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험은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도 저렴하고 보장도 오래 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20대가 관심 가질만한 보험상품을 모았다.
◆여러 상품 한번에 가입이 유리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비로소 수입이 생기는 20대. 아직 한건의 보험가입도 없을 확률이 높은 이들에게는 여러 보험상품을 하나로 묶어서 가입할 수 있는 통합보험이 유리하다.
삼성생명의 '퍼펙트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 각각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보다 보험료가 저렴해 20대가 가입하기에 적당한 상품이다.
'LTC(장기간병) 연금전환특약'과 '신입원특약' 등 28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이 인기다. 또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설 기능, 장해·발병 시 납입면제 기능, 연금전환 기능 등이 있다.
삼성화재가 판매하는 '통합보험 슈퍼V'는 상해, 질병, 화재, 재물, 배상책임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결혼, 출산, 주택 구입 등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장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 피보험자를 본인 외에 배우자, 자녀 및 부모까지 확대해서 가입할 수도 있다.
현대해상이 판매하는 '하이라이프 뉴 행복을 다모은보험'도 통합보험이다. 자동차·상해·운전자·질병·화재·의료보험 등 최소 4~5개의 보험에 개별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손해보험 상품의 모든 담보를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 통합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퍼펙트플랜 통합보험III(종신형)'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암, 질병, 상해, 연금, 사망, 치명적 질병, 간병, 의료실손보상 등 다양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29개의 특약을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맞춤설계 할 수 있어 합리적인 보험료 지출이 가능하다.
◆이제는 사회인, 보험으로 미래 대비
아직은 20대. 갈 길이 멀지만 미래를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보다 여유 있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젊었을 때부터 노후를 대비한다면 나이가 먹어갈수록 든든하지 않을까?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경제 활동기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높은 보장자산을 확보하다가, 자녀가 완전히 성장해 보장자산의 중요성이 낮아지는 시점에는 사망보장을 낮추고 적립비중을 높인 적립투자형 계약으로 전환,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푸르덴셜생명의 '종신PLUS보험'은 기본적으로 종신보장성보험의 기능을 하면서, 은퇴 직후인 60~65세에 맞춰 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금액의 70%(5%씩 최대 14회)까지 지급받아 기존의 연금상품과 복합설계를 통해 노후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남은 가입금액의 30%는 사망보험금으로 남겨두고 추후 사망 시 사후정산비 등 사후 장례를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흥국생명의 '연금저축 뉴그린필드연금보험'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 의무납입기간 이후 자유납이 가능하므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의무납입기간 이후 보험료를 미납할 경우 월 대체보험료에 의해 계약이 유지된다.
PCA생명은 인생 단계별로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필요한 보장도 받고 은퇴 후 소득으로 전환할 수도 있는 'PCA 매직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주된 경제활동기인 60세 이전까지는 사망 및 특약을 통해 암, 장해, 질병, 재해 등을 보다 집중적으로 보장 받고, 은퇴 시점인 60세 이후에는 일시생활자금 지급과 함께 사망보장을 낮추거나 종신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해 놓으면 마음이 든든
살아가면서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치료비 부담이 커진다. 이럴 때를 대비해 건강보험을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교보생명의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은 보험료를 먼저 정해놓고 필요한 보장을 고르는 실속형 보험으로 20대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직장인 전용 상해보험으로 재해보장을 비롯해 암 등 질병, 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일반적인 보험상품이 보장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결정되는 방식인데 반해, 이 상품은 '선(先)보험료 후(後)보장 선택'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10년 만기(남자 기준) 상품이라면 월 2만~9만원 범위에서 보험료를 먼저 정하고 그에 맞춰서 주계약(재해보장)과 특약을 골라 가입하는 식이다. 원하는 보험료 범위 내에서 보장을 고를 수 있어 계획성 있는 지출이 가능하다.
이제 막 자동차를 샀거나 살 예정이라면 운전자보험을 가입해보자. 한화손해보험의 '하이브리드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의 교통상해와 특정여가활동 중 상해사망, 사고로 인한 벌금, 신주말 상해사고, 면허정지·취소위로금 등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