실 앞에서 '먹는 것을 줄이느냐? 운동을 하느냐?'로 고민하고 있다. 그들의 공통적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또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번쯤 체중 감량과 운동을 시도했거나 현재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한 다이어트 제품이 시장에 넘쳐나는 가운데 SD카드를 활용한 다이어트 관련 체중계가 나왔다. 카드슬롯를 장착한 체중계로 개인의 정보를 저장하여 후에 PC로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단순히 몸의 무게 뿐만 아니라 몸의 체질량과 신체나이 등이 함께 기록되어 PC에 업데이트하면 수치량의 데이터를 나타내어 요즘 헬스클럽에 설치한 체질량 분석기와 맞먹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대략 1만8000엔으로 BC209, BC509 두가지 모델이 있다.
집에서 손쉽게 시작하는 다이어트로 팔굽혀펴기만큼 큰 효과를 보는 운동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그런데 팔굽혀펴기를 하다보면 나중에 힘들어져서 굽히는 정도가 조금씩 줄어든다. 푸쉬업(Push Up) 카운터는 정확한 자세가 아니면 카운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확실하게 해줄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시간 세팅이 가능해서 1분에 몇번 등의 기록을 체크할 수도 있다. 가슴근육을 키워주는 고마운 동반자가 될 것이다. 가격은 19.95달러.
거실에서 팔굽혀펴기로 상체근육을 만들었다면 꿀벅지 부럽잖은 하체를 만들기 위해 밖으로 나서자. 자전거가 기다리고 있다.
예일대 대학생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Spokeless 자전거다. 이 자전거의 가장 큰 특징은 자전거 바퀴를 고정시켜주는 중앙과 연결된 막대 모양의 살 스포크(spoke)가 없다는 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페달이 기어를 돌리고 그 기어가 바퀴를 고정시켜 돌리는 역활을 해준다.
기존 자전거에 비해 속도가 조금 더 나올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뒷바퀴만 적용이 될 듯 하다. 새로운 타입의 앞바퀴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듯.
몸 만들기, 그리고 살의 전쟁은 특히 봄부터 많아진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올여름,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한몸에 받을 멋진 몸매 만들기는 아이디어 제품과 함께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윤지홍 기자 [email protected]
Casio 디지털카메라
완전 귀여운 디지털 카메라 Exilim EX-Z330다. 기존의 카메라들이 기능으로 선보였다는 이 제품은 디자인으로 승부를 건듯. Super-Cute 리미트 에디션이라 이름 지어진 Exilim EX-Z330의 스펙을 보면 12.1MP 센서, 3배 줌, 안면인식, Eye-Fi 연결, HD 레코딩, SDHC/SD 메모리카드슬롯, 2.7인치 LCD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약 290달러.
정수 필터 달린 물통
디자인도 깜찍하지만, 자체 정수 필터가 달려 있어 야외에서 일반 수도물이나 샘물을 받아 넣어도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가격은 10달러로 그리 비싸지도 않으며, 아동과 성인 모두 사용해도 좋을듯 하다.
저축액 알려주는 저금통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다보면, 가끔 얼마나 모았나 하고 궁금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때를 못 참고 결국은 저금통을 부시거나, 배를 째게 된다.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저금통이다. 저금을 하는 순간 디지탈 카운터가 현재의 금액이 얼마인지 자동으로 알려준다. 이제 열심히 모으는 일만 남은 셈. 가격은 14.99유로
전기 낭비 0, 똑똑한 플러그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플러그를 꽂아두면 전기가 어느정도 낭비되는건 다들 아시겠지만, 그렇다고 옆에서 충전이 다 될때 까지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이젠 그런 낭비되는 전기를 막아보자. 사용자가 할 일은 이 전원 플러그를 사는 것이다. 그리고 연결하면 끝. 충전이 끝나면 자동으로 연결을 끊어버리기 때문에 전기가 낭비될 틈이 없다.
윤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